[경기/이천] 강민주의 들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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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8 20:32
본문
별점:
4.5
1. 주소: 경기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22번길 17
2. 상호: 강민주의 들밥 본점
3. 전화번호: 0507-1315-6040
4. 지역: 경기도 이천
5. 업종: 한식
6. 사진:
7. 평가: 많이 알려진 맛집이긴 합니다만...
또 많이 알려진 만큼 맛집 맞습니다.
정갈하지만 다양하고 맛있는 밑반찬
기본 정식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밥과 반찬은 셀프로 무한 리필)
보리굴비나 간장게장 정식도 충분히 양도 맛도 괜찮았습니다.
이천/여주 쪽 갈 일이 있으면 항상 들리는 곳인데...
인기가 많은 만큼 평일 점심시간에 대기도 상당 합니다.
케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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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15
/ 1 페이지
Crane님의 댓글
작성자
Crane

작성일
05.29 14:12
별점:
5.0
와이프랑 너무 좋아해서 가게되면 오픈런을 합니다. ( 30분 정도 전 도착 )
가면 항상 솥밥 다 먹고. 보리밥 비벼서 먹고, 흰 밥에 나물 먹고. 과식을 하게 되네요.
가면 항상 솥밥 다 먹고. 보리밥 비벼서 먹고, 흰 밥에 나물 먹고. 과식을 하게 되네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5.29 18:20
별점:
평가 없음
가족 모임으로 잘 가는 곳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아이들이 이 곳 보리굴비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항상 매우 일찍 갑니다. 가끔 정갈한 나물 반찬이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이 곳 보리굴비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항상 매우 일찍 갑니다. 가끔 정갈한 나물 반찬이 그렇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루네트님의 댓글
작성자
루네트

작성일
05.30 20:01
별점:
5.0
오랜만에 보네요, 이천 살때 종종 가던 곳입니다.
해죽순이 나왔던거 같은데 요샌 없나요?
가지튀김...지금도 생각납니다.
해죽순이 나왔던거 같은데 요샌 없나요?
가지튀김...지금도 생각납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omeshine

작성일
05.31 11:26
별점:
평가 없음
반찬이 가끔 바뀌는 것 같은데 한번은 고수 샐러드가 나왔었습니다. 특별히 신세진 분 모시고 갔었는데
하필 그 분은 고수 냄새도 못맡으시거든요..그 반찬 묻은 젓가락으로 다른 것도 못드신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맴돌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수 나올땐 싫어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ㅠㅜ
하필 그 분은 고수 냄새도 못맡으시거든요..그 반찬 묻은 젓가락으로 다른 것도 못드신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맴돌아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수 나올땐 싫어하는 사람을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ㅠㅜ
sinnae님의 댓글
작성자
sinnae

작성일
06.02 09:14
별점:
5.0
여기 20년전엔 그냥 들밥이었고 굴비같은메뉴도 없었던 기억의 찐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거같은데 언젠가 부터 정갈한 한식집 스타일로 바뀌고 고급메뉴들도 생겼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한정식집들에 비하면 저렴하고 기본메뉴만 시켜도 맛나더라구요)
려원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03 11:21
@sinnae님에게 답글
오오 이걸 기억하시는 분이 있군요.
옛날에는 거의 동네 사람으로만 손님이 가득 채워졌고, 좌식 테이블에
기본 메뉴는 그때 당시 6~7천원밖에 안했는데...
반찬이 전부다 나물에 고기한점 멸치한점도 없었죠.
테이블에 제육하나정도 추가하면 딱 어울렸습니다.
양푼에 보리밥에 각종 반찬 다 때려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둘러 비벼먹으면
세상 그런 꿀맛이 없었죠. 배터지게 먹어도 속도 안더부룩하고 좋더라구요.
직원들이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반찬 떨어지면 먼저와서 다 채워주고 너무 친절하고.
북적거리는 분위기에서 반쯤 찌그러진 양푼에 비벼먹던 그 정겹던 맛이 그립긴 하네요.
리뉴얼되고 가봤을땐 그런 느낌이 아니라 이천에 널리고 널린 평범한(?) 한정식으로 바뀌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옛날에는 거의 동네 사람으로만 손님이 가득 채워졌고, 좌식 테이블에
기본 메뉴는 그때 당시 6~7천원밖에 안했는데...
반찬이 전부다 나물에 고기한점 멸치한점도 없었죠.
테이블에 제육하나정도 추가하면 딱 어울렸습니다.
양푼에 보리밥에 각종 반찬 다 때려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둘러 비벼먹으면
세상 그런 꿀맛이 없었죠. 배터지게 먹어도 속도 안더부룩하고 좋더라구요.
직원들이 테이블 돌아다니면서 반찬 떨어지면 먼저와서 다 채워주고 너무 친절하고.
북적거리는 분위기에서 반쯤 찌그러진 양푼에 비벼먹던 그 정겹던 맛이 그립긴 하네요.
리뉴얼되고 가봤을땐 그런 느낌이 아니라 이천에 널리고 널린 평범한(?) 한정식으로 바뀌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sinna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03 12:40
@려원아빠님에게 답글
덕평리에서 병역특례로 공장에서 근무했는데 회사근처에서 먹기도 하고 가끔씩은 일하시는 아줌마들과 함께 들밥집에도 갔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고기없이도 밥이 이리 맛있을 수 있구나 하는 식당으로 기억해요 나물반찬에 쌈채소가 소쿠리한가득~~ (미리 몇시까지 갈테니 준비해달라고 하고~ 가서 먹으면 외할머니집가서 먹는 푸짐한 한상 같았죠. 항상 마지막 숭늉이 화룡정점이었구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