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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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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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03 21:32
@훈남연구원님에게 답글
네, 크게 공감합니다.
진짜 중요한 팩트가 많은데,
거짓의 자극적인 오컬트로 버무려서
그냥 전체적으로 의아스럽게 만들었네요.
진짜 중요한 팩트가 많은데,
거짓의 자극적인 오컬트로 버무려서
그냥 전체적으로 의아스럽게 만들었네요.
훈남연구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03 22:03
@훈남연구원님에게 답글
(추가) 글 파려고 했는데 괜히 찬물 끼얹는 것 같아서.리버스님 글에서 하소연 좀 하겠습니다.
남기자 음소거 처리하면 오히려 몰입감이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영화적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Pc방 도착 대사
- 2층 pc방 앞에 차대고 내림(pc방을 보고 차를 댔는데) 내리더니 "어! 스타pc방!!" (왜 발견을 두번함..?) "여기가 맞는거 같아." (차에서 보고 내렸잖아)
- 장면 자체를 없에던가, 닥치고 기민하게 들어가던가. 했어야 했어요 -> 집중도 급락
2. 큰 돌있는 곳 입장(태자 다음 씬)
- 관객들이 '워...저게... 뭐야....음...위험한 상태인가..? 저건 뭐지..?' 이렇게 숨죽이고 있는 그 때!!
- 남기자 : "무서워 나가자.. 여기 좀 이상한거 같어...나가자.." -> 긴장감 박살
- 엘리베이터에서도 의미없는 대사 2마디 던지더니..(그냥 가자는 내용) 이 장면은 삭제했어야 했어요.
3. 제네시스 터널 cg
- 스타 1 시네마틱도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 그냥 제네시스 렌트해서 터널 출구 부 촬영하고, 차량은 출구 나와서 끽- 소리와 함께 화면 밖으로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4. 성적인 부분
- 윤-김 둘 사이에 관계, 즉 포지션은 그 누구도 모름니다.
- 김건희 녹취록으로 유추만 할뿐.. 그것도 어느정도인지는 모른다구요.
- 근데 그런 행위를 해준다?? 그것도 도입부에??
- 뭘 전달하고 싶었던건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5. 기타
- 대사가 엄청 따로 놈. 첫 다마스 대화에서도 남기자의 취재 확인 사례들을 나열하는데, 여기자 대사가 "그래?? 그정도일것 같진 않는데?? 실제로 그렇게 까지???" 뭐 이런 스탠스 (저번주 입사했거나, 아니면 일이 완전 분업화가 되서 내용 공유가 평소에는 없는 건지요.)
- 김규리 배우 화장이 TPO별로 잘 구성되지 않은것 같아요. 제사 때 빼고는.. (이건 제가 여성 화장에 대해 잘 아는것이 아니라 의도를 제가 아예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 취재원들이 뭔가 적극성이 굉장히 떨어짐. 취재 때마다 '아 좀 사진 좀 찍어' '아 좀 동영상 촬영 좀 해' 이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괴로웠네요.
- 절박함이 없음. "이 건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취재해야해..." 이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 그냥.. 뚜벅뚜벅. 아무도 없네.(있었잖아!!! 동영상을 천장 윗부분만 찍는 정신나간 행동. 사람과 물건은 바닥에 있을꺼 아닙니까. 배그 할때 천장만 보는거랑 뭐가 달라요)
- 그냥 또 뚜벅뚜벅 갑자기 "라이브 켜봐." "계세요? 쿵쿵쿵. 계세요? 쿵쿵쿵" ... "아무도 없네." 2층 열려있는 창문은 확인할 의지도 없음. 1층 창문은 잘만 손대고, 절간에서는 '계세요??' 이딴거 없이 방까지 다 들어가고 물건 만지고 (일관성이 없음)
- (연출:건물에 사람 있었지롱) 이게 정말 멍청한 연출인거 같아요. 목적이 없다구요. 설사 발견한다해도 촬영할 껀덕지가 없잖아요. 몸싸움 할것도 아니니까요.
- 라이브도 A) 계획하고 찍던가. 아니면 B) '앗!! 이것은 라이브로 송출해야 될 긴급! 건이야" 이런식으로 찍던가. 둘 다 아니었네요 -> pd역량 의심
- 남기자 친구 술자리. 가장 깊이 침투해 진실을 밝히러는 사람1, 정치 비관여 시니컬충인 사람2,3 간의 술자리.. (ㅋ ㅑ~)
- A)모든걸 다 전달/설명 할 수 없는 제한된 시간. B)말해도 듣지 않는 시니컬함. C)가장 힘빠지게 하는 양비론충 D)계속 해봐야 의만 상할께 뻔할 것을 걍험적으로 인지한 그 상황... 이런 부분을 말하고자 한듯한데
- 그럼 우리가 사회/상대진엉 지인 간 대화에서 느끼는 피로감 및 좌절감을 표현해주던가, 설득 방안을 제시해 보던가 해야되는데. '이럴땐' 이었나 '여기서는' 이었나
- 그 씬의 결론은 "에이~ 한잔 해~" "짠~~" (맙소사...)
남기자 음소거 처리하면 오히려 몰입감이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 영화적 기본이 안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Pc방 도착 대사
- 2층 pc방 앞에 차대고 내림(pc방을 보고 차를 댔는데) 내리더니 "어! 스타pc방!!" (왜 발견을 두번함..?) "여기가 맞는거 같아." (차에서 보고 내렸잖아)
- 장면 자체를 없에던가, 닥치고 기민하게 들어가던가. 했어야 했어요 -> 집중도 급락
2. 큰 돌있는 곳 입장(태자 다음 씬)
- 관객들이 '워...저게... 뭐야....음...위험한 상태인가..? 저건 뭐지..?' 이렇게 숨죽이고 있는 그 때!!
- 남기자 : "무서워 나가자.. 여기 좀 이상한거 같어...나가자.." -> 긴장감 박살
- 엘리베이터에서도 의미없는 대사 2마디 던지더니..(그냥 가자는 내용) 이 장면은 삭제했어야 했어요.
3. 제네시스 터널 cg
- 스타 1 시네마틱도 그 정도는 아닐겁니다.
- 그냥 제네시스 렌트해서 터널 출구 부 촬영하고, 차량은 출구 나와서 끽- 소리와 함께 화면 밖으로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4. 성적인 부분
- 윤-김 둘 사이에 관계, 즉 포지션은 그 누구도 모름니다.
- 김건희 녹취록으로 유추만 할뿐.. 그것도 어느정도인지는 모른다구요.
- 근데 그런 행위를 해준다?? 그것도 도입부에??
- 뭘 전달하고 싶었던건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네요.
5. 기타
- 대사가 엄청 따로 놈. 첫 다마스 대화에서도 남기자의 취재 확인 사례들을 나열하는데, 여기자 대사가 "그래?? 그정도일것 같진 않는데?? 실제로 그렇게 까지???" 뭐 이런 스탠스 (저번주 입사했거나, 아니면 일이 완전 분업화가 되서 내용 공유가 평소에는 없는 건지요.)
- 김규리 배우 화장이 TPO별로 잘 구성되지 않은것 같아요. 제사 때 빼고는.. (이건 제가 여성 화장에 대해 잘 아는것이 아니라 의도를 제가 아예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 취재원들이 뭔가 적극성이 굉장히 떨어짐. 취재 때마다 '아 좀 사진 좀 찍어' '아 좀 동영상 촬영 좀 해' 이 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괴로웠네요.
- 절박함이 없음. "이 건은 무슨일이 있어도 꼭 취재해야해..." 이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 그냥.. 뚜벅뚜벅. 아무도 없네.(있었잖아!!! 동영상을 천장 윗부분만 찍는 정신나간 행동. 사람과 물건은 바닥에 있을꺼 아닙니까. 배그 할때 천장만 보는거랑 뭐가 달라요)
- 그냥 또 뚜벅뚜벅 갑자기 "라이브 켜봐." "계세요? 쿵쿵쿵. 계세요? 쿵쿵쿵" ... "아무도 없네." 2층 열려있는 창문은 확인할 의지도 없음. 1층 창문은 잘만 손대고, 절간에서는 '계세요??' 이딴거 없이 방까지 다 들어가고 물건 만지고 (일관성이 없음)
- (연출:건물에 사람 있었지롱) 이게 정말 멍청한 연출인거 같아요. 목적이 없다구요. 설사 발견한다해도 촬영할 껀덕지가 없잖아요. 몸싸움 할것도 아니니까요.
- 라이브도 A) 계획하고 찍던가. 아니면 B) '앗!! 이것은 라이브로 송출해야 될 긴급! 건이야" 이런식으로 찍던가. 둘 다 아니었네요 -> pd역량 의심
- 남기자 친구 술자리. 가장 깊이 침투해 진실을 밝히러는 사람1, 정치 비관여 시니컬충인 사람2,3 간의 술자리.. (ㅋ ㅑ~)
- A)모든걸 다 전달/설명 할 수 없는 제한된 시간. B)말해도 듣지 않는 시니컬함. C)가장 힘빠지게 하는 양비론충 D)계속 해봐야 의만 상할께 뻔할 것을 걍험적으로 인지한 그 상황... 이런 부분을 말하고자 한듯한데
- 그럼 우리가 사회/상대진엉 지인 간 대화에서 느끼는 피로감 및 좌절감을 표현해주던가, 설득 방안을 제시해 보던가 해야되는데. '이럴땐' 이었나 '여기서는' 이었나
- 그 씬의 결론은 "에이~ 한잔 해~" "짠~~" (맙소사...)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6.04 00:27
@훈남연구원님에게 답글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솔찍히 정치적으로만 봐서도, 너무 트집잡을게 많은 영화라 어느 누구에게도 추천 못하겠습니다.
ㅠㅠ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솔찍히 정치적으로만 봐서도, 너무 트집잡을게 많은 영화라 어느 누구에게도 추천 못하겠습니다.
ㅠㅠ
자세한 의견 감사합니다~
훈남연구원님의 댓글
작성자
훈남연구원

작성일
06.03 22:20
별점:
0.5
*이 영화의 부작용
- 김건희 관련 상당수의 의혹에 대한 모든 댓글에서 무적의 방패를 맞닥드려야 할 것 입니다.
- "그거 영화얘기잖아~" "팩트랑 구분 좀 해라"
- 이 프레임 깨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실제 사례만 갖고 왔어도 충분히 무겁고 강한 충격을 줄 수 있는데.. 허구적 오컬트 호러를 섞어 놓아서, 논쟁화가 어려울 것(논란/의혹이 엄청 희석될 듯) 같습니다.
- 당장 저도 이 정도인데, 저쪽에서 각잡고 까기시작 한다면.. 앞이 깜깜하네..요
*촬영은 매우 훌륭했음. 구도도 신경 쓴게 느껴질 정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전문 각본가가 손좀 봐줬더라면... 너무 아쉽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A열 side쪽에서 앉아사 보았습니다.
김규리 배우가 뉴공에서 열심히 했다고, 첫날 흥행이 좋아야 상영관을 늘릴 수 있다고 해서, 견제도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매진을 목표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영화 자체가 별로냐. 아닙니다.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네요. 배신감은 아닌데 그쪽 계열 감정인듯 합니다.
(개조식으로 작성하며 반말 비슷하게 작성된 점 죄송합니다. 이 글은 고쳤는데 윗글은 시간이 지나서 못 고칠 듯 하네요)
(추가) 대부분 5인 이내로 보다가 만석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사람들이 넷플릭스에 적응을 하셨나.. 자연스럽게 대놓고 대화하는 모습에 좀 놀랬네요.
< 영화 상영중에는 대화하지 않기~~!! >
- 김건희 관련 상당수의 의혹에 대한 모든 댓글에서 무적의 방패를 맞닥드려야 할 것 입니다.
- "그거 영화얘기잖아~" "팩트랑 구분 좀 해라"
- 이 프레임 깨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실제 사례만 갖고 왔어도 충분히 무겁고 강한 충격을 줄 수 있는데.. 허구적 오컬트 호러를 섞어 놓아서, 논쟁화가 어려울 것(논란/의혹이 엄청 희석될 듯) 같습니다.
- 당장 저도 이 정도인데, 저쪽에서 각잡고 까기시작 한다면.. 앞이 깜깜하네..요
*촬영은 매우 훌륭했음. 구도도 신경 쓴게 느껴질 정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 달라졌을까.. 전문 각본가가 손좀 봐줬더라면... 너무 아쉽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A열 side쪽에서 앉아사 보았습니다.
김규리 배우가 뉴공에서 열심히 했다고, 첫날 흥행이 좋아야 상영관을 늘릴 수 있다고 해서, 견제도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매진을 목표로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영화 자체가 별로냐. 아닙니다.
이 감정이 뭔지 모르겠네요. 배신감은 아닌데 그쪽 계열 감정인듯 합니다.
(개조식으로 작성하며 반말 비슷하게 작성된 점 죄송합니다. 이 글은 고쳤는데 윗글은 시간이 지나서 못 고칠 듯 하네요)
(추가) 대부분 5인 이내로 보다가 만석은 정말 오랫만이었는데.. 사람들이 넷플릭스에 적응을 하셨나.. 자연스럽게 대놓고 대화하는 모습에 좀 놀랬네요.
< 영화 상영중에는 대화하지 않기~~!! >
훈남연구원님의 댓글
팩트와 허구가 무분별하게 섞어 놓았는데, 이건 오히려 김건희쪽애서 좋아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