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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5 1년 사용기 - 레딧 : tennispand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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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ikestory 121.♡.76.164
작성일 2024.11.26 17:05
2,138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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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김에 다모앙 가입기념으로도 글을 남겨봅니다.

아래 내용은 레딧에 올라온 tennispanda21 유저의 아이오닉5 1년 사용 리뷰를 살짝 번역하고,

제가 보충 조사한 내용입니다.

​​

# 장점들

(1)승차감: 지금까지 타본 전기차 중에서 아이오닉 5가 단연 최고로 편했어요. 참고로 저, 테슬라 2018년형 모델 S랑 2023년형 모델 3도 타봤거든요? 테슬라도 막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승차감이 나쁘진 않았는데, 아이오닉 5는 진짜 더 부드럽고 안락했어요.

(2)물리 버튼: 아이오닉 5는 터치스크린이랑 물리 버튼을 잘 섞어서 쓴다는 점이 진짜 맘에 들어요. 근데 딱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열선 시트랑 열선 핸들에도 물리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CarPlay에서 나가서 화면에서 설정 바꾸고 다시 CarPlay로 들어가야 하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반응도 빠르고, 메뉴도 직관적으로 잘 돼 있어서 괜찮아요.

(3)실내 공간: 앞좌석이든 뒷좌석이든 완전 여유롭고 편하게 몸을 쭉 뻗을 수 있어요. 특히 뒷좌석 슬라이딩 기능 덕분에 트렁크 공간도 확장할 수 있어서 실용성 최고예요. 뒷좌석 그대로 놔둬도 큰 짐 실을 수 있는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아이오닉 5 : 1열, 2열 레그룸, 헤드룸 정보

1열 (앞좌석):
헤드룸: 101.1 cm
레그룸: 105.9 cm

2열 (뒷좌석):
헤드룸: 98.3 cm
레그룸: 100.1 cm



현대 아이오닉 5의 트렁크 용량
기본 트렁크 용량: 531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용량: 1,591리터

'프렁크'의 용량
2WD 모델: 57리터
AWD 모델: 24리터


(4)충전 속도:와, 이건 진짜 대박이에요. 집 근처에 350kW급 Electrify America 충전소가 있어서 자주 쓰는데, 배터리 10%에서 80%까지 20분도 안 걸려요. 속도도 꾸준히 230kW 정도 나오고요. 물론 Electrify America에 대해 평이 갈린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제 경험상으론 전혀 불만 없었어요.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차는 EV6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5)디자인:제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아이오닉 5를 제일 먼저 산 사람 중 한 명인데요, 이 독특한 디자인은 진짜 소장 가치 있어요. 제 차 색상이 디지털 틸(Teal)인데, 여름에는 길 가다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곤 했어요. 요즘은 관심이 조금 줄긴 했지만, 밤에 보면 프로젝터 LED 헤드램프랑 "콧수염" 라이트가 진짜 멋있어요.



단점들


(1)페인트: 이건 좀 양날의 검 같아요. 디지털 틸(Digital Teal) 색상이 정말 멋있고, 조명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이는 게 매력인데요, 이게 또 단점이 되기도 해요. 한쪽은 확실히 페인트가 제대로 안 발린 느낌이고, 다른 부분보다 보라색 톤이 더 강하게 보이더라고요. 페인트가 벗겨지진 않았지만, 특정 부분이 완전 다른 색상처럼 보이는 건 살짝 신경 쓰이네요.


(2)충전 포트 도어: 작은 불만인데요, 이걸 수동으로 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손으로 열 수 있는 게 더 편하거든요. 지금은 눌러서 열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서 시간도 좀 걸리고 살짝 귀찮아요.


(3)회전 반경: 이 차의 회전 반경은 꽤 큰 편이에요. 주차하거나 유턴할 때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휠베이스가 길어서 승차감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이 긴 휠베이스 때문에 생기는 단점도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현대가 최근에 보여준 90도 회전 기술 같은 게 적용된다면 진짜 대박일 텐데… 😂


개인적인 의견:
아이오닉 5의 휠베이스는 3,000mm로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수준이라 정말 긴 편이에요. 덕분에 실내 공간이 넓긴 하지만, 회전 반경이 커서 좁은 공간에서 유턴이나 주차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참고로 아이오닉 5의 회전 반경은 약 11.98m로, 심지어 기아 카니발(11.58m)보다도 크다고 하네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지하 주차장이 많은 환경에서는 처음엔 꽤 무서울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


현대 아이오닉 5  1년 사용기에 대한 댓글 : 충전 포트 열림 문제


jtespi (2023 Kia EV6 Wind RWD + Tech 사용자):
저는 차 밖으로 나가기 전에 대시보드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충전 포트 도어를 여는 게 정말 편하더라고요. 가솔린 차의 주유구 도어 여는 것처럼 쉽게 말이에요. 게다가 이렇게 하면 도로 먼지로 더러워진 충전 포트 도어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되니까 좋아요.


tennispanda21 (아이오닉 5 사용자):
아이오닉 5에는 내부에 충전 포트 도어를 여는 버튼이 없어요. 제가 찾은 방법은 음성 명령, 키 폽(Key Fob), 그리고 도어를 눌러서 여는 것뿐이에요. 도어를 누를 때는 꽤 힘을 줘야 해서 좀 불편하더라고요.


jtespi:
아, 그렇군요. 저는 아이오닉 5에도 EV6처럼 대시보드에 충전 포트 도어를 여는 버튼이 있는 줄 알았어요.


tennispanda21:
그게 있었으면 정말 편했을 거예요. 충전 포트를 열고 다루는 게 훨씬 간단해졌겠죠. EV6 사용자들이 이런 부분에서는 확실히 더 편리한 것 같아요.


jtespi:
아이오닉 5에 그런 버튼이 없다는 게 조금 의외네요. 버튼 하나 추가했으면 훨씬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이 됐을 텐데 말이에요. 😊


현대 아이오닉 5  1년 사용기에 대한 댓글 : 자율 주행


(6) HDA 2:
아이오닉 5의 **HDA 2(Hyundai Highway Driving Assist 2)**는 정말 인상적인 자율주행 시스템이에요. 테슬라의 기본 오토파일럿과 비교했을 때, 기능적으로 동등하거나 경우에 따라 더 나은 부분도 있다고 느꼈어요. 특히, 사람들이 테슬라에서 자주 얘기하는 '팬텀 브레이킹'(갑작스러운 불필요한 제동) 문제를 아이오닉 5에서는 경험하지 않았어요.

또한, 아이오닉 5는자동 차선 변경기능을 지원하지만, 테슬라의 기본 오토파일럿은 이 기능이 없죠. 다만,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성숙해 보였어요. 정체 상황에서 부드럽게 흐름을 따라가는 점에서는 테슬라가 약간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기차를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공정한 비교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eGolf, Bolt EV, ID.4 같은 저가형부터 아이오닉 5, 모델 3, 고급형 모델 S까지 소유해 봤거든요. 개인적으로 아이오닉 5는 제가 경험했던 EV 중 가장 돋보이는 모델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아이오닉 5와는 작별해야 할 때가 왔어요. 오늘 딜러에 트레이드 인을 맡기고, 어제 새로Bolt EUV를 구매했거든요. 물론 약간의 다운그레이드일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저가형 EV를 좀 더 깊이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저희 가족은 이미 완전히 전기차로만 이동하고 있고, 전기차가 곧 미래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현대가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모델을 내놓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Inevitable_Ad_711 (아이오닉 5 AWD 사용자):
흥미롭네요. 저도HDA 2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테슬라의 비전 전용 시스템보다 훨씬 부드럽고 예측 가능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차선 유지 기능은 솔직히 HDA 2가 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희미한 차선, 강한 직사광선, 커브 구간에서 차선을 자주 잃어버리더라고요. 반면,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고속도로에서는) 그런 문제를 거의 겪지 않았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HDA 2가 차선을 잃었을 때경고음 없이 비활성화된다는 점이에요. 차선 유지가 해제되었다는 유일한 신호는 작은 녹색 핸들 아이콘이 사라지는 건데, 계기판을 계속 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죠.

특히 고속도로 커브 구간에서 차량이 갑자기 조향을 멈추고 옆 차선으로 휘청이는 건 정말 무섭습니다. 그래서 요즘Comma 장치같은 대체 솔루션을 알아보고 있어요.


개인적인 의견:
저도 쏘울 부스터 EV를 타면서 비슷한 문제를 겪은 적이 있어요. 특히 회전 구간에서 차선 유지가 갑자기 풀릴 때가 있었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속도로에서만 HDA 기능을 활성화하고, 커브가 많은 구간에서는 수동으로 운전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Bit8725:정말 다양한 EV를 소유하셨다니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주요 모델이나 제조사에 대한 장단점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tennispanda21:물론이죠! 제가 경험한 주요 EV 브랜드와 모델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볼게요.

1. 테슬라
테슬라는 전기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테슬라는 애플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생태계를 만들었거든요. 차량, 충전기, 태양광 시스템이 모두 앱 안에서 매끄럽게 연결돼요. 저도 테슬라를 처음 사용하면서 충전 관련 모든 것을 배우고, 이후 다른 EV를 쉽게 다룰 수 있었어요.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는 여전히 업계 최고이고, 이런 점에서 테슬라의 강점은 확실합니다.


2. 현대차
현대는 시장에서 가장 실용적인 EV를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제가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를 소유해봤는데, 이 차들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약속했던 주행 거리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줬어요. 특히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가격 대비 주행 거리를 제공했지만, DC 충전 속도는 아이오닉 5와 비교하면 확실히 약점이었어요. 현대는 실용성과 접근성에서 강점을 가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3. 쉐보레
볼트 EVEUV는 미국 시장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고 봐요. EV는 2주간, EUV는 하루 정도 경험해봤는데, 초기 인상은 매우 긍정적이었어요. 둘 다 주행 느낌이 좋았고, 딜러십에서 100마일 정도 운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더 장기적으로 사용해봐야 최종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4. 폴스타
폴스타는 테슬라를 겨냥한직접 판매 모델을 도입했다는 점이 흥미로워요.폴스타 2는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EV 중에서 가장 뛰어난 주행감과 핸들링을 제공했어요. 테슬라 퍼포먼스 모델들이 직선 주행에서는 더 빠를 수 있지만, 폴스타는 전체적인 운전 재미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폴스타의 가장 큰 단점은 서비스 센터가 멀리 있다는 점이에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왕복 1시간 이상 걸리는데, 매번 차량을 견인하거나 먼 거리를 운전하는 건 부담스러웠어요.


5. 폭스바겐
폭스바겐의 EV는 '평범하다'는 느낌이에요. 이건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그들의 목표가 일상적인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었고, 그걸 잘 해냈다는 뜻이에요.eGolfID.4모두 괜찮은 차량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ID.4의 새로운 인테리어보다는 eGolf의 기존 인테리어가 더 좋았어요. 폭스바겐은 안정적이고 익숙한 EV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브랜드 같습니다.


6. 머스탱 마하-E
이 모델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어요. 여러 EV를 소유하고 운전해봤지만, 마하-E는 타보거나 운전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가 어렵네요.


7. 앞으로의 계획
내년에Lucid AirVolvo EX90을 구매할 계획이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 얻은 비교와 인상을 기꺼이 공유할게요. 전기차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라, 다양한 차를 경험하는 게 정말 흥미롭습니다! 😊



what_about_zissou:멋진 리뷰네요. 저는 아이오닉 5가 전반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데, **트렁크와 프렁크(전방 트렁크)**가 조금 아쉽더라고요. 테슬라를 경험해 보셨다고 하니, 그와 비교한 생각이 궁금해요. 제가 가진 모델 3에 비해 아이오닉 5의 수납공간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현대는 해치백 디자인 덕분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Neglected_Martian:
저는 EV6를 가지고 있는데, 모델 3과 비교했을 때실내 공간이 훨씬 더 넓어요. 특히 뒷좌석을 접으면 엄청난 수납 공간이 생기죠. 아이오닉 5는 제 EV6보다도 실내 공간 면에서 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 차들은 외관에서 보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게 느껴집니다.


개인적 의견:
아이오닉 5는 특히 1열과 2열의레그룸이 정말 넓어요. 그래서 실내 거주성이 극대화됐다는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저도 3일 정도 렌트를 해서 타봤는데, 실내 공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트렁크 공간은 테슬라 모델 Y가 압도적으로 크더라고요. 아이오닉 5는 해치백 스타일 덕분에 유연성이 있지만, 트렁크 용량 자체는 모델 Y를 따라가진 못하는 것 같아요.



poser4life (23 Model Y 사용자):
EV6는 어떤가요? 저는 모델 Y의 가격 인하 전에 EV6에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10,000달러 이상을 더 주고 살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Neglected_Martian:
EV6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는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었고, 모든 조건이 같다면 EV6를 선택했을 겁니다. 차량은 조용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충전 속도도 매우 빠르며,신뢰성도 높아요. 주요 문제는 없었고, 사소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오류는 이미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지금모델 Y가 7,500달러 더 저렴해졌으니 테슬라를 선택할 것 같네요. 특히미국 배터리 요건이 몇 달 내에 발효되기 전에 MY를 구매하는 게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모델 Y는 여전히 미국 EV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옵션 중 하나예요.


위 내용은 전부 제 블로그에 나온 내용을 최대한 옮겨왔습니다.

댓글 12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45.233)
작성일 11.26 17:40
정성글 감사합니다
tennispanda21
이 분의 종합적인 차종별 평가가 참 적절해 보이네요

bikesto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kestory (121.♡.76.164)
작성일 11.26 19:43
@팜3님에게 답글 저도 그 종합적인 차종별 평가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많은 차량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금전적 여유도 부러웠어요 ㅠㅠ

노세노세님의 댓글

작성자 노세노세 (61.♡.168.121)
작성일 11.26 18:50
오 아이오닉5에 충전도어 오픈버튼 없다는사실 처음알았네요..ㅎ
그리고중간에 다른사람의 의견중에 HDA2 소리없이 꺼지는거..이거 왜 계속 그대로 두는걸까요??

bikesto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kestory (121.♡.76.164)
작성일 11.26 19:44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저도 처음 알았어요.
제가 타는 쏘울 부스터 ev 는 당연히 없어요 ㅎㅎ
HDA2 꺼지는거 아이오닉도 그렇다니... 쏘울도 그런데 ㅠㅠ

kaga죠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aga죠타로 (118.♡.203.243)
작성일 11.27 14:21
@노세노세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경고음이라도 울려 줘야 할거 같은데..

카매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카매니아 (182.♡.168.87)
작성일 11.26 20:29
외국 유저의 사용기는 흥미롭네요. 댓글들도 잘봤습니다.

하트님의 댓글

작성자 하트 (31.♡.253.47)
작성일 11.26 20:37
엉따랑 손따 물리버튼은 정말 원츄입니다.

AlexYoda님의 댓글

작성자 AlexYoda (124.♡.63.20)
작성일 11.26 21:13
한국에서 아이오닉 5와 eV6, 그리고 테슬라를 각각 4시간 5시간 정도 운행보았는데요.  저도 테슬라보다는 현기 전기차가 좀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승차감같은 부분은 훨씬 낫고요.  더 부드럽고 실내 공간도 너무 넓더군요.  아이오닉 5 뒷자리는 거의 G90정도의 느낌입니다.  매우 넓고 안락합니다.  자율주행 부분도 테슬라처럼 정말 자율주행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앞에 차 거리 재서 그 속도 맞춰서 가고 서는건..정말 애정하는 기능이더라구요.  너어무 편해요.  이러니, 아이오닉 5에 대한 전세계 찬사가 이어지고 있죠.  eV6는 아이오닉과 정말 비슷합니다.  디자인때문에 좀 밟아도 될거 같긴한데.. 비슷하더라구요.

bikesto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kestory (211.♡.146.215)
작성일 11.26 23:58
@AlexYoda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오닉5 3일 탔는데.. 실내 공간은 정말 만족. ㅎㅎㅎ

Jaycop님의 댓글

작성자 Jaycop (172.♡.252.31)
작성일 11.27 11:26
저는 회사차로 ev6를 타고 집차로 모y 상하이모델을 운용중인데 만족도는 모y에 한표입니다
내연기관비슷한 전기차를 원하시면 현기 아이오닉5, ev6가 적합하고 전기전용은 모y가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어서 전 모y 선택했어요

칼쓰뎅님의 댓글

작성자 칼쓰뎅 (119.♡.210.192)
작성일 11.28 02:13
전 다음차는 아이오닉5 급에다가 후륜조향 넣어주는거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어차피 5년 이상 안-못-사는 상황인지라)
렌트카 타보니 확실히 회전반경이 너무 넓어서 가아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TallFescu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allFescue (108.♡.116.74)
작성일 11.28 05:23
요즘 캘리에 아5 엄청 깔리고 있습니다
이걸보면 6은 왜 만들었는지 더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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