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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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틴팅에서 짙은 틴팅으로의 역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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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inHigh 182.♡.102.194
작성일 2024.12.05 13:59
1,7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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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전면 무틴팅에 측, 후면은 50% 틴팅입니다.

당연히 밤에 가로등이 없는 시골길도 쾌적하게 다닙니다. 물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의 도움도 있지요.

이번에 접촉사고로 수리 들어가면서 대차로 BMW X6를 받았는데, 당연히도 전면 30%, 측후면은 15%로 추정되는 틴팅이 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아파트에서 임시 주차장을 받아 대시보드에 놓았는데 글씨를 읽을 수 없는 수준입니다,ㅋㅋ

와, 역체감이 상당하네요. 처음 지하 주차장에 갔을 때 어두워서 헤드라이트가 안켜진 줄 알았습니다. 헤드라이트는 오토로 당연히 켜졌는데도 그 밝은 라이트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틴팅한 차들이 라이트가 어둡다며 튜닝할 만 합니다.ㅋ

지하 주차장 주차는 양 창문을 열어야 주차 라인이 보입니다.

수리기간 동안 밤 운전은 못하겠습니다.ㅠㅜ

댓글 32

led형광등님의 댓글

작성자 led형광등 (106.♡.8.136)
작성일 12.05 14:25
틴팅 단속은 왜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운전에 직접적인 위험요소인데요.

PinHig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nHigh (182.♡.102.194)
작성일 12.05 14:40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전면 30% 발라도 난 잘보인다는 매의 눈들이 있는 한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ㅋ

chooch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oochoo (59.♡.49.34)
작성일 12.08 12:26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사고 등 위급 상황 시 차 안 상태를 파악하기 힘들죠.
야간 운전에도 좋을 게 없고요.

예전에는 운전자가 법규를 위반하거나 하면 째려보는 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보이질 않으니 당하는 사람만 바보 된 기분

리릿님의 댓글

작성자 리릿 (112.♡.240.85)
작성일 12.05 14:29
저도 모든 차가 전면은 무틴팅입니다...
사고대차로 렌트 받으면 출퇴근용 차로 못씁니다... 퇴근시간이 밤인데, 밤에 안보여서요.. ㅜㅜ
진짜 하이빔 키고 다니는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하이빔 키나 끄나 별 차이가 없이 그냥 안보이는게 똑같더군요 -_-;

전방에 보행자 나오면 그대로 받겠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미필적고의 수준 같아요.
야밤에 사고내는 차는, 전면 틴팅 농도 어두우면,
교통사고가 아니라 미필적고의에 의한 특수폭행으로 처벌해야지 싶습니다.
눈 감고 다니는거랑 같죠 ㅋ

낮에도 컨트라스트가 완전히 죽은.. 칙칙한 시야라서.. 눈도 더 쉽게 피로해지고 그러더라고요.
이런 어두운 틴팅을 왜 선호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PinHig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nHigh (182.♡.102.194)
작성일 12.05 14:44
@리릿님에게 답글 네, 새벽에 나가면 주변 시야가 어두워서 운전 하기가 겁납니다. 추운데 창문 열어야 사이드 미러가 보입니다.ㅠ
정말 밤에 선글라스 쓰고 운전하는 것과 다르지 않네요.
X6 차는 좋은데 참..ㅠ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작성자 자유쩜오알지 (222.♡.65.188)
작성일 12.05 15:06
짙은 윈도우틴팅의 문제점을 알게된 뒤 밝은 걸로 하려고 수소문했지만 구할 수 없어 타협했던게 50% 였습니다. 이전 차량과 비교하면 엄청 잘 보여서 좋았는데, 역시 악천후나 어두운 곳에서는 아쉬움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새 차 출고할 때 아예 윈도우틴팅을 안 했습니다. 돈도 아끼고, 어떤 상황에서도 잘 보여서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

멀리서 제 차를 보면 베이지색 시트가 눈에 띄게 잘 보이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D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12.05 16:09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선생님의 결단(...)에 박수를 드립니다.
주변에도 많이 전파해 주세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유쩜오알지 (222.♡.65.188)
작성일 12.05 16:22
@별멍님에게 답글 기회가 될 때마다 이야기 합니다. 특히, 누가 제 차에 탈 때 대부분 너무 안이 혹은 밖이 잘 보여서 놀라는데 그 때 이야기 하죠. :)

Eclip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clipse (180.♡.118.159)
작성일 12.05 16:12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저도 2년 전에 틴팅 필름 찾아서 전화 수십통 돌리고 겨우 찾아서 전면 80%, 측후면 70% 둘렀습니다. 영업 사원한테는 그냥 서비스 필요 없으니 현금으로 달라고 해서 제 돈 보태서 했었어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유쩜오알지 (222.♡.65.188)
작성일 12.05 16:23
@Eclipse님에게 답글 저는 찾다찾다 포기하고 50%에 타협했었습니다.
작년부터는 아예 안 하고 다니니 돈도 아끼고, 잘 보이고, 마음도 편합니다. :)
앞으로도 출고할 차량엔 윈도우 틴팅을 전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12.05 16:36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저는 매 번 쿠폰으로 공짜로 해서... ... 필름에 돈을 쓴다고??? 이런 인식입니다...ㅋㅋ

Eclip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Eclipse (180.♡.118.159)
작성일 12.05 17:26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저도 면하 딴지 30년 됐는데 전면 유리에 틴팅 들어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전 차들은 전면은 다 틴팅 없이 다녔어요.

주긴다파란차님의 댓글

작성자 주긴다파란차 (118.♡.66.162)
작성일 12.05 15:09
차 사고수리 맏기고 쏘카에서 차 빌려타고 있는데 전면썬팅이 너무 진합니다 대략 35%되는거 같은데 야간운전할때 너무 안보여요.ㅠ
얼마전 케스퍼일렉 시승할때 노틴팅이였는데
야간시아가 너무 좋았습니다. 썬팅지 때버리고 싶을만큼 좋더라구요

프림님의 댓글

작성자 프림 (223.♡.232.86)
작성일 12.05 15:43
다른사람이 밤에 제차 타면 다들 우와 무슨 라이트가 이리 밝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전면유리 무틴팅이라 그렇다고 말합니다.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128.♡.203.95)
작성일 12.05 15:54
새 차 뽑을 때 딜러도 30-15를 제안하더군요.
50-30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그럼 안한거나 마찬가지라고... 그래도 제가 우겨서 50-30으로 했습니다.
다음에 차 바꾸게 되면 더 밝게 하려고요.
근데 30-15로 해도 난 잘 보이는데...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겨울에 섬머타이어도 괜찮아.. 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괜찮은건지 아니면 운이 좋았던건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183.♡.9.19)
작성일 12.05 16:05
비관적이지만 우리 사회는 절대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사회
인명재천 인식
색유리는 나의 안전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안전 전반에 해악만 끼치는
그야말로 이 사회에 백해 무익한 저질/후진 관습입니다.
해결할 방법은 단 하나이고, 반드시 해결됩니다.
그러나 그걸 시행할 행정가는 아무도 없습니다.
작동하는 법률을 만드는 것이죠. 지금도 있지만 법관도 안 지키는 법일 뿐.
안 지키면 돈 내고 혼나면 재까닥 바뀝니다. 1년도 안 걸릴걸요.

아직도 저질 관습을 버리지 못하신 분은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112.♡.4.128)
작성일 12.05 16:35
특수용도 차량, 눈에 광량 문제가 있는 경우 아니라면
전면만이라도 제발 무틴팅 강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트 튜닝해서 강하게 비추고 다니는 차들 보면 다 틴팅이 너무 짙습니다. ㅠ

Hoakale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akalei (211.♡.49.118)
작성일 13:35
@엔뜨님에게 답글 저는 소유하고 있는 모든차량이 전면 무틴팅이지만 진짜 전면에 안이 안보일 정도로 짙은 틴팅을 하고 다니는 차들은 잠재적 살인자로 보입니다. 그래놓고 내차를 라이트가 왜 이리 어둡지라는 이야기를 하거나 내 틴팅은 비싼거라 밖에서 안보이지 안에서는 잘보인다고 하죠.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03.♡.43.193)
작성일 12.05 16:45
국민 썬팅이 30-15가 될때까지 방치한 정부기관 문제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집단 광기처럼 보여요. 밝은거 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는..

흐르는강물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흐르는강물처럼 (58.♡.43.206)
작성일 12.05 16:49
많은 사람들이 신차를 구입할 때 곧바로 틴팅업체로 차를 보내서 틴팅을 한 상태로 차를 받으니 이게 어두운 것인지, 이게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은 법을 엄정하게 적용하는 것 밖에 없는데 정부와 정치인은 관심이 없죠.

PolluX님의 댓글

작성자 PolluX (220.♡.45.253)
작성일 12.05 17:00
50-35를 두대째 하고 있습니다. 야간/우천시에도 시야가 확보되고 주차장에서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후행 차량이 제 차를 pass through 해서 앞 차량을 볼 수 있어서 위험도를 낮춥니다.  그런데 자꾸 주변에서 너무 잘 보이는거 아니냐고 걱정합니다. 차에서 뭐라도 할 나이도 한참 지난 사람들이 제일 걱정하더군요 ㅎㅎㅎㅎ

이게뭐양님의 댓글

작성자 이게뭐양 (211.♡.89.6)
작성일 12.05 17:07

6월 출고 이후 어항 상태로 5개월째 타고 있는데 너무 쾌적합니다.

하늘만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만이 (125.♡.41.6)
작성일 12.06 19:56
@이게뭐양님에게 답글 미국이라 그래도 믿겠어요 ㅎㅎㅎ

Plane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net (106.♡.222.86)
작성일 12.05 17:49
저는 이번에 출고할 때 50까지는 없다고 해서 45로 했는데 (전면), 이거 눈부심이 꽤 있는데, 좋은 브랜드 거를 쓰거나, 혹은 진하게 하면 눈이 덜 부시나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6 20:28
@Planet님에게 답글 눈부심은 노란색 선글라스 써보세요.
눈부심은 시공불량일 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223.♡.74.1)
작성일 12.05 19:36
40넘으면 전면 틴팅 하지 않으시는걸 적극 고려해보세요. 야간에 확실히 시력이 덜나옵니다. 1.0 시력이 0.6정도로 떨어집니다.
피로도 엄청 심하고요. 양양가는 터널이나 서부간선지하도 같은데 가면 낮에도 진짜 안보여요.난 괜찮은가 테스트 해보려면 밤에 좀 어두운 곳에서 전면으로보는것과창문열고 보는 풍경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6 20:28
@장승업님에게 답글 +1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211.♡.33.99)
작성일 12.05 19:51
제 앞에 뒷유리를 통해 앞 쪽 교통흐름의 시야 확보가 잘되는 차량들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후면 30%, 전면 50% 정도만 해주셔도 반갑지만 그냥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후행 차량에서 볼 때는 전방쪽 상황의 투과율은 15% 밖에 안되거든요... (유리의 투과율을 무시하더라도)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12.05 22:52
주말에 전면은 틴팅 제거하고 측면은 최종 투과율 40% 이상으로 맞추러 갑니다 ㅎㅎㅎ
전면은 어차피 솔라글래스고 측면은 솔라글래스는 아니지만 투과율이 70% 수준인데 15% 필름이 붙어 있어요 ㅠㅠ
쾌적하게 다닐 생각에 기대됩니다 ㅎㅎ

바람에눕는풀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에눕는풀 (220.♡.189.239)
작성일 12.06 16:29
저는 그냥 어린이통학용차량 그 필름 붙였습니다. 85%던가 그렇죠 아마?
자외선 차단때문에 붙였는데, 작업하시는 분이 나중에 뭐라고 하면 안된다 이거 하면 안 한거나 다름없어서 이럴거면 돈들여 왜 했나 왜 안 말렸나 그런 말 막 할지도 모른다 엄청 우려를 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통학차량용 필름이 잘 없답니다. 이유는- 85% 필름을 돈들여 붙이느니 안 붙인다고... -_-;;;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12.06 20:21
저도 전면 무틴팅인데 이전에 제주도 놀러가서 차량 렌트했다 썬팅 시커멓게 해놔서 저녁에 외출못한 기억 있네요
제주도는 특히나 가로등 없는 도로가 많아서...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6 20:27
무틴팅에 50%만 가도 엄청 어둡게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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