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론을 막상 사고나서 후회하기 시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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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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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해서 영상에 오디오를 넣고, 직접 태블릿으로 주석을 적어가며 하는
영상도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드론을 막상 사고나서 후회하기 시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막상 사고나서 시동을 켜고 연결해 보고나서
당장 할게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바로 , 드론을 날리기에 적당할 만한 장소나 공간이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비행금지구역은 물론, 승인을 받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드론 동작할때 소리가 크기때문에 주변의 이목에서 자유롭지 않아서
저같은 소심쟁이는 정말 할게 없어서 방안에서 켜보고 놀라서 바로 착륙시키기만 여러번
반복 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다보면 비싼 돈주고 산 드론을 장농속에서만 계속 두고두고 보게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크게 용기를 내서 외곽이나 넓은 장소에 나가면...
미숙한 훈련으로 꼬라박고, 잃어버리고, 잘가~~ 하면서 눈앞에서 날아가거나
수장시키는 일도 한번씩은 겪게되지요.
그럼에도 하늘에서 보는 뷰 덕분에... 그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계속 날리는데요.
오늘은 가을 은행나무가 곱게 물든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댓글 9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배움이 느려서 시뮬레이션을 아마 100시간을 훨씬 넘게 연습을 했어도 잘 못 하겠더라구요. ^^
제가 워낙 배움이 느려서 시뮬레이션을 아마 100시간을 훨씬 넘게 연습을 했어도 잘 못 하겠더라구요. ^^
CaTo님의 댓글
요즘 해외에서도 DJI Neo평이 상당히 좋은데 일반인들이 사람과 추억을 남긴다는 기준 으로는 이거 이상은 다 낭비 같더라구요
예전에 어디 경치 이런거 찍은것도 막상 사람이 없으면 다시 보지도 않고
예전에 어디 경치 이런거 찍은것도 막상 사람이 없으면 다시 보지도 않고
취백당님의 댓글의 댓글
@CaTo님에게 답글
네오도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변에 폭력적인 인식을 덜 줄거 같아.
기체 25만 + 추가 밧데리 1개 4만9천원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대게 250그람 미만 미니 드론들도 위협적인데,
네오는 풀커버에 촬영 성능도 적당해서 확실히 위협적이지 않아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할 때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특히, 활용도가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에 폭력적인 인식을 덜 줄거 같아.
기체 25만 + 추가 밧데리 1개 4만9천원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대게 250그람 미만 미니 드론들도 위협적인데,
네오는 풀커버에 촬영 성능도 적당해서 확실히 위협적이지 않아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할 때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특히, 활용도가 정말 좋습니다.
피키대디님의 댓글
"방안에서 켜보고 놀라서 바로 착륙시키기만 여러번 반복"
아 이거 상당히 귀여운 장면이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
아 이거 상당히 귀여운 장면이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취백당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제가 안 사는 이유의 50%도 똑같아요 ㅎㅎㅎ
RenoPark님의 댓글
저도 구매 전에는 활용 기대 100% 중 7~80%는 될 줄 알았어요.
FPV와 센서드론 2개를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편하게 날릴 공간이 적더라고요.
지금은 항공/비행촬영 신청해서 유효기간(365일 이내)에 날릴 수 있는 지점들을 구글맵에 모아두고 있어요.
성곽 답사나 호수/저수지 위주로요.
FPV와 센서드론 2개를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편하게 날릴 공간이 적더라고요.
지금은 항공/비행촬영 신청해서 유효기간(365일 이내)에 날릴 수 있는 지점들을 구글맵에 모아두고 있어요.
성곽 답사나 호수/저수지 위주로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