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앱 삭제 24시간 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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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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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나름 큰 도전입니다ㅎㅎ
오래전부터 잘때도 우주다큐 같은걸
틀어놓고 잤어요
어제,
쇼츠 넘기는데 무심코 현타가 오더라구요
내 인생중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것 같았어요
물론 좋은 정보가 많지만
그 좋은 정보마저
제대로 소화해 내기전에
(혹은 소화해냈다 착각한채)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고, 자꾸 소화하지못한
찌꺼기 같은것이
몸에 노폐물 처럼 쌓이는게 느껴져서
순간 불쾌하더라구요
더이상 제 의지로 컨트롤 할수없다 판단하고
일단 앱삭제
프리미엄 구독 취소 했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fearnjoy님의 댓글의 댓글
@사자바람연꽃님에게 답글
네 다시 깔지도 모르지만
일단 자각했다는게 다행이라 느껴집니다
일단 자각했다는게 다행이라 느껴집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저는 유투브 앱이 없습니다.
유투브로 볼게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죠.
다뵈. 겸공. 야구 하이라이트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이용해서 보고요.
유투브 없는 삶. 하나도 안불편합니다.
유투브로 볼게 있으면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죠.
다뵈. 겸공. 야구 하이라이트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이용해서 보고요.
유투브 없는 삶. 하나도 안불편합니다.
거덜리우스님의 댓글
전 쇼츠는 거의 안봅니다 가끔 재밌는거 뜨면 보는 정도? 너무 짧아서 소비하긴 좋지만 남는게 없더라고요
fearnjoy님의 댓글의 댓글
@거덜리우스님에게 답글
중독에 취약해서 그런지
어느순간 불필요하게 너무 오래 보고있게
되더군요
어느순간 불필요하게 너무 오래 보고있게
되더군요
거덜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fearnjoy님에게 답글
저도 중독에 엄청 취약해요
그런데 쇼츠 영상들은 이상하게 눈이 잘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쇼츠 영상들은 이상하게 눈이 잘 안가더라고요
FFMPEG님의 댓글
전 유튜브 많이 사용하지만 쇼츠는 잘 안봅니다. 어느 플랫폼이든 쇼츠들은 개인 취향과는 좀 안맞더라구요.
뭐랄까 어느정도 호흡을 가지고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막 때려박다보니 전두엽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안되고 그대로 잠깐 머물렀다가 소멸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뭐랄까 어느정도 호흡을 가지고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막 때려박다보니 전두엽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안되고 그대로 잠깐 머물렀다가 소멸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멋진 도전 입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지우고 싶습니다. 울리는 것 자체가 신경이 너무 쓰여요.
저는 카카오톡을 지우고 싶습니다. 울리는 것 자체가 신경이 너무 쓰여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일단 휴대폰에서는 어떤 이슈꺼리 아니면 유튜브를 안봅니다. 대신 출퇴근때와 한가할 때는 FM과 타이달로 음악을 듣습니다 저로서는 이 방법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동영상본다고 폰에다 고개처박고 걸어다니는 사람들보면 거북목증가가 당연합니다
Jedi님의 댓글
우린 너무 많은 시간을 가상의 공간에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실을 살아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