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그쳐… "연 2만건 넘는 심장·폐암 수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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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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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전국 흉부외과 전공의 12명 그쳐… "연 2만건 넘는 심장·폐암 수술 못해" (msn.com)
학회는 "신규 전문의 배출과 이를 통한 지역의료 활성화는 이미 붕괴했고, 지역의 권역 심혈관센터나 응급의료센터도 작동할 수 없게 됐다"며 "향후 몇 년간 전공의 사직의 파장은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술 등 진료가 당분간은 유지될 수 있으나 신입 전문의 투입 불가로 그 지속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며 "전공의 12명으로는 연간 2만건이 넘는 심장 수술과 폐암 수술을 완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10년 동안은 정말 아프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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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전공의가 12명 남았으면, 전문의는 수술을 못하는 상황인가요? 여태까지 배출한 전문의들은 다 어디갔길래 전공의가 12명 밖에 없어서 수술못한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향후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을수 있다 정도의 워딩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글 같이 보입니다.
향후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을수 있다 정도의 워딩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너무 극단적인 글 같이 보입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은퇴나 이직 등으로 자연감소 되는 인원도 있을테니까요.
가뜩이나 흉부외과는 기피과였기도 했구요.
가뜩이나 흉부외과는 기피과였기도 했구요.
쭈쭈엉아님의 댓글
미용이나 다른 과로도 돈벌이 잘할 수 있으니 겁나는게 없겠죠
그러니 사람의 건강,목숨을 거리낌없이 인질로 잡을수 있고...
미용개방 빨랑 서둘러야할 듯
그러니 사람의 건강,목숨을 거리낌없이 인질로 잡을수 있고...
미용개방 빨랑 서둘러야할 듯
Bcoder™님의 댓글
10년만 안아파서 될 일이면 다행이죠. 전문의 트레이닝의 선순환 고리가 끊어지는 것 입니다.ㅠㅠ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흐미님에게 답글
떨어질 예정입니다 ㅎㅎ 제 노후 때에는 병원 혜택 못받을듯요.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ameba0님의 댓글
추가로 내년 2월 전문의 시험 치는 산부인과 전공의가 12명이었나 그렇습니다
전문의 배출이 몇년간은 급격하게 줄거 같아요
전문의 배출이 몇년간은 급격하게 줄거 같아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전문의 아니면 의사 이름 못쓰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비전문의도 하는 미용과는 일반인도 할수있겠끔요..
비전문의도 하는 미용과는 일반인도 할수있겠끔요..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