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후손 허미미, 4강 진출···세번 만나 세번 진 천적을 올림픽에서 넘었다[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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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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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후손 허미미, 4강 진출···세번 만나 세번 진 천적을 올림픽에서 넘었다[파리올림픽]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11576
경향신문
본문 중 발췌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단 허미미(22)가 4강에 진출했다.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kg급 8강전에서 몽골의 엔흐릴린 르하그바토구에
절반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다.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2022년 태극마크를 단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유도선수권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꺾고 우승,
1995년 여자 61㎏급 정성숙, 여자 66㎏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에 한국 여자유도에 금메달을 가져왔다
허미미(왼쪽)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여자 유도 57kg급 16강 경기에 출전해 이스라엘 팀나 넬슨 레비와 격돌하고 있다.
파리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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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좋은 결과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