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혐] 윤 "원전 산업, 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제도적 기반 시급"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30 11:20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체코 정부가 추진하는 24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10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우리 원전 산업이 정권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수주에서 우리는 탈원전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을 극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은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과 수출지원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서, 앞으로 제3, 제4의 수주가 이어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제가 직접 체코를 방문해서 성공적인 원전 사업과 심도 있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경제와 외교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국방·문화를 총망라해 체코와의 협력과제 발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상에 기사들마다 1000조 엄청강조하네요
여튼 프랑스보다 가격을 반으로 후려쳐서 수주맺으니 남는것도 적고
미국에 기술비로 때줘야해서 남는것도 적은데 의미가 있나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성장하는 시장은 버리고 망하는 시장에 올인하겠다는게 참... 물론 지들 살아있는 몇 년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겠죠. 일회성 프로젝트 24조라고 해봤자 지가 매년 빵꾸내는 재정적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 이후는 누가 책임질건가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덤핑수주에 이어 유럽 기준으로 안정성 강화조치 = 비용이 크게 오른 버전으로 만들어 체코에 퍼줘야 하는 것까지, 기술개발비며 운영비 설치비 모조리 엄청난 적자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높은걸 업적이라고 홍보하고 자빠졌습니다. 당장 조선사업이 덤핑수주 남발하다가 용접공을 최저임금 주는 정신나간 짓거리로 인해 경쟁력 싹 날아간것도 모르거나, 아니까 저랬거나 둘 중 하나인데도.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고 철저하게 망가뜨릴 제도적 기반.....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국내에서는 점차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했던거지..
어차피 해외 수출은 지난 정권에서도 강하게 추진했었죠
문제는 원전마피아들의 이익만을 쫒아 국내에 원전건설을 시도하고
또한 해외에서도 (원전마피아들은 돈벌고) 국가적으로 손해만보는 저가수주를 진행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점이죠
어차피 해외 수출은 지난 정권에서도 강하게 추진했었죠
문제는 원전마피아들의 이익만을 쫒아 국내에 원전건설을 시도하고
또한 해외에서도 (원전마피아들은 돈벌고) 국가적으로 손해만보는 저가수주를 진행하게 되지 않을까라는 점이죠
warugen님의 댓글
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게 해야한다면서 왜 자기가 앞장서서 친환경 에너지사업 죽이고 있죠?
노기오기님의 댓글
이 나라가 망한다면 기레기들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저걸 받아 쓰면서 굥을 빨아 주는거 보면 너무 역겹습니다.
저걸 받아 쓰면서 굥을 빨아 주는거 보면 너무 역겹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체코에 유명한 술이 뭐였더라?
에미나이. 아니 제미나이가 알려줍니다.
체코의 유명한 술로는 베체로브카, 주브로브카, 슬리보비체, 그로키, 리모나다, 필스너 우르켈 등이 있습니다:
베체로브카: 체코를 대표하는 리큐르로, 카를로비바리 지역의 온천수와 천연 약초가 배합된 식전주입니다. 1805년 초에 만들어져 180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브로브카: 허브 추출액이 포함된 보드카입니다.
슬리보비체: 자두 브랜디입니다.
그로키: 럼주에 뜨거운 물과 설탕을 가미한 것으로, 정력제로 마신다고 합니다.
리모나다: 무알코올주입니다.
필스너 우르켈: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맥주로, 투명한 유리잔에 황금색 필스너를 담아 마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에미나이. 아니 제미나이가 알려줍니다.
체코의 유명한 술로는 베체로브카, 주브로브카, 슬리보비체, 그로키, 리모나다, 필스너 우르켈 등이 있습니다:
베체로브카: 체코를 대표하는 리큐르로, 카를로비바리 지역의 온천수와 천연 약초가 배합된 식전주입니다. 1805년 초에 만들어져 1807년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브로브카: 허브 추출액이 포함된 보드카입니다.
슬리보비체: 자두 브랜디입니다.
그로키: 럼주에 뜨거운 물과 설탕을 가미한 것으로, 정력제로 마신다고 합니다.
리모나다: 무알코올주입니다.
필스너 우르켈: 깔끔한 맛이 일품인 맥주로, 투명한 유리잔에 황금색 필스너를 담아 마시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그정도 패기는 있어야 구매자들한테 먹히지 않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