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랑 떠나는 제주도 여행 완도에서 배타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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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2024.07.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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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견 키우시는 앙님들 계시나요~


3주전 반려견을 입양하고 2년반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갔다 왔습니다. 제 반려견은 진돗개이고 17kg이라 비행기를 태우면 화물칸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제주도는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큰 마음먹고 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서울에서 완도까지 갔다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당연히 실릴줄 알았던 켄넬이 차 트렁크에 안들어가 바퀴를 제거하고 옆으로 눕혀 실었습니다.


뒷좌석에는 원래 오리 카시트가 실려 있었는데 뒷좌석 대부분을 다 차지해서 뒷좌석에 탄 1인은 찡겨서 가야 하기 때문에 카시트를 빼고 방석으로 대체했습니다. 그 덕에 오리와 저 둘다 완도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배는 한일고속페리 실버클라우드를 타고 갔습니다.

완도발 새벽 2:30 / 오후 3시

제주발 오전 7:20 / 저녁 19:30


출발할 때는 완도에서 오후3시 배를 탔고 돌아오는 날에는 제주도에서 오전 7시 배를 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해 1시간 거리에 있는 지인을 태우고 부천에서 7시에 출발해

거의 한 시간 달리고 쉬고를 반복해 완도에는 12시 40분에 도착했습니다. 반려견은 시속 80km가 넘어가면 멀미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다행히 그 사이에 바로 적응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타는 오리의 여유로운 미소입니다.


완도에 도착해 점심을 먹으러 대흥식당에 가려다 단체손님에게 밀려 근처 다른 식당을 찾았습니다. 청산신흥식당에서 백반을 시켰더니 그날의 메뉴는 돼지고기김치찌개였습니다. 맛있어서 소주를 시킵니다. 물론 반려견 입장 불가라 2인 1조로 밥을 먹습니다.




이제 배를 타러 갑니다.

제주도 아니고 완도여객선터미널입니다~


배는 반려견을 풀어놓을 수 있는 스페셜펫룸으로 예약을 했고 성인 3명, 반려견 1마리, SUV 1대에 왕복 868,400원이 들었습니다. 스페셜펫룸에는 2층침대 2개와 미니냉장고, 소파, 테이블이 있습니다. 배가 출발하면 매점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생맥주 7천 원,아이스아메리카노 4천 원, 소떡소떡이 4천 원이었습니다. 구경할 것도 없이 생맥주를 마시고 바로 잤습니다.


배편 비용

가는 여정 예매정보

일반 3명,차량 1대,반려동물 1마리 418,900원

스페셜펫룸(4인실+반려견 1마리)256,400원

유류할증료 2,200원~2,700원

터미널이용료 1,500원

SUV준대형 154,900원


오는 여정 예매정보

일반 3명,차량 1대,반려동물 1마리 449,500원

스페셜펫룸 282,000원

유류할증료 2,700원

터미널이용료 1,500원

SUV준대형 154,900원


물론 여객터미널과 배 안에서는 대형견의 경우 입마개를 하거나 켄넬에 태워야 하는데 저희는 켄넬에 태워 갔습니다. 배 소음이 너무 심해 입마개를 하고 객실까지 걸어갈 엄두가 안났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면 반려견 여권을 만들어줍니다. 귀여우니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여권사진이라 근엄한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3시에 배를 타고 2시간 40분이 걸려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차량이 빠지길 기다립니다.


표선에 있는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됐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기까지 13시간이 걸린 셈인데요, 3박 4일 일정이라 이틀을 도로에 버려야해서 다음에 올 때는 일주일 이상 휴가를 잡고 오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숙소에 도착해 신나서 뛰어다니는 오리를 보니 그날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렸답니다.




오리는 소고기를 구워주고 저희는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로 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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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1 페이지

조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조엘바토 (175.♡.11.23)
작성일 07.30 18:13
아오! 고양이들은 왜 영역동물이 되었냔 말입니다!! 왜!!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18
@조엘바토님에게 답글 두루미는 부모님이 돌봐주셨습니다...

댕냥댕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7.30 18:18
오 여권도 있군요. ^^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19
@댕냥댕냥님에게 답글 귀엽죠? 도장도 찍어줘요. 아! 여권만들면 아메리카노 두잔도 무료더라고요. 모르고 사마신ㅠㅠ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18.♡.74.93)
작성일 07.30 18:23
1주일 정도 날 잡고 제주도 배 타고 가고 싶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11.♡.180.94)
작성일 07.30 18:33
@aconite님에게 답글 옆동에 계셨던 분들은 1년에 세네번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 갈때 2주정도 머무르신다고. 너무 부러웠어요.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7.30 18:25
넘넘 사랑스럽네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11.♡.180.94)
작성일 07.30 18:33
@마카로니님에게 답글 마카로니님 감사합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7.30 18:28
오리가 예쁘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11.♡.180.94)
작성일 07.30 18:34
@istD어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7.30 18:38
진돗개가, 엄청 미녀입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54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드루이드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루이드배 (211.♡.163.50)
작성일 07.30 18:43
훈남들과 미녀견이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55
@드루이드배님에게 답글 하하하하 훈남들은 잘모르겠고 미녀견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네 (58.♡.88.193)
작성일 07.30 18:43
아고.. 배타고 가시느냐 고생하셨네요~ 전 지지난주 멍뭉이랑 뱅기로 3박 4일 다녀왔어요~ 애기때는 비행기 무서워하더니 작년부터는 잘 타더라구요~ 즐건 여행되세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56
@베네님에게 답글 와우..베네님 멍뭉이는 소형견이군요~뱅기 같이 타고 가는게 젤부러워요😭😭😭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30 18:45
두루미야 물어!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8:57
@kita님에게 답글 푸하하하하핫아하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3.82)
작성일 07.30 19:12
다음에 가실때는 진도에서 산타모니카호를 타고 가시면, 더 빠르게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19:20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악!!! 지금 찾아보고 왔는데 펫존이없어요. 반려견 혼자 차량에 타고있어야되서 어렵겠네요ㅠㅠ 한시간반이면 진짜 꿀인데 아쉽네요.

2themax님의 댓글

작성자 2themax (118.♡.57.167)
작성일 07.30 19:40
세상에.. 오리는 정말 기분 좋아 보이네요. 두루미 표정도 만족스러워 보이고요 ^^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0:04
@2themax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두루미는 오늘 찍은 사진이에요

빠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꼬미 (211.♡.196.106)
작성일 07.30 20:09
오리와 다니신 제주도 여행 루트도 궁금합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11.♡.180.103)
작성일 07.30 21:21
@빠꼬미님에게 답글 표선 숙소에만 있었어요~관광지간곳은 표선해수욕장 한 군데이고요. 식당은 쉐프1192, 당포로나인돈카츠 두군데만가고 아침, 저녁 장봐서 다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남친본가가 제주고 둘다 바다수영을 좋아해서 오리데려오기전엔 자주갔었거든요.

빠꼬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빠꼬미 (222.♡.161.173)
작성일 07.30 22:12
@민탱굴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반려견이랑 제주도 여행할까 고민 중인데, 허용된 곳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여행하시나 궁금했습니다. 오리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15
@빠꼬미님에게 답글 제주도해수욕장은 강원도보다 반려견에게 더 우호적이더라고요. 표선해수욕장 바로 옆에 소금막해변이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반려견 데리고 다니는거라 한군데 정착해 있는게 좋을것같아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7.30 20:15
멍뭉이가 뿌듯해 하는 표정이 보입니다.
'내가 주인 하나는 잘 골랐어...멍~'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1:28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하하하하 근엄한 표정은 어떠세요?

Li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go (221.♡.218.94)
작성일 07.30 21:11
여권 넘 귀엽고 멍뭉이는 더 예쁘네요:) 행복한 여행 되셨길!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1:28
@Lig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오며가며 힘들었지만 숙소에 있는동안은 너무 행복했어요😍

뿡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뿡뿡 (211.♡.170.67)
작성일 07.30 21:26
반려인이셨네요! 저희 멍멍이도 진도에요. 18킬로 F 입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1:31
@뿡뿡님에게 답글 와우~~오리랑 친구네요~반갑습니다~~♡♡♡숙소는 표선 휘게펜션이었습니다. 놀거리는 표선해수욕장 한곳이긴한데 조용히 숙소에서 쉬다오실거면 추전합니다.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59.♡.85.230)
작성일 07.30 21:26
글 보니까 3주 전에 입양 했다고 하셨는데 애가 붙임성이 좋은가 보네요. 함께 오래한 것 처럼 보입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1:32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아~~~제가 헷갈리게 썼네요. 3주전에 여행갔다온거고요, 입양은 22년1월2일에 했습니다. 2년반같이 살았습니다.

mumb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mba (106.♡.129.59)
작성일 07.30 21:47


저도 같은 코스로 2년전 다녀왔는데 이 글 보니 또 가고 싶네요. 그때만해도 캔넬에 있으면 2등석에서 같이 갈 수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페셜 펫룸은 가격 압박이 좀 있네요 ㅠ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01
@mumba님에게 답글 푸하하하하 우리덕선이 야성적인 모습 너무 귀여워요 푸하하하하 안그래도 뱅기값이 싼데 진돗개키우는 값이라 생각하고 감내하고있습니다. 기름값만 갈때 15만원들었네요. 무엇보다 하루를 버려야되는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일주일 이상 가는거 아니면 다신 못갈것같아요.

mumb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mba (106.♡.129.59)
작성일 07.30 22:14
@민탱굴님에게 답글 맞아요. 한번 정도 경험해보는건 괜찮은데 장기로 가는게 아니라면 넘나 비효율적이죠…

저는 다음에 간다면 비행기로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ㅋㅋ

언젠가 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가능한 날이 온다면 같이 한라산 등반하는게 버킷리스트입니다 ㅎㅎ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21
@mumba님에게 답글 와..덕선이랑 한라산등반이라. 생각만해도 넘 멋지네요. 전 집이 북한산 코앞인데도 오리랑 같이 못가고 아래 공원만 돌아요. 이태원살다 이사온 지인은 국립공원 출입불가인거 모르고 산책했다가 어르신부부가 신고해서 과태료 세게 맞았네요. 1차 60만원이요. ㅠ 일부구간 출입허용했다는데 은평쪽에 한군데더라고요. 똥파라치 통해서 반려견 배설물 안치우면 과태료 세게 물리고 국립공원출입 허용해줬으면 좋겠어요.

롱숏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07.30 22:09
@mumba님에게 답글 ㅋㅋ 덕선아씨 표정 참 원초적입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4.♡.37.2)
작성일 07.30 22:02
강아지랑 어디 가면 식당이 제일 문제인데 잘해결 하셨군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10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돈까스집에서 5분만에 먹고 나왔습니다.오리가 싫어해서요ㅠㅠ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umb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mba (106.♡.129.59)
작성일 07.30 22:15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이게 제주도가 반려견 동반 식당이라고 하는 곳은 많은데 막상 대형견이면 안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같이가면 선택지가 극도로 줄어들거나 테이크 아웃알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24
@mumba님에게 답글 맞아요. 거의 모든 식당, 숙소도 대형견 되는곳 찾기가 힘들어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180.191)
작성일 07.30 22:15
사랑 받아서인지 금방 적응을 했네요
낯선곳 여행인데도 편해 보입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0 22:31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고속도로 타는거랑 휴게소 소음을 엄청 싫어해요. 가는길은 험난한데 숙소만 도착하면 웃음꽃이 펴요. 친구집가는거, 숙소에서 지내는걸 좋아해요.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180.191)
작성일 07.30 22:51
@민탱굴님에게 답글 드라이하는거 엄청 싫어하던 강아지가 귀막아주니 얌전해진 케이스 있습니다.
청각이 예민해서일테니 한번 시도를 해보시지요 ㅋㅋ
https://youtu.be/_g6MHmT3TY0?si=ZUNl_ZC_GH0LUkec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3:05
@고소한커피님에게 답글 고소한커피님 꿀팁 감사합니다. 오리는 드라이기, 커피머신, 청소기 소리 같은 생활소음에는 반응 안하거든요. 그런데 휴게소처럼 사람많고 차 많고 안내음성 계속 나오는 곳을 질색을 하더라고요. 진돗개연구소에 데려갔더니 민감한 아이는 아니라는데 그래도 저처럼 예민한 성격을 타고 난 것 같아서 안쓰러워요. 성격까지 저를 꼭 닮았네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4.♡.37.2)
작성일 07.31 09:22
@민탱굴님에게 답글 좋아하는 표정이 보기ㅜ좋네여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3:05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27)
작성일 07.30 23:54
저희는 소형견이긴하나 비행기객실에 입성하기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시켰었어요 제주도 두번 다녀왔었는데 이제 노견이라 멀리 못 다니네요 아이 어릴때 많이많이 다니세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3:02
@다이해해님에게 답글 네네 감사합니다~ 다이해해님 멍멍이 건강하게 오래살길 기도할게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18.♡.144.203)
작성일 07.31 10:17
오리 중간에 웃는표정이랑 마당에 나와서 좋아하는게 너무 보기 좋네요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3:03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하하하하 제이슨본죽님 감사합니다. 저 미소에 무장 해제되요. 항상 같이 있는데도 보고싶어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18.♡.144.203)
작성일 07.31 13:19
@민탱굴님에게 답글 저도 애견인이라 강아지들 웃는거 보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7:16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4.♡.37.2)
작성일 07.31 17:50
@민탱굴님에게 답글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8:04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아하하하하하 너무귀여운거아닌가요? 방글방글 웃고있네요 하하하하 우리멍뭉이 이름이뭐에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4.♡.37.2)
작성일 07.31 18:08
초롱이요 ㅋㅋㅋ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7.31 18:36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이름도 넘 귀엽네요 눈이 초롱초롱해서 초롱인가요? 이름 호두일것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18.♡.144.203)
작성일 07.31 19:59
@민탱굴님에게 답글 맞아요 초롱초롱해서 초롱이에요. 호두도 색이 비슷해서 이름이 잘어울리겠네요 ㅎㅎㅎ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8.01 22:26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제이슨본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18.♡.144.203)
작성일 08.01 22:27
@민탱굴님에게 답글 사람들이 강아지가 웃고 있다고 하면서 다가오는데 까칠이라서 사람들 한테 짖어요 안 까칠하면 좋으련만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8.04 17:49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하하하하하 아 너무웃겨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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