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념 없는 와이프(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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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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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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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저도 보통 신발장에서 뜯어요. 박스 테이프 땔 때 쪼가리랑 종이 먼지 떨어져서요 ㅎㅎㅎ
최강후사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저도 신발장에서 뜯긴합니다 집밖에서 뜯는건 냉장식품 스트로폴박스 정도는 밖에서 뜯죠~
ThinkMoon님의 댓글
일단 1번 부터 이해가 안 됩니다.
택배상자를 밖에서 뜯는 사람이 있나요?
핸드폰 알콜스왑으로 닦는 사람도 훨 적을텐데...
택배상자를 밖에서 뜯는 사람이 있나요?
핸드폰 알콜스왑으로 닦는 사람도 훨 적을텐데...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에게 답글
저도 택배상자는 집안에 가져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마존 같은 곳들은 살균된 종이박스로 포장한다고 하지만, 다른데서 온 종이박스는 그리 위생적이진 않고 바퀴벌레 퍼지는 매개가 되기도 하니까요.. 그냥 문앞에서 뜯고 내용물만 가져 들어와요
별멍님의 댓글
이거 서로 맞는 사람끼리 살아야 합니다.
택배상자는 좀 과한데, 위생에 예민한 사람은 현관에서 뜯거나, 보통 뜯는 장소를 정해두고 거기서만 뜯죠. 주방 바닥이라거나... 그 다음 바로 청소기 사용하는 것이죠.
만약 이런 사람과 사는데, 택배상자를 식탁에 올린다거나 하면 짜증이 나겠죠.
택배상자는 좀 과한데, 위생에 예민한 사람은 현관에서 뜯거나, 보통 뜯는 장소를 정해두고 거기서만 뜯죠. 주방 바닥이라거나... 그 다음 바로 청소기 사용하는 것이죠.
만약 이런 사람과 사는데, 택배상자를 식탁에 올린다거나 하면 짜증이 나겠죠.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칼로 테잎 잘라서 뜯으면 쫌 덜합니다.
대부분 테잎채로 부욱 뜯어서 그렇죠. 어떻게 굴렀을 지 모르는 택배상자를 밥상위에 올려놓고 뜯고(그건 그렇다 치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밥 먹으면 먼지가... ㅠㅠㅠ
대부분 테잎채로 부욱 뜯어서 그렇죠. 어떻게 굴렀을 지 모르는 택배상자를 밥상위에 올려놓고 뜯고(그건 그렇다 치고) 그자리에서 그대로 밥 먹으면 먼지가... ㅠㅠㅠ
비빌님의 댓글
전에 살던 집이 바로 앞 재활용 버리는데라 택배박스 집밖에서 뜯긴 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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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는 택배는 가급적 현관에서 뜯고 상자는 바로 뺍니다. 택배 상자 흙먼지 많아요.
sciroccoR님의 댓글
밖은 아녀도 현관에서 뜯어서 박스나 포장지는 바로 정리 하는데 원래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ㅋ 단지에서 배달하는 택배 기사 보면 택배를 걍 흙바닥에 던지더라구요 ㅎㅎ
득과장님의 댓글
매우 깔끔한 사람인데..결벽증이 좀 있어보이네요.
근데 저도 저 글쓴이랑 조금 비슷합니다.
택배는 무조건 신발장앞이나 세탁실에서만 뜯는게 다른 정도?
근데 저도 저 글쓴이랑 조금 비슷합니다.
택배는 무조건 신발장앞이나 세탁실에서만 뜯는게 다른 정도?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ㅋㅋㅋㅋ 제가 보기엔 맨 아래가 포인트인거같은데..ㅋㅋㅋ 웃자고 올린 얘기같아요. 내가 이렇게 깔끔떠는데 외관상 와이프가 훨 깔끔해보임ㅋㅋㅋ
토마토님의 댓글
저도 현관 앞에 택배 상자고 오면 현관문 안쪽에 자석으로 붙여둔 커터칼만 가지고 나와서 뜯고,
물건은 가지고 들어가고 상자는 접어서 현관문 안쪽 구석에 뒀다가 나갈 때 가지고 나가서 분리수거 합니다.
물건은 가지고 들어가고 상자는 접어서 현관문 안쪽 구석에 뒀다가 나갈 때 가지고 나가서 분리수거 합니다.
AppleAde님의 댓글
- 출입문 - 중간문 - 거실로 연결되는 집이라면 중간문에서 상자 해체하고 들어가면 나중에 정리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 침대시트 매일 청결히 관리한다면 외출복 입고 뒹굴뒹굴 하는 것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 마트에서 사온 식재료를 12시간 이상 방치하고 있다면 투덜거릴 수 있습니다.
- 무균실 청결이 필요한 주방에서 휴대폰 알콜 스왑과 손씻기는 필수이지요.
-> 주거환경이 받혀준다면 지킬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다소의 결벽증인 것 같습니다;;;;;
- 침대시트 매일 청결히 관리한다면 외출복 입고 뒹굴뒹굴 하는 것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 마트에서 사온 식재료를 12시간 이상 방치하고 있다면 투덜거릴 수 있습니다.
- 무균실 청결이 필요한 주방에서 휴대폰 알콜 스왑과 손씻기는 필수이지요.
-> 주거환경이 받혀준다면 지킬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다소의 결벽증인 것 같습니다;;;;;
네모아범님의 댓글
후배가 옥수수를 시켜서 상자를 거실에서 띁었는데 쥐가 나와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기 이후로 택배 상자는 중문 닫아 놓고 현관 앞에서 띁는다고 .....
유후님의 댓글
블라인드에 글쓴사람 저희 와이프랑 똑같네요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ㅠ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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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단거님의 댓글
생활습관 안맞는 사람끼리 결혼한 비극입니다. 저 뒤의 것도 워낙 남편이 맘에 안들어하다보니 과장한거 아닐까 의심합니다
얼남인즐님의 댓글
택배는 침대에서 뜯는 맛이 좋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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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쟁군님의 댓글
흠 몇가지는 공감가는데 1번은 가끔 그럴때 있지만 집에서 뜯고 청소를 하죠... 상온에 음식 좀 보관한다고 바로 문제 될건 아니고 저는 충분히 식혀서 냉장고에 넣는데.. 흠 뭐 생각의 차이는 있을수 있죠.. 좀 깔끔떠는 성격이신가 보네요.. 물론 저도 집에 들가자마자 샤워는 안합니다..ㅋㅋ 한여름 빼고는요 ㅋㅋ 한 30분 쉬어야 뭘하고 싶더라고요 ㅎㅎ
가사라님의 댓글
몇 가지는 공감가는데 남편분이 약간 결벽증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어쨌든, 문제는 두 분이 서로 극과 극이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어쨌든, 문제는 두 분이 서로 극과 극이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사람마다 다르죠...
그리고 서로 맞지 않으면 같이 살기 힘든다는 것도 맞지만,
서로 맞추어 살아갈 수도 있는 거죠... 뭐...
정말 다른 환경에서 살아 왔어도...
서로 좋아하거나... 둘이만 의지해 살아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으면...
잠깐 잠깐의 갈등도 있지만,
서로 맞춰 살아 가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지만..
환경과 상황, 경험의 차이에 따라 더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로 맞지 않으면 같이 살기 힘든다는 것도 맞지만,
서로 맞추어 살아갈 수도 있는 거죠... 뭐...
정말 다른 환경에서 살아 왔어도...
서로 좋아하거나... 둘이만 의지해 살아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으면...
잠깐 잠깐의 갈등도 있지만,
서로 맞춰 살아 가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지만..
환경과 상황, 경험의 차이에 따라 더 달라질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