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들이 그린 아날로그 시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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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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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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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여러나라들에서 수없이 매달렸고 지금도 매달리고 있는데 이렇다랄 치료제가 안 나오는거 보면
치매는 불치병이지 않나 싶습니다.
치매는 불치병이지 않나 싶습니다.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백에이커의숲님에게 답글
밑에 글 보면 a는 정상인 경우의 예시라고 합니다.
DAVICHI님의 댓글
초기 치매 판정받았는데, 시간개념은 없어지더군요.
30년 전 지인을 찾고,
오늘이 몇일인지 모르고...
30년 전 지인을 찾고,
오늘이 몇일인지 모르고...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저분들도 밝게 빛나던 시절이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어휴... 삶이란 무엇인지....ㅠㅠ.....
0sRacco님의 댓글
저는 마눌과 약속하기를, 증세가 나타나면 극약을 넣은 떡을 냉장고에 넣어둘거다라고 말이죠. 내가 내가 아닐 때 먹었으면 해서요
구마적님의 댓글
10-3 거기에서 다시 빼기1 같은 간단한 빼기 계산도 안된다고 글을 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치매 확인할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치매 확인할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널문자님의 댓글의 댓글
@구마적님에게 답글
사람마다 증상이 다 다릅니다.
요양원에 계신 제 아버님은 시간 공간 위치 대소변 가리기 등은 다 잊으셨는데
100에서 7을 반복해서 빼라고 하면 저보다 빠르시고
아직 가족들 이름 생년월일을 다 기억하십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오늘이 당신 생일인지는 모르시더라고요. ㅠ
요양원에 계신 제 아버님은 시간 공간 위치 대소변 가리기 등은 다 잊으셨는데
100에서 7을 반복해서 빼라고 하면 저보다 빠르시고
아직 가족들 이름 생년월일을 다 기억하십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지 오늘이 당신 생일인지는 모르시더라고요. ㅠ
끝이아닌시작님의 댓글
저희 어머니도 치매에 걸리셨었는데요.
치매에 걸릴 당시 연세가 80세였으니 오락가락 하시는 거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분이 지금이 무슨 계절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답을 못하시더라구요.
치매에 걸릴 당시 연세가 80세였으니 오락가락 하시는 거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분이 지금이 무슨 계절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답을 못하시더라구요.
아브람님의 댓글
치매환자에게 의사들이 판정하고자 묻는 질문이...올해년도는?
계절은?
오늘날짜는?
등의 신변잡기적인 내용입니다.
신기한건 저도 옆에 있었는데...제대로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계절은?
오늘날짜는?
등의 신변잡기적인 내용입니다.
신기한건 저도 옆에 있었는데...제대로 대답을 못하시더라구요...
인터루드님의 댓글
본인은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당연 했던게 알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기억을 건든다는게 참으로 슬픈 병인것 같습니다
기억을 건든다는게 참으로 슬픈 병인것 같습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
저도 가족중에 있었던지라...너무너무 슬픈병인데 말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