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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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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2024.11.18 07:55
7,1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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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이네요~!

많은 대학들이 합류해주었으면 합니다...

댓글 39 / 1 페이지

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11.18 07:59
진짜 선생님들의 명문이네요.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21.♡.242.42)
작성일 11.18 08:09
진짜 오랜만에 보는 명문 입니다.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118.♡.93.12)
작성일 11.18 08:26
작품 하나를 읽는 느낌이네요..시국선언하는 명문대들이 매일매일 나오길 바랍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18 08:28
진짜 명문을 쓴 명문대네요

konggw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onggwi (106.♡.69.92)
작성일 11.18 08:31
서울대는 머하는 거죠?

퐁팡핑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퐁팡핑요 (61.♡.123.162)
작성일 11.18 09:31
@konggwi님에게 답글 연세대도 조용히 있는게 여간 짜치는 일이 아닙니다. 노벨 문학상도 배출한 학교가 이런 명문 하나 내놓지 않다니...

마이클클레이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클클레이튼 (211.♡.146.243)
작성일 11.18 13:18
@퐁팡핑요님에게 답글 연세대는 정책실장이 경영대 교수 출신이니까요. 세상엔 비겁한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11.18 08:31
교수님들이 시국선언 하는데... 경희대 학생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04.♡.68.24)
작성일 11.18 08:36
겸공에서 김어준이 감탄을 마다하지 않고 첫 문장에 애착을 갖더라고요.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네로울프님의 댓글

작성자 네로울프 (210.♡.235.66)
작성일 11.18 08:36
정말 명문입니다.
시대를 고민하는 학자로서 후학을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그리고 현실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할 바를
잘 알리는 글입니다

류겐님의 댓글

작성자 류겐 (14.♡.250.124)
작성일 11.18 08:46
진짜 간만에 명문을 한 글자 한 글자 정독했습니다. 하나같이 공감되고 가슴에 새기게 되네요.

스카이림님의 댓글

작성자 스카이림 (49.♡.39.60)
작성일 11.18 08:53
서울대는 시국선언을 ㄷㄷㄷㄷ

기립근님의 댓글

작성자 기립근 (106.♡.68.92)
작성일 11.18 08:57
후마니타스 교수님이 쓰셨나 진짜 명문이네요. 교과서에 실어도 될 정도.

살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살모앙 (118.♡.173.73)
작성일 11.18 09:00
멋진 글입니다.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힙니다.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11.18 09:03
진짜 명문이네요
배운 사람이 쓴 글이라는 게 보이는데
쉽게 읽히면서 사람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ㅠㅠ
강의실에서 대답 없는 이름 부분에서 눈물이 나올 거 같았습니다

좌악마우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좌악마우천사 (166.♡.99.171)
작성일 11.18 09:21
대단한 선언문이네요.

leon1ai8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eon1ai8 (125.♡.134.177)
작성일 11.18 09:22
저희 지도교수님 성함도 보이네요. 오늘 뵙기로 했는데 이 감동을 전해드렸야겠습니다.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귀하게 읽었다는 말도요.

Thebluej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luej (175.♡.116.25)
작성일 11.18 09:27
대단합니다.  명문  오브 명문 이네요ㄷㄷㄷ

표고버섯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표고버섯 (106.♡.66.250)
작성일 11.18 09:27
첫 줄만 읽었는데도 가슴 한 켠이 저려옵니다...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65.♡.227.60)
작성일 11.18 09:29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오면 다행입미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1.18 09:37
// 지식인으로서의 창피함을 넘어..
https://damoang.net/free/2158048

웃는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웃는아빠 (42.♡.246.144)
작성일 11.18 09:38
명문이네요..
어쩌다 이런 시대를 사는지..

alyosa님의 댓글

작성자 alyosa (203.♡.149.239)
작성일 11.18 09:42
감동과 품격이 있는 명문입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42.♡.86.232)
작성일 11.18 10:18
피땀흘려 겨우 제대로 된 나라 좀 만들었나 싶었는데 2찍들 때문에 나라가 이 꼴이 뭔지...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53.212)
작성일 11.18 10:38
점점 대학 수준이 드러나는 갈림길에 섰군요.
경성제국대는 국민들 인식선에서 점점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니아빠 (114.♡.133.165)
작성일 11.18 10:57
이 정도의 글이 시국선언문이라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좋은 주제로 쓰여졌다면 더 멋진 글이 되었을 건데요.

Lionelmess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elmessi (175.♡.101.230)
작성일 11.18 11:03
명문이고 이 어두운 시대의 불빛 같은 글입니다.

술만먹으면개님의 댓글

작성자 술만먹으면개 (222.♡.44.31)
작성일 11.18 11:05
선언문을 읽는데 제가 더 부끄러워 집니다... 저 물건을 제가 뽑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부끄럽습니다.

Allusi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lusion (160.♡.37.69)
작성일 11.18 11:21
이런 글이 언론에서는 눈씻고 봐도 찾기 어렵다는 것은 우리 시대의 부끄러움입니다

chain님의 댓글

작성자 chain (223.♡.91.173)
작성일 11.18 12:49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가 떠오르는 너무 훌륭한 선언문입니다..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180.♡.120.94)
작성일 11.18 12:57
저도 그 날 첨에 읽고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동문 교수님들 자랑스럽다고 친구들에게 신나서 카톡보내고 그 날 너무 행복했어요.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30.245)
작성일 11.18 12:59
문통의 모교 답네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1.18 13:25
읽어보면 왜 명문이라 사람들이 말하는지 알 수 있는 글입니다.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06.♡.192.164)
작성일 11.18 13:33
공대교수님들 보이네요^^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11.18 13:36
이 글은 길이길이 남아서 회자되고, 역사에 기록되겠어요.

강호춘추님의 댓글

작성자 강호춘추 (106.♡.66.134)
작성일 11.18 13:37
선택적분노대 서울대와 연세대는 없군요 ㅋㅋ

maru008님의 댓글

작성자 maru008 (175.♡.173.39)
작성일 11.18 14:01
귀한 글이네요.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을 만큼 명문이기도 하고요. 교수님, 연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91.51)
작성일 11.18 18:49
제 모교입니다
네~ 자랑입니다 ...

캔모아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캔모아다모앙 (118.♡.79.28)
작성일 11.19 00:42
올해 최고의 명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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