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추행당한 느낌입니다.........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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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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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타서 올라오는데요...
걸어오는 왼쪽라인으로 올라오다가 중간에 우측 서계신 어떤 여성분께서 큰 가방으로 막고 있어서 저도 그냥 멈췄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누가 툭툭 엉덩이...를 칩니다? 비키라고...
네..어떤 아주머니가 비키라고 하며... 그래서 당황해서 앞에 가방이 막고 있어요!! 하고 그런데 왜 치세요??? 하니 여긴 빨리가는 사람 서는 곳이니 비키라네요.
앞에 가방 막고 있다고요!!!
사실 비켜주세요 말씀해주시거나 아니면 어깨 툭툭 이렇게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엉덩이를 건드리는데 순간 너무 당황하고 화나서..... 어버버버 해버렸네요.
기분이 너무 더럽습니다 아침부터....
너무너무 불쾌해서 혼자서 쌍욕을 계속 하고 있어요 어제부터 진짜 너무 힘드네요 ㅠㅠ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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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한때 한줄서기를 에티켓처럼 홍보한게 임팩트가 컸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한줄서기 제시한 직원은 그걸로 잘했다 표창받고 승진까지 했더랬죠
그러다 몇년뒤 오히려 한줄서기가 에스컬레이터 무게하중에 무리줘서 내구성도 떨어지고
안전에도 안좋다고 말 나와서 요즘은 굳이 한줄 서기 강요는 안하지만요
한동안 한줄서기로 엄청 홍보했던 기억이...
그러다 몇년뒤 오히려 한줄서기가 에스컬레이터 무게하중에 무리줘서 내구성도 떨어지고
안전에도 안좋다고 말 나와서 요즘은 굳이 한줄 서기 강요는 안하지만요
한동안 한줄서기로 엄청 홍보했던 기억이...
AREA49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한줄서기 안하면 출퇴근 혼잡역은 다른 문제가 더 많이 생길거 같습니다.
유닉스님의 댓글의 댓글
@AREA49님에게 답글
그냥 차라리 싹다 계단으로 바꿔버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열차안에서 제앞에 앉아 있는 여성분이 허벅지에 놓고 있던 백에서 삐죽 나온 둘둘 말린 종이가
제 거시기를 쳤는데 피싱 웃으시더군요 -0-
제 거시기를 쳤는데 피싱 웃으시더군요 -0-
January4th님의 댓글
앉고 일어나는데 남의 허벅지는 왜 들 그렇게 손잡이처럼 쓰시는지… 😇
라바나님의 댓글
경험상 나이드신 분들이 남의 몸 터치하는데 거리낌이 없으시더군요 ㅡㅡ...
왜들 그렇게들 먼저 내리겠다고 남의 등허리를 꾹꾹 밀고 여기저기 잡고다니는지...
왜들 그렇게들 먼저 내리겠다고 남의 등허리를 꾹꾹 밀고 여기저기 잡고다니는지...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