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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얀감자탕

요즘 중국집 퀄이 너무 낮아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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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슏팅스타 106.♡.130.45
2024.11.22 16:32
2,34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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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곳도 있긴한데 그런 집은 이젠 찾기가 어렵고….


주문하고 15분만에 도착했음에도 면발이 떡이 되서 짜장면을 비빌수가 없고 짬뽕 국물에 들어간 홍합은 얼마나 오래 끓인건지 손가락 손톱만한게 왔습니다 =_=)


인터넷에서 파는 냉동 짜장면 같은거 사서 소스에 양파 넣어서 볶아서 먹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가격도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고….





댓글 26 / 1 페이지
비읍 (221.♡.208.226)
11.22 16:33
음식점들이 체인화 되면서 가격은 오르고 퀄리티는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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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비펜 (175.♡.64.100)
11.22 16:33
애매하다 싶음 차라리 홍콩반점이 낫더라고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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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토드 (61.♡.1.178)
11.22 16:44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1

요즘 중식당이 다 하향평준화 돼서 차라리 홍콩반점이 낫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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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ernetics (211.♡.234.36)
11.22 16:34
맛도 없고, 밥은 한지 한 몇시간은 된거 그냥 퍼다오고..(볶음밥은 기름에 쩔어 있구요..)
짬뽕국물은 이층으로 분리된지 오래고..

그래서 중국집 배달 안먹습니다.. 배달 먹으면 속이 아파요..
김치군 (121.♡.172.57)
11.22 16:34
볶음밥은 찐밥 나오는 중국집이 대다수입니다...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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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세상여행 (223.♡.233.36)
11.22 16:35
배달 안 하는 집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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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 (118.♡.66.36)
11.22 16:36
이거 중식집 사장님이 이야기 해줬는데 몇년전부터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 사라지고 짜장, 짬뽕, 탕수육 기본만 하는 사람들만 많아졌다고
프렌차이즈외에 사라질것 같다고 했습니다.
원래 동네 중국집도 라조기, 난자완스 등등 각자 어깨넘어 배운 중국요리가 다 있었는데 그 요리들 배운 사람들이 다 사라지고 있다더군요.
학원에서 배운 수준이고 현장에서 배운 사람들이 없다고
그런데 이건.. 워낙 박봉에 굴리기만 해서 생긴일이라..어쩔수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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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nui (210.♡.114.174)
11.22 16:37
짬뽕의 경우 이연복 쉐프 밀키트 저렴할때 구입해뒀다 끓여 먹는게 더 낫더라구요;; 짜장면마저도 짜장라면이 더 맛있어서;;;; 탕수육이 땡길때만 동네 중국집 배달주문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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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열린눈 (211.♡.219.2)
11.22 16:37
배달 중국집은 진짜 성공률이 낮습니다.. 짜파게티나 짜짜로니만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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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울산총각 (118.♡.81.35)
11.22 16:37
그래서 중국집 배달 잘 안먹습니다. 맛있다고 하는 집 찾아가서 먹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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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안녕스누피 (121.♡.232.34)
11.22 16:38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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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자 (218.♡.42.109)
11.22 16:41
잘 안먹게 되고, 가더라도 그냥 홍콩반점 갑니다...물론 거기라고 월등한 맛을 보장안하지만, 적어도 어이없는 메뉴는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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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감자 (175.♡.116.158)
11.22 16:41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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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rean (116.♡.154.167)
11.22 16:44
짜장면사리 파는거 사다가 3분짜장뿌리고 위에 양파볶은거 올려서 먹습니다
제입맛엔 생각외로 그럴싸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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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LunaMaria® (1.♡.234.201)
11.22 16:45
애초에 매장가서 먹는건 그나마 낫지만,
배달음식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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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雲 (118.♡.18.219)
11.22 16:49
면 퍼지고 눅룩하고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34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답설야 (106.♡.244.130)
11.22 16:49
전에 혼자서 중국집 배달 전문으로 하루에 몇백 매출 올린다고 자랑으로 올라온 기사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 이따위로 만드니 요즘 중국집 배달 맛이 쓰레기구나 싶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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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라 (112.♡.211.243)
11.22 16:52
여경래 유튜브 보니 짜장소스를 만들어서 파는거 같더군요.
중화면 데치고 양파같은거 볶아서 그 위에 내놓으면 딱이겠던데 애들 먹고 싶다고 하면 해주면 좋겠더라고요.

애들 먹고 싶다고 해서 몇 번 여러 중국집들 주문을 해봤는데 편차가 너무 심했어요.
대부분 하향쪽이었고...
애매하다 싶으면 홍콩반점이 최소한 평타는 치는 거 같습니다.
야생곰 (221.♡.207.212)
11.22 16:58
옛날 레토르트 짜장은 그 특유의 모자람이 있었는데,
요새 나오는 레토르트는 퀄이 꽤 올라가서 면사리 사다가 비벼먹으면 만족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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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지파니 (175.♡.150.159)
11.22 17:00
배달 안 하는 집에서 가서 포장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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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푸른미르 (118.♡.5.16)
11.22 17:11
집에서 해 먹을 수 있죠
다만 좀 비싸고 계속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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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시반야 (106.♡.69.166)
11.22 17:25
즉석 우동집 중에서 옛날 짜장면 타입으로 괜찮게 하는곳이 있어 그리로 가요
시간 제약도 안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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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58.♡.46.177)
11.22 17:45
요즘은 중국집들 거의 모두 붕어빵 장사 수준일겁니다
붕어빵 만드는 재료들도 팥부터 해서 모두 만들어진 거 사다가 불위에 놓고 찍어내기만 하면 되는지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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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전립선 (117.♡.25.173)
11.22 18:29
모든중국집손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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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지 (219.♡.36.36)
11.22 19:02
그와중에 간짜장을... 먹을수가 없어요. 간짜장 하는데가 없어요.
메뉴에 있어도 시켜보면 간짜장.. 인가? 싶은데가 태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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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흐림 (43.♡.104.180)
11.22 20:21
동네 오래된 노포점 외에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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