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소시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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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작성일 2024.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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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찍어먹고 싶네요

댓글 37 / 1 페이지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223.♡.122.130)
작성일 11:20
적당히 가난하게 자란 사람은, 가난하던 시절의 맛이라며 싫어하고
정말 가난하게 자란 사람은, 어릴 때 못 먹어본 음식이라 맛있게 먹더군요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9.♡.248.122)
작성일 11:39
@세이투미님에게 답글 저는 어중간하게 자라서인지 지금두 좋아합니다 ㅎㅎ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1:21
전 80년대 생이라서 그런지
저 소세지를 그닥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전 맛이 없더군요 ㅠ.ㅠ;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180.♡.210.133)
작성일 11:29
전 어릴때 못먹어봐서 맛있는게 아니라 원래 좋아해서 아직도 좋아합니다 ㅋㅋ 좐슨빌보다 맛있

곰이형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116.♡.87.217)
작성일 11:30
전 요즘도 자주 사먹습니다.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가 맛있어요 아직

티아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티아메스 (106.♡.64.202)
작성일 11:33
맛있긴 한데 나이들고 먹으니 텁텁한 맛이 너무 잘 느껴지더라구요ㅜㅠ

BLUEW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WTR (220.♡.240.235)
작성일 17:21
@티아메스님에게 답글 저도 최근에먹었는데 맛느없더라구요 ㅋㅋㅋ 예전에 그렇게맛나게먹었었는데 ㅎㅎ 입맛이 고급스러워졌나봐요

에헤라디야님의 댓글

작성자 에헤라디야 (76.♡.210.164)
작성일 11:34
밀가루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군요!

HTT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TTR (222.♡.176.229)
작성일 13:58
@에헤라디야님에게 답글 밀가루가 꽤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21stSeptemb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1stSeptember (220.♡.189.186)
작성일 11:34
2000년대 초 고등학생 시절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분홍소세지 한줄을 다써서 계란과 함께 부친 소세지전이
한 접시 가득 담겨있고 간식?처럼 먹는걸 보고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서 가끔 그때가 생각나면 야식삼아 그렇게 해먹습니다ㅎ

mercedez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z (112.♡.218.70)
작성일 11:36
얇게 썰어서 노릇하게 구워야하죠 ㅎㅎ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121.♡.18.157)
작성일 11:41
맛있는거+맛난거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니 맛있는 것이죠.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11:42
어릴 땐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언제부턴지.. 좀 퍽퍽하게 느껴져서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제가 배가 불렀죠.. 참나..

gandalf님의 댓글

작성자 gandalf (211.♡.128.246)
작성일 11:46
계란입힌거 좋아합니다. 자주는 아닌데 기회되면 먹어요

쟈나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쟈나저씨 (221.♡.152.50)
작성일 11:47
사실... 달걀과 식용유가 더해진 맛이죠. 고기맛은 잘 안 느껴집니다.

부글부들쿵꽝님의 댓글

작성자 부글부들쿵꽝 (117.♡.12.158)
작성일 11:49
계라옷이 필수죠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11:52
안좋아합니다 ㄷㄷㄷ

키란디아님의 댓글

작성자 키란디아 (112.♡.242.127)
작성일 12:00
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가 저게 돼지뇌로 만든거라고 해서 몇 년동안 못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天上天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天上天下 (175.♡.63.117)
작성일 12:01
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간 맛이라 불호인데
 포차에서 기본 안주로 줄때는 맛있게 먹습니다

삼냥이네님의 댓글

작성자 삼냥이네 (221.♡.98.133)
작성일 12:02
저건 싫어하는데 핫도그안에 들어갔던 쪼꼬미 쏘시지는 좋아했었습니다 같은 소시지 였는데 ㅎㅎ

읍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읍읍 (172.♡.186.199)
작성일 12:05
저 소세지를 좋아해서 한번 서구 친구들에게 먹여봤는데.... 한입 먹자마자 바로 하는 얘기가 "소세지 라며???" 더군요. 그리곤 "Fish 인데???" 하고 말하더군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12:06
초2 둘째가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아루기님의 댓글

작성자 아루기 (106.♡.195.93)
작성일 12:10
전 이거 맛있더라구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5.87)
작성일 12:17
어육이 50%, 돼지고기가 25%란건 밀가루도 25% 가까이 들어간다는 뜻일까요? ㄷㄷㄷ

라면 끓일때 넣으면 그냥 풀어지는 소시지가 있던게 그런 밀가루 소시지일까요; (그건 그냥 안뭉치고 엉성하게 만든거려나...)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12:17
가끔 먹으면 맛 있습니다.

이적님의 댓글

작성자 이적 (122.♡.247.124)
작성일 13:36
뒤에 전분 함량 살펴보고 사세요...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95.44)
작성일 13:38
안좋아합니다. 국딩때 친구들 도시락 반찬에 종종있었지만 안먹었습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8.♡.1.28)
작성일 13:41
도시락에 계란말이 분홍소시지 싸가면 있는집 아이였죠
착한녀석은 맛보라고 한입씩 나눠줬고 얌체녀석들은 그렇지않다가 자리비운 사이에 반찬도난 많이 당했죠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14:03
노콜~
아직도 입맛에 안맞아요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1.♡.172.47)
작성일 14:13
국민학교 다닐때 엄마가 싸주신 철 도시락통. 반찬으로 볶음김치, 깍뚜기, 멸치볶음, 분홍소세지, 콩자반. 종종 많이 그리워요.

헤이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헤이요 (203.♡.157.188)
작성일 14:50
좋아라 했지만.... 나중에 먹으면 죽는것처럼 하도 이야기를 많이해서(안좋은걸로 만들었다는 말) 이젠 손도 안대네요...ㅠㅠ
가스라이팅 당한듯..

쪼코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쪼코파이 (49.♡.51.36)
작성일 15:30
예전에는 그나마 쫄깃쫄깃 했는데 요즘 소시지는 푸석푸석(?) 하다고 해야 할까요?
예나지금이나 소시지 좋아하는데 뭔가가 저럼한 재료를 쓰는것 같아요.
맛살도 마찬가지구요. 옛날 맛살은 결결이 찢어지며 맛있었는데 지금 맛살은 맛살모양의 어묵이더라구요 -.-

예린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예린지 (106.♡.68.83)
작성일 16:30
초등학교가 아닌 국민학교 오전반 오후반이 있던 시절에 저 소세지를 계란옷 입혀 반찬으로 싸오던 친구들이 참 부러웠지요. 별로 먹어보지 못했고 나이 들어 제대로 만들어진 소세지를 주로 먹고 살았습니다. 한데 지금도 가끔씩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바람을가르는나비님의 댓글

작성자 바람을가르는나비 (223.♡.232.202)
작성일 16:49
술안주로 유사한 천하장사를 종종 먹습니다. ^^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72.♡.252.24)
작성일 17:03
혼자 자취할 때 정말 많이 먹었던 것인데... 맛은 그립네요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101.♡.3.132)
작성일 17:17
저는 어릴 적 엄마가 너무 자주 소불고기를 해줘서 싫어했는데 아빠가 되고 보니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도 없던 시절 어떻게 그렇게 자주 소고기를 해주셨나 모르겠더라고요
소고기 먹기 싫다 떼쓰면 베이컨을 해주셨는데 베이컨조차 비싼... 자식을 위했던 부모님 ㅜㅜ

따듯한것마셔요님의 댓글

작성자 따듯한것마셔요 (117.♡.28.242)
작성일 17:27
본연의 맛을 지키고 있다고?
뻥치시네!
예전의 넌 이런맛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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