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입시 실기 채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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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13.108
작성일 2024.11.23 12:28
1,5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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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나와서

미대입시 준비하고

미대에 들어가면

비용이 후덜덜하겠죠?

댓글 12 / 1 페이지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59.♡.97.151)
작성일 12:33
미술에는 문외한인 지라 잘은 모르겠는데, 무언가 작품들이 정형화된 느낌이네요. 입시미술학원 앞을 지나가도 다 같은 스타일의 그림처럼 보이더군요.
평가자 입장에서는 평가하기 쉽기는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비정형성=남과 다른 개성이 드러나야 하는 것이 예술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음..잘 모르겠군요

mercede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z (112.♡.218.70)
작성일 12:47
@0sRacco님에게 답글 맞아요 공식대로 그려야 됩니다 안그럼 광탈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223.♡.174.153)
작성일 12:34
네 저래서 내 그림 주변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도
점수에 꽤 영향을 끼치죠

저는 일반고에서 미대입시 준비해서 미대갔는데
수능끝나고 특강비가 있었던거랑
등록금이 문이과에 비해 5~60만원정도 비쌌던거
생각하면 비용이 ㅎㄷㄷ한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네츄럴픽님의 댓글

작성자 네츄럴픽 (125.♡.2.166)
작성일 12:34
천부적 재능이 아닌 경우라면 과외 비용이 어마어마어마..... 별다른 과외 없이 가는 경우라면 재능이 있다고 봐야죵..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2:54
저는 데생 시절이긴 한데.. 화실에 정말 천재라 생각될 만큼 잘 그리는 아이가 있었는데요
연합실기보면 왜 강사가 대리시험 보냐며 내쫓기기까지 한 친구였는데 3수를 해도 원하는 곳에 못갔죠
이유는.. 성적이 안되서 ㅋ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11.♡.84.48)
작성일 13:11
@렌더님에게 답글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면 편의점 알바밖에 못했을거라던데... 그러합니다...

heavyrain3637님의 댓글

작성자 heavyrain3637 (221.♡.166.119)
작성일 13:12
이런 사연이 있는거군요~ 예술은 어렵네요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95.44)
작성일 13:35
작은 조카가 이번에 서울예고 미술 합격했습니다.
예원 출신인데 예원은 1년 재수했고요.

비용은 자세한건 모르겠고, 반 친구들이 매우 잘산다고 하네요

올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올제 (223.♡.204.20)
작성일 13:40
비용은 다른 예체능 분야와 비교하면 제일 적게 들 겁니다.
학원비가 목돈이 나가기는 하는데요, 재료비 빼면 시간당 가격이 높은 편은 아니긴 하죠.

홍반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홍반장 (221.♡.182.133)
작성일 13:55
90년대 4년제 대학에서 디자인 전공했습니다.. 등골 브레이커 학문입니다.  입시중엔 비싼 학원비 와 재료비, 대학 재학중에는 돈많이 들어가는 전공 선택수업(사진)과 공모전 관련비용(목업과 출력비) , 그 때는 스캐너, 프린터 486컴퓨터도 많이 비쌌습니다.그렇게 돈들여 졸업하고 취업하면 그 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는냐 그것도 아닙니다. 기업에서  힘없는 직군중에 하나입니다.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1.♡.255.155)
작성일 13:56
딸아이가 미대 졸업했는데...
중2때부터 돈 억수로 들어가더군요. 고2때부터는 가정경제 파괴 수준.
오히려 대학에 가니 돈이 덜 들었네요.

들꽃푸른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들꽃푸른들 (59.♡.254.31)
작성일 15:29
2025학년도 수시 미대입시 실기 채점 보조로 조교하고 있는 저희 아이도 들어갔었는데, 채점은 의외로 생각보다 빨리 끝난답니다. 정형화된듯 보이지만 다 모아놓고 보면 실력있는 아이 그림은 눈에 다 들어온다고. "너 이런거 처음이지? 인생은 비정한 거야."라는교수님 말씀이 있었다는데, 본인 입시 때 생각이 나면서 쓸려나가는(?) 수험생 그림 보면서 맘이 복잡하고 안스러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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