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스로 생일 선물로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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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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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 가족들 아무도 제 생일인 것도 알지도 못 하고,
어제 해외출장 갔다 귀국해서 오늘 아침에 차를 보니 와이프가 거하게 휠을 해드시고 아무 얘기도 안하고,
애들은 숙제 안 한다고 난리치고,
생일이 아주 우울모드로 시작해서 그냥 스스로 생일 선물한답시고 둘째 데리고 집회 갔다왔습니다.
우울모드 생일에 소리 지르고 오니 그래도 좀 낫네요. ㅎㅎ
참여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건희 감옥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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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