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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 크는건 정말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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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2024.11.24 08:31
3,2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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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큰애가 올 여름까지만 해도 저(166)보다 작았던가..비슷했는데..

어젯밤 재보니 절 뛰어넘어서 거의 170되더라구요.

작년엔 160도 안됐었구요. 반에서 가장 작았었는데..

성장이 늦되서 걱정했었어요. 변성기도 안오고..

그런데 한해 사이에 변성기도 오고 10센티 이상 큰거에요. 

부디 여기서 10센티만 더 분발해주길 바래봅니다. 

그런데 몸무게가 아직 47....ㅠㅠ

어미랑 그 몸무게 바꿔다오........속으로만 외쳐봅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175.♡.69.67)
작성일 11.24 08:35
마지막 줄이 핵심이네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39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들켰;;;;;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91.37)
작성일 11.24 08:36
엄청 말랐네요. ^^
남자 애들 크는 때가 제각각인데, 고등학교 때나 이후에 갑자기 쑥 크는 애들도 있어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40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저희 친정오빠가 그러기는 했어요. 외탁해서 늦게 자라나보다 했는데..그래도 걱정은 되더라구요. 안심하게 빨리 커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24 08:37
단백질 많이 먹이시고, 운동도 하면서 벌크업 시켜주세요. 몸무게가 증가해야 키도 커집니다.
철분제 열심히 먹이시면 소화도 잘되고, 머리도 맑아지고, 컨디션도 좋아집니다. 키도 잘 크구요. 빈혈이 있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잘 안되서 졸립고 그럽니다.
지금 한참 먹을때 잘 먹여둬야 멋지게 자랍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4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어둠의 한국 중2입니다. 나가자고 해도 안나가고 방에서 게임만 해요...ㅜㅜ 다행히 고기파라 고기는 참 잘먹습니다. 철분제 먹이려고 샀는데 본인도 안챙기고 저도 자꾸 깜박하네요. 다시 정신챙겨 먹여야겠어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24 08:45
@단아님에게 답글 운동을 꼭 밖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 아령이라도 들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목적이니까, 뭐든 무거운 거 들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단백질 많이 먹이시구요. 몸짱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근육량을 늘려서 체중을 늘리는 게 목표가 되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키도 커지고, 몸도 좋아지고 그럽니다.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5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아령 구비하러 갑니다^^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1.24 08:45
제가 같은 키에 65~66정도 나가는데 말랐단 소리 듣거든요 ;
170인데 47이면 몸무게가 엄청 미달인데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58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네..어릴때부터 이런 애였습니다..ㅜㅜ 제가 먹는 이야기로는 책한권도 써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해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해여름 (183.♡.48.95)
작성일 11.24 08:50
엄마가 166cm로 크시니 아드님도 많이 클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 어머니가.. 흑~! 그래서 제가.. 이렇다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몸무게는 틈실합니다.. 이건 유전자 요인보다 제가 노력하면 되는거더라고요..

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11.24 08:59
@그해여름님에게 답글 저도 외가쪽 키를 믿는 구석은 있는데(남편쪽은 평균) 그래도 너무 안크고 마르니 계속 불안한 마음은 있습니다..빨리 커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노랑 (118.♡.5.125)
작성일 11.24 09:11
농구하고 우유 물처럼 많이 먹었습니다. 17살 때 한해 12센티가 크더군요. 181에서 멈췄습니다. 나중에 보니 외가쪽이 큰 편이었고 후천적으로는 영양이 핵심이듯요.

go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om (1.♡.49.246)
작성일 11.24 0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미랑 ㅋㅋㅋㅋㅋㅋ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23.♡.74.227)
작성일 11.24 09:21
아들은 엄마 키 따라간단 속설이 있더라구요.
중2면 급성장 2차로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소고기 많이 먹이고 나가기 싫어하면 스트레칭이라도 시켜주세요.
전 애매한 키(163cm)라 글쓴님 키 부럽습니다ㅎㅎ

아름다워용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워용 (121.♡.97.150)
작성일 11.24 09:26
제가 그 나이때 1년만에

키 15cm, 몸무게 20kg이 늘었어요~

편식없이 운동하면서 막 먹었어요 ㅋㅋ

닐카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닐카프리 (223.♡.53.29)
작성일 11.24 09:29
완전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저희 애도 4학년인데 138cm, 32kg...
올해 겨우 30kg 넘겼어요.
저도 166cm 인데, 키는 외탁한다는 속설만 믿고 있습니다. ㅠㅠ

호구와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구와트 (125.♡.225.235)
작성일 11.24 10:10
딱히 몸무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제가 군대 가기전에 키 177에  58kg 였는데 상병때 74kg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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