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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기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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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ugenestyle 122.♡.84.123
작성일 2024.11.26 23:58
1,5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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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행복을 바라던게 아닌데...

내 스스로의 행복은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인간관계란 참 어려워요

심지어 가족도 아니 아내조차도 어렵습니다

점점 골방으로 기어들어가는것 같아요

모두가 자기 힘들것 자기 트라우마만 이야기 할뿐

한번이라도 들어줄 생각은 없나봐요....

퇴근하고 아이들 봐주다 재우고 멍때리고

답답해서 나왔습니다 나와서 술한잔 하는데 이게 그리 처량하네요

집에돌아가려니 고양이가 앉아있길래 옆에 앉아서

신세한탄하다 이제 집에가려구요 춥네요...

왜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보며 사는지 알것 같네요..

이 기분이면 내일도 지옥일것 같은데 내일은 어떻게 버티죠

댓글 18 / 1 페이지

제이디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디스 (211.♡.19.134)
작성일 11.27 00:07
힘내세요

931f08c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31f08c3 (117.♡.2.70)
작성일 11.27 00:13
힘 내세요!!!

편안하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편안하게 (58.♡.72.200)
작성일 11.27 00:24
팟빵 법륜스님 보면 한 10년치 사연 있는데 최근 업로드 위주로 듣다가 요즘 처음 1회차부터 듣고 있습니다. 불행하다고 고민이라고 하는 사연에 대한 담론들입니다. 세상사가 힘들지만 크게 벗어나는 것도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술담배는 딱 안하는게 중장기적으로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11.27 00:39
날이 춥습니다.
날씨가 마음을 더 춥게하기도 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1.27 00:43
토닥토닥 힘내세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11.27 00:58
나와서 술 한 잔 하는 게 처량한 건 아닌데, 그렇게 느끼시는 건 가족과 함께 하는 걸 더 좋아하시기 때문이겠죠. 원론적인 결론은 사랑하지만 요즘에 와서 얘기가 통하지 않는 가족들과의 대화의 맥이 뚫리는 거겠죠.

상아78님의 댓글

작성자 상아78 (173.♡.151.177)
작성일 11.27 04:12

가족들이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지만
가족들끼리 모든 걸 해결하기 어려울 때가 있죠.
특히나 이미 각자의 상처나 트라우마로 가득할 때는
가족들보다는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지식이 있는 상담사 분들의 도움을 잠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5.3)
작성일 11.27 05:30
운동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옌예디님의 댓글

작성자 옌예디 (223.♡.35.226)
작성일 11.27 06:01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나을 거예요. 기운내세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11.27 06:13

스파이크님의 댓글

작성자 스파이크 (223.♡.23.173)
작성일 11.27 07:09
힘내세요 ㅠ

지미니쓰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니쓰 (58.♡.174.6)
작성일 11.27 07:25
물론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저는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가진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가진놈 (121.♡.72.106)
작성일 11.27 09:39
힘!!!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11.27 10:26
저는 가정에서 힘들 땐 마음을 고쳐 먹어요.
가정은 내 행복을 위한 처소가 아니라,
다른 가족들을 행복하게 하는 미션의 장소.. 라고.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10.♡.100.14)
작성일 11.27 10:35
기운내십시오~!!!

화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화신 (223.♡.78.29)
작성일 11.27 10:52
어디십니까…? 함께 술이라도 한 잔 하시죠!

투명한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투명한별 (121.♡.137.198)
작성일 11.27 11:27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좀 가지시면 어떨까요
가끔은 스스로 만들어 놓은 행복이란 틀에 갇혀서 산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1.27 12:18
정말 마음 둘 곳을 찾아보세요 사람이 아닌 운동이나 취미로... 제가 뒤늦게 수영을 배우고 복싱을 시작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였습니다 보다 정신이 자유로워집니다 지금이라도 꼭 실행해보세요 꼭 화이팅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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