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맛집도 이제 감흥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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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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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젊을때는 여행도 엄청 다니고
맛집이나 특이한 음식 파는집들 찾아가고는 했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여행을 가도 크게 막 설레고 이러기 보다는 약간 덤덤...하고
맛집도 크게 엄청나게 소름끼치게 맛있는게 아니니
근처에서 먹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기도 하고...
흥미가 떨어진달까 기대가 없어진달까...그러네요
아직 어린데 벌써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ㄷㄷㄷㄷㄷ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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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hemax님의 댓글
저도 혼자서 여행을 오래 다니다 보니 살짝 매너리즘(?)에 빠졌었는데,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다니면서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찾아보면 갈 데 많습니다. 좀 쉬시다 보면 근질근질 하실거예요 ^^
dh22님의 댓글
저도 어렸을때는,한두시간 웨이팅도 즐겼는데...
지금은 알약하나만 먹으면 좋겠다...싶네요.
그래서,딱히 약속 없는 주말에는 씨리얼과 두유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알약하나만 먹으면 좋겠다...싶네요.
그래서,딱히 약속 없는 주말에는 씨리얼과 두유로 정착하려고 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아침에 가능 vs 불가능 올려주시는 것 보면... 식성이 좀 떨어지신 거 같긴 합니다!!! ㅋㅋㅋㅋ
assak1님의 댓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사는 4인 정도는 되어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시켜 맛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크면 부부간 두 명으로 맛 여 하기엔 부족하죠. 나이 들면 우선 돌아다니는 거 자체가 귀찮고 흥미도 떨어져 맛집 찾아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거기에 더해 웨이팅까지 즐기기엔 그닥 땡기지는 않더군요.
일리어스님의 댓글
나갈때 마다 추억도 생기고 사진도 남고 그냥 너무 좋아요 ㅎㅎ
얼마전에 스페인 2주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다음은 어디가나 매일 서치 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