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는 정말 미스테리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29 11:20
본문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능력주의를 신봉 하는 거는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능력이 바닥인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는 능력주의를 신봉 하는 거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능력주의는 적자생존이고 승자독식인 자연의 원리나 다름없죠.
능력이 없는 사람은 도태되고 죽는 게 자연 선택인데 어떻게 자기부정의 이념을 그렇게 격렬하게 지지하는지 이해불가네요.
댓글 15
/ 1 페이지
heltant79님의 댓글
아니죠, 그런 사람들은 내가 원래는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사회가 능력주의가 아니라 내 앞길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죠.
joydivison님의 댓글
스스로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이 능력을 가진자들 편에 서면 그런 능력을 가진거라고 착각을 해서죠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
현대 계급사회는 아이러니 하게도 윗 계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환상, 헛된 희망을 심어줘서 유지되죠
hailote님의 댓글
능력자들은 자기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능력주의를 추종하진 않습니다. 꼭 능력없는 놈들이 능력주의를 최고로 치죠..
볼통통오동통통님의 댓글
그런 지능 조차 진짜 능력이 안된다는 증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약자들보다 자연선택설로 정말 도태되어야 하는게 맞는 인간들이라 생각해요.
Garden님의 댓글
그마저도.. 허상뿐인 능력을 좇죠..
사대성이 더해진..
서울대니까 오오오오
판검사니까 오오오오
미국인이니까 오오오오
.
.
.
사대성이 더해진..
서울대니까 오오오오
판검사니까 오오오오
미국인이니까 오오오오
.
.
.
dupari님의 댓글
세상에 능력주의라는건 없다 봅니다.
자기의 능력으로 그자리에 올라갔다 보겠지만,
결국 그들도 보이지 않은 도움을 받은 다른 출발선에서 출발한 사람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참조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센델)
자기의 능력으로 그자리에 올라갔다 보겠지만,
결국 그들도 보이지 않은 도움을 받은 다른 출발선에서 출발한 사람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참조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센델)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dupari님에게 답글
이렇게 얘기하면 뻔히 보이는 능력의 차이를 부정하는 거냐고 급발진하는 분들이 있던데
능력과 능력주의를 혼동하는 거죠.
능력과 능력주의를 혼동하는 거죠.
제리아스님의 댓글
근자감 이라고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