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이 금리인하해도 경제가 살아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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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펭귄 58.♡.94.151

2024.11.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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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꾼이 리더인데 대한민국이라는 기업이 제대로 될 리가...

쉽게 생각해서 회사의 사장이 술주정뱅이면 그 회사가 잘 되겠습니까?

매출감소로 적자가 나서 자본잠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너는 회사 경기 좋잖아...개소리 하고 있고....

현재 오너가 술 주정뱅이가 아닌데도 망해가고 있는 기업이 수두룩한데...

댓글 9 / 1 페이지

푸른미르 (14.♡.186.98)

11.28 22:28

중국집 주방장은 항상 취해 있고, 카운터 보는 여사장은 점이나 치고 있고
음식 배달은 운전 면허도 없고 한국말도 모르는 불법체류자가 고장난 오토바이로 하고 있는데
짜장면값 천원 내린다고 장사가 잘될리가 없죠

크리안 (58.♡.210.72)

11.28 23:20

윤석열과 한은총재는 경제에 관심 없습니다

모스투아 (211.♡.175.185)

11.28 23:21

단순히 고전적인 미시경제학 논리로만 봐도,

금리를 인하한다는건 물가를 포기하겠다는 겁니다.
그냥 경기침체 상태이면 금리를 내림으로써 경기부양이 가능하지요.

근데 우리나라는.. 경기는 침체되면서 물가는 오르는.. 전형적인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이에요.
스테그플레이션은 그 원인에 대한 핀 포인트 해법이 없으면 답이 없습니다.
물가를 포기한다고 침체된 경기가 살아나기는 만무하고, 오히려 오르는 물가로 소비는 더 축소되고
경기는 더 침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죠.

이미.... 망쪼입니다. 지금 당장 정권 바꾼다고 한들 회복도 힘들 뿐더러,
설사 바뀐 정권이 피땀흘려 바로잡아본들, 12척 배로 나라 구한뒤 토사구팽되는 이순신 꼴이 되겠죠.
우리국민 수준과 성향상, 3~4년 지나면 언제 지들이 이 재난을 자초했냐는듯 남탓하면서 2찍 할거거든요.
imf 쳐맞고 닭그네 뽑고 그난리치고도 싸그리 메모리 휘발하고 2찍한 습성 어디 가겠습니까.
지나가는 길 고양이 똥강아지 못줍니다.

추경호는 우리 일그러진 국민상이 만들어낸 자화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