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상품은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는데.. 사실상 강매도 이루어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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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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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이나 상하이 패키지상품 뽐뿌에 뜨길래
네이버블로그에 패키지여행 검색 좀 해보니,
베개 침향 마시는차 그런거 사실상 강매로 몇십만원씩 쇼핑하고 뭐 그런게 있나봐요.
여행상품이 2-30만원이라 매우 저렴해서 많이 땡겼지만
쇼핑가격 생각하면.. 그냥 스카이스캐너 이용해서 혼자 자유여행 가는게
차라리 나은것 같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세온님의 댓글
현지 가이드에게 비용을 제대로 지불한다면 저렴하게 팔 수가 없지요...
자유 여행 + 현지 투어를 하거나
노쇼핑, 노팁 패키지를 해야지요
자유 여행 + 현지 투어를 하거나
노쇼핑, 노팁 패키지를 해야지요
RanomA님의 댓글
부모님 모시고 패키지 여행 3번 갔는데, 매번 노쇼핑/노팁 조건 걸어서 검색했습니다. 시간도 빼앗기고 기분도 상하고 그렇거든요.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RanomA님에게 답글
돈도 돈이지만 겨우겨우 만들어낸 그 귀한 시간에 골방에서 광고 듣고 있으면 엄청 화나죠.
일리어스님의 댓글
패키지 여행에서 쇼핑은 딱 이겁니다.
같이 간 사람들 중에서 누군가는 상품을 사서 가이드 주머니로 일부 들어가야합니다
그걸 감안하고 견적 나온 상품이라
아무도 안사면 가이드는 버는게 거의 없이 투어하는거고
가이드 기분이 좋을리 없으니 여행이 엉망이 됩니다
같이 간 사람들 중에서 누군가는 상품을 사서 가이드 주머니로 일부 들어가야합니다
그걸 감안하고 견적 나온 상품이라
아무도 안사면 가이드는 버는게 거의 없이 투어하는거고
가이드 기분이 좋을리 없으니 여행이 엉망이 됩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일행이 안 사니
가이드가 기분 안 좋은티를 팍팍 내서
결국 돈 거둬서 준 적도 있어요.
가이드가 기분 안 좋은티를 팍팍 내서
결국 돈 거둬서 준 적도 있어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십년도 전 일이긴 합니다만, 필리핀 패키지 여행갔는데 가이드가 좋은 제품이라면서 양털이불 인가 라텍스 배게인가 그런거거 파는 곳에 데려간거에요. 당연히 아무도 안샀죠.
돌아오는 버스에서 엄청 화내더라구요? 자길 못믿냐며
돌아오는 버스에서 엄청 화내더라구요? 자길 못믿냐며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그거 사줘야 가이드 임금이 들어오는 구조인데
공짜로 며칠 가이드해주게 생기면 화나죠 ㅋ
공짜로 며칠 가이드해주게 생기면 화나죠 ㅋ
메모리님님의 댓글
자유여행 가는 거야 가이드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모든 스케줄을 스스로 짜야하고 발생하는 문제를 본인 혼자 대응해야 하는게 번거로울 수가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제 경우 작년에 마일리지 티켓을 끊어 스페인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았는데 의외로 땅이 넓은 동네라서 유명한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큰 일이더라구요, 현지 교통편 티켓팅이라든지 숙소 예약이라든지 어느 정도 긴 기간이라 짐도 많은데 들고 다녀야 한다든지 하는 점들도 고려해야 하거든요.
해서, 고민 끝에 결국은 패키지 상품에 현지 조인하는 상품을 항공기 티켓 제외한 가격을 지불하고 이용했고 노옵션 상품이라 가격은 좀 비쌌지만 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제 경우 작년에 마일리지 티켓을 끊어 스페인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았는데 의외로 땅이 넓은 동네라서 유명한 지역으로 이동하는게 큰 일이더라구요, 현지 교통편 티켓팅이라든지 숙소 예약이라든지 어느 정도 긴 기간이라 짐도 많은데 들고 다녀야 한다든지 하는 점들도 고려해야 하거든요.
해서, 고민 끝에 결국은 패키지 상품에 현지 조인하는 상품을 항공기 티켓 제외한 가격을 지불하고 이용했고 노옵션 상품이라 가격은 좀 비쌌지만 꽤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네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1. 세상에 공짜는 없다
2. 세상에 영원한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