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올해 마지막 데이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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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prilStory 106.♡.196.171
작성일 2024.11.29 16:27
1,20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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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아이들(5,4살)이 있다보니..

둘이서 데이트를하는게 참 쉽지않네요 ㅎ

회사 연차도 마지막 한개 남아있어 오늘..

ㅋㅋㅋㅋ


12월은 출장도있고 아내도 2주정도 일본에

처가 방문예정이니..

오늘이 딱이네요.


고민고민하다 큰돈 써서..

해운대 시그니엘 뷔페 런치 다녀왔습니다.






가격생각하면 전반적으로 아쉽지만

뷰도 좋고 서비스는 말할거없이 완벽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두가지 음식 ㅋㅋ

말차아이스크림, 호두타르트같은 녀석..

고기, 중식은 전부 기대이하!

생선류 (회, 초밥)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저도 뷔페 왠만하면 다가봤는데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암튼 올 한해 참 많이 옆에서 도와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이야기해주고..

손도 잡아주고.. 그랬습니다??


ㅎㅎ

이제 한달남았는데

모두 좋은일만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음.. 네이버예약하니 10% 할인해주네요

두사람 198,000원 ㄷㄷㄷ 

무리했지만 아내가 즐거워하니 다행이네요

댓글 4 / 1 페이지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16:29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6:29
셋째 가즈아~보기 좋아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6:32
세째죠.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16:45
이 불경기에...이렇게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아내분과 멋진 데이트에 비용을 과감히 투자하시는 멋진 남편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먹고 죽을려고 해도 암것도 없어서 암것도 못한다는 분이 널렸는데...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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