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던 맛집이 흥하는걸 보면 기분이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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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카고버디 106.♡.138.235
작성일 2024.11.29 18:51
42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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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 제가 정말 좋아하던 식당이있습니다

맛 정말 좋은데 손님은 몇명없어 사장님들이 금방 저를 기억하실 정도였는데요


인스타 광고 때리기 시작하고 다이노스 선수들도 오기시작하더니

너무 맛집이되어서 웨이팅도 걸리더라고요 ㅠㅠ


오래볼수있어서 기쁘기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ㅠㅠ


기존 사장님 세분이 돈문제로 시끌한뒤로 갈라서서 다른 분들이 운영하기 시작해서 예전만큼 자주가진않는데

여튼 잘되먄 좋은거겠죠 ㅎㅎ

댓글 4 / 1 페이지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175.♡.21.141)
작성일 18:57
사장님이 또 오셨어요 하면 그 가게는 안가는게 사실상 국룰인데
또 가신걸 보니 엄청 맛집이였나 봅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06.♡.138.235)
작성일 19:00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고 데려간 친구들까지 적중률 백퍼였습니다 ㅎㅎ
맛은 정말 좋았어요

녹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녹새 (114.♡.1.123)
작성일 19:04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인스타 광고 치고 괜찮은 곳이 거의 없는데
이정도 되면 어떤 집인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ㅁ'

그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9.63)
작성일 19:03
그게 넘치다보면
가는걸 포기하게 됩니다
아닌가
기회가 안주어져 못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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