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이 휴전에 들어가니, 이제는 시리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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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2024.11.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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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시리아 내전이 다시 시끄러워졌습니다.

반정부군이 다시 본격적으로 전투를 시작해 

시리아 북부의 중요 거짐인 알레포를 향해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불안을 느낀 러시아가 전투기를 동원해 폭격을 가했으며

터키의 지원을 받는 친정부 민병대들까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시리아에는 미군기지가 있으며 ISIS 잔당들도 남아있습니다.

어제는 이란 혁명수비대 장군 하나가 알레포지역 전투로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넘어와 폭격을 때리는건 이제 뉴스도 아닙니다.



시리아의 정치-군사적 상황


🟡시리아 북동부에는 시리아 민주군이라는 쿠르드족이 주도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라크의 쿠르드 지역과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아군은 하사카와 터키와의 국경 센터와 같은 이 지역의 중요한 도시에 주둔하고 있으며 바샤르 알 아사드와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에는 터키 군사 작전에 의해 정복된 지역이 있으며 시리아 해방군의 주요 주둔지입니다. 이 그룹은 시리아 반대 세력과 시리아군과 분리된 세력, 그리고 터키의 정치 및 군사 지원에 의해 운영됩니다.


🟢시리아 북서부에는 타흐리르 알 샴이 있습니다. 이 그룹은 시리아의 중요하고 전략적인 도시인 이들리브를 통제합니다. 이 그룹은 터키에 반대하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터키를 통해 모든 무기와 필요를 제공합니다.


⚫️ 시리아 동부 중부 지역에는 ISIS 세포조직이 산재해 있으며, 이 지역을 방치할 경우 이 지역에 새로운 ISIS 집단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6.159)
작성일 19:36
터키는 오스만 시절의 제국주의적 생각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타잔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9:37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아랍의 맹주가 되고싶은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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