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마인드컨트롤도 연타앞에선 소용없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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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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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시작한 11월 마지막 업무날
첫번째 공격받습니다.
웃어넘깁니다.
일하다 두번째 일 마주칩니다.
괜찮아 잘될거야 웃어넘깁니다.
그러다 설비문제 나타납니다. 전기는 내가 고치지 뭐 말일 일 많이 생기네 껄껄
업무종료 작전 마지막에...일이 생깁니다. 이건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이때 마음이 속절없이 무너지더라고요. 너무 슬퍼서 업무 끝나고 2시간을 멍하니 혼자 직장에서 앉아있다 방금 집에 왔습니다. 3연타는 너무하잖아....제 일터에선 흔치 않은 일이라 직원들이 걱정을 다 해주네요.
참 힘들었는데.. 누군가 보내주신 뒤늦게 확인한 쪽지 하나가 큰 위로가 되네요..
잘하려고 잘 살려고 하는데... 항상 되는게 아니예요.
이렇게 11월... 끝나갑니다.
다들 좋은 일 많으셨나요? 힘들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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