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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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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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입문을 지나갈때
잠깐 1초 정도 문을 잡고 있다가 놓거든요
무심코 버릇인데
누가 뒤에서
감사합니다~
하는거에요
그런말 처음들어봐서리
깜짝놀랬네요
그런 상냥한 사람들이 좋은세상 만들어가는거같아요
문득 기분이 좋더라구요
썩어빠진 세상 남한테 잘할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고쳐먹기로 했네요
댓가바라고 하는것도아닌데
호구되더라도 친절하게 살거에요
댓글 12
/ 1 페이지
초보아찌님의 댓글
그런 작은 것들이 모여 세상을 살만하게 바꾸는거죠.
반대로 2찍들의 무례하고 이기적인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힘들게 하구요
반대로 2찍들의 무례하고 이기적인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힘들게 하구요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겨울철에는 문을 닫고 있는곳이 전부라서 전동휠체어 들어가기 힘들더군요.
그러나 잠시만 기다리면 문이 열리는 기적이 행해집니다. 요즘 배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대답은 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러나 잠시만 기다리면 문이 열리는 기적이 행해집니다. 요즘 배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제 대답은 늘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인터넷에서는 외면하는글 같은거만보다가
이렇게 소소하게 배려하시는 분들 계시다는거 아니까 안심이되네요
이렇게 소소하게 배려하시는 분들 계시다는거 아니까 안심이되네요
시간금방간다님의 댓글
저도 뒤에 오면 잡아주고 따라들어갈 때 잡아주면 인사합니다.
습관이 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인사해주면 고맙죠.
습관이 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물론 인사해주면 고맙죠.
넘실이님의 댓글의 댓글
@시간금방간다님에게 답글
저는 잡아주면 대부분 몸만 쏙 빠져나가더라구요
다음사람 생각해서 문좀 잡아줬으면 하네요
다음사람 생각해서 문좀 잡아줬으면 하네요
앙선생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