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가난한 집안에서 자주 먹었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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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2024.1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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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 입니다

없는 집안에서능 동네 양조장에 가서 이 술지게미를 얻어와서

설탕을 넣고 끓여서 밥 대신 먹었읍니다

맛은 달달해서 먹기 좋기능 했지만 알콜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대낮부터 얼굴이 벌개져서 비틀거렸따꼬

삼촌의 하라부지가 그르시네유

ㄷㄷㄷㄷㄷ


댓글 3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211.♡.194.128)
작성일 15:47
경험담 잘 들었습니다 고생 많으셨군요

정신쇠약님의 댓글

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16:01
흐흐... 유딩떄부터 드셨군용
3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여름숲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름숲1 (211.♡.231.115)
작성일 16:40
예전 아부지께 들었던 얘기가
가난한 급우가 저걸 아침대신 먹고 등교하면 그 사정을 모르는 책상물림 선생이 학생이 아침부터 술처먹고 다닌다고 냅다 뺨을 날렸다 하더군요.
뺨맞은 학생을 굳이 가난을 증명하기 싫어 변명도 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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