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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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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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시간이 가는데 하는것 없이 바쁘네요
지난 2018년 12월 중순쯤
엘리베이터가 없는 6층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거기 살면서 정말 다사다난했네요.
육개월 이상 병원에 입원도 했었고
키우던 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룸메이트랑 결별도 있었고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기도 하고
코로나도 두 번 걸리고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지금
일일이 열거하긴 힘들지만 6년이 흘러
1톤 트럭 한 대였던 짐이
1톤 트럭 세 대가 되었군요
예전 집 나머지 청소도 해야하는데
새 집에 와 이동장에서 꼼짝도 않는 냥이도 걱정되고
짐 정리할 것도 걱정입니다
이사하는거 넘 힘드네요
지친데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는지
울적하네요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입니다
전 집욕심이 없었는데
왜 그렇게 내집내집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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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k님의 댓글의 댓글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눈물날것 같아요.
이사 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눈물날것 같아요.
이사 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JOYk님의 댓글의 댓글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힘이 나는것 같아요.
잘될거라고 말씀해주시니 울컥하네요
힘이 나는것 같아요.
잘될거라고 말씀해주시니 울컥하네요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새로운 곳에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