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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16세 학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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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11.♡.121.179
작성일 2024.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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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 뿐일까요?


저는 몇 일 전 폭설 때 가장 먼저 염려되는게 저 부분이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응급 환자가 생겼을 때 뺑뺑이 하다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 말입니다.


댓글 30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2.03 09:30
여러 건 중 일부겠죠.계란말이 쳐먹은 언론들의 침묵속에 죄없는 국민들이 죽어가고 있죠.

사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사찰금지 (121.♡.188.235)
작성일 12.03 09:32
의료 공백의 여파가 여전히 있어요. 누구나 다 저런 상황이 될 수 있는데 무섭습니다.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23.♡.165.88)
작성일 12.03 09:34
안타깝네요 16인데 ㅠㅠ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18.♡.171.44)
작성일 12.03 09:35
문재인 정부 시절의 기래기와 현재 기레기의 논조는
정확히 180도로 반대 지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지나가던 개미도 위험하다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는데
지금은 탱크가 지나가고 사람이 죽어도 별 거 아니야 그러고 있습니다. -0-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2.03 09:38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졸졸 쫓아 다니면서 생중계 했을 놈들이 입 다무니 저런 황망한 사건을 이제야 알게 되는 군요.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12.03 09:42
굥과 의룡인들의 환장의 콜라보죠. 사람을 죽은책임은 바로 그들입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작성자 데굴대굴 (61.♡.157.1)
작성일 12.03 09:46
얼마 전 폭설에 제가 사고나면 병원 못가고 고생한다는 생각에 그냥 휴가 쓰고 집에서 일했습니다.

하필이면 어린 학생이......

카페타님의 댓글

작성자 카페타 (121.♡.252.148)
작성일 12.03 09:47
독감 백신 조차도 위험하다고 그 난리에 난리를 치더니..
옛날이였으면 15일 새벽에 기사 났겠죠..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80.237)
작성일 12.03 09:49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에
응급실 뺑뺑이에 국민들 죽어나간다고하니
한덕수 총리가 뭐랬죠? 가짜뉴스라고 했죠?

처벌해야 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03 10:05
기레기들도 다 먹여살려야할 가족이 있어서 그짓거리로 빌어먹으며 사는건데, 그 가족이 꼭 응급실 뺑뺑이돌다 비명횡사하길 바랍니다. 이 정권도 문제지만 이 정권을 탄생시킨 가장 거대한 악의 축은 단연코 언론이죠.

약콩두유님의 댓글

작성자 약콩두유 (221.♡.238.26)
작성일 12.03 10:53
로그인을 안할수 없네요. 의료대란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기사도 잘 안나와서 문제없나 가끔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일도 생겼군요. 비슷한 또래를 둔 아이의 아빠인데,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빕니다.

너무 욕이 튀어나올라해서 참기 힘드네요. 뭐 하나 제대로 해결 하지못하고 깜도 안되는것이 뭐라도 되는마냥, 주지육림속에서 헤매는 꼴을 보니 토가 나올 지경입니다.

윗분 어느 글 처럼, 김치찌개 쳐드신 고명한 분들은 의료대란에 이제 관심없나요.

국민의 고통에 아랑곳 하지 않는 위정자들과 그 부역자들이 무간지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모아 빌겠습니다.

닐카프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닐카프리 (116.♡.209.237)
작성일 12.03 11:02
에고.. 16세 아이가 뇌출혈로 사망이라니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ㅠㅠ
의료대란 참 큰일이네요.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2.03 11:02
부모의 맘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만은.. 후~~ 자기들 밥그릇 지키려고 살인을 저질렀네요 개씨기들 꼭 천벌받아라 ㅠㅠ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12.03 11:12
눈떠보니 의료 후진국이 되었군요.

외람이들은 오늘도 김치찌개 얻어먹기 바쁠것이고...

cuverin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uverin1 (14.♡.16.222)
작성일 12.03 11:59
저쪽분들 이상하게도 조용하네요.

브래드베리님의 댓글

작성자 브래드베리 (106.♡.138.153)
작성일 12.03 12:18
이 사태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아무 관심도 대책도 없네요. 나라가 정말 무너졌어요ㅜㅜ

ZionKwon님의 댓글

작성자 ZionKwon (219.♡.170.140)
작성일 12.03 12:26
무책임한 정부 경제, 의료, 민생 제대로 하는게 없구나 훗날 뒷감당을 어찌해야할지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222.♡.115.42)
작성일 12.03 12:32
저런 일이 한두건이 아닐텐데, 기사 하나 찾기 힘듭니다. 언론, 검, 윤건희는 온세상 똥을 합쳐놓은것보다 더 심한 악취가 납니다.

바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차 (223.♡.202.36)
작성일 12.03 12:46
왠만하면 119에 신고하지말고 본인 보호자 차 타고 직접 응급실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직접가면 병원에서 의료 거부를 못하기때문입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12.03 13:20
@바차님에게 답글 그렇게 찾아갔을때 병원내 필요 의료진이 없으면 거절가능하니 매한가지입니다.
도리어 다른 병원 찾아서 직접찾아가셔야 해서 더 위험할수 있어요.

바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차 (223.♡.202.36)
작성일 12.03 14:31
@ameba0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그런데 대학병원 3차병원은 대부분 과가 다 있기때문에 치료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꺼같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bBc2PmRBBYg&pp=ygUVMTLrhYTssKgg6rWs6riJ64yA7JuQ
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12.03 14:53
@바차님에게 답글 과가 있어도 응급실 진료불가를 거는 곳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입웒한자만으로 당직의가 업무과중되서 응급실 진료 불가거는 과들이 많습니다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은 막무가내로 걸어들어가시는게 응급상황에서는 더 위험할수 있어요

바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차 (223.♡.202.36)
작성일 12.03 15:26
@ameba0님에게 답글 지역마다 차이가 있나보군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23.♡.39.51)
작성일 12.03 15:31
@바차님에게 답글 지역마다라고 하기엔 서울 경기권에서 이러고 있으니 지방은 더 심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차 (223.♡.202.36)
작성일 12.03 16:00
@ameba0님에게 답글 여기는 지방인데 구급에서 전화하면 무조건 이송거부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지역까지 간게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그런데 환자가 스스로 접수하게되면 응급실 진료는 볼 수 있으니 스스로 가는게 낫다고 이야기하는거구요. 아마 의사이신거 같으신데 많은 환자보시느라 수고많으시네요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뿌리깊은나무 (211.♡.103.33)
작성일 12.03 13:13
없어졌으면 하는 종자들은 버젓히 살아있고 애꿋은 사람들이 죽네요.

부릎뜨니숲이어쓰님의 댓글

작성자 부릎뜨니숲이어쓰 (119.♡.48.246)
작성일 12.03 13:54
병원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제때 치료받게 해보지도 못하고 자식을 떠나보낸 부모님의 가슴은 찢어지겠네요....ㅠ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59.♡.33.129)
작성일 12.03 13:55
많은 경우 진실이 선명하게 드러나기 힘들 때가 있는데, 이 경우도 (제가 신경외과 전문의는 아니지만) 모야모야로 뇌출혈이 생긴 경우 2차 병원에서는 감당하기 힘들겁니다.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경우 응급 개두술로 감압을 하는 수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의료대란 전에도) 3차 병원에서도 그것조차 버거워하는 곳이 많을 겁니다.
모든 뇌출혈은 다 응급이지만 외상이나 동맥류 등과 달리 모야모야는 또다른 영역이라 응급조치에 성공한다 해도 그 후를 감당할 수 있는 병원은 손꼽을 테니까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12.03 14:23
고딩아들 절대 다치지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도 운동하다 허리급성염좌로 2차병원가서  mri찍고 난리부르스 췃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한숨놓은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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