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월요병 거하게 걸린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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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어제,
김장의 마무리를(?) 한답시고,
남은 수육과 김치속, 남은 밥과 남은 맥주(?)를 꼴라보로 곁들였읍니다.
그랬더니 자다 깨기를 여러번,
덕분에 낮에 안동까지 외근을 다녀오는데 많이 피곤했읍니다.
오늘은 슘봉 나잇을 올리고 즉시 잘 준비를 해서 눕는게 목표인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도 슈미의 산책 모음입니다.
슈미가 집사를 한 번 쳐다보고는,
'나는 문이 열리기 전 까지는 여기서 한발짝도 움직일 수 없댜옹!!' 이라고 하는 듯,
자세를 고쳐잡으며 문 앞에 딱 붙어섰읍니다. ㅋㅋㅋㅋㅋ
열심히 불러도 요지부동이었지만,
집사가 나갈 듯 문 앞에 접근을 하자, 슈미가 부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ㅎ
문을 열자마자 유유히 선빵을 치는 슈미 ㅎㅎㅎㅎㅎ
슈미 : 집사, 오늘 날 따라올 준비 됐냐옹..? 정신 똑바로 차리고 따라오라옹..!!
산책을 시작하는 슈미의 표정이 매우 결연합니다.
그렇게 슈미가 산책을 시작합니다.
사뿐사뿐
으잉 왠 코끼리...? ㅎㅎㅎㅎㅎ
길을 따라 열심히 걸어가던 슈미...
그런데!!
갑자기 어느 화단에 자리를 잡고 눕읍니다.
바닥에 갑자기 얼굴을 비빕니다..? 😅😅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또비빕 또비빕 합니다.
휴식을 취
그렇게 슈미는 한참을 그 자리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뛰지 않는 슈미라서, 잠시 끈을 놓아봅니다.
계단도 올라가고,
어쭈? 슈미 모험심이 참 대단합니다. ㅎㅎㅎㅎ
참 열심히 잘 걷는 슈미 ㅎㅎㅎ
슈미 : 집사, 열심히 걷고 있으니 이따 집에 들어가면 간식 잘 챙겨서 대령해라옹..!!
슈미의 산책이 끝나면, 항상 간식을 줍니다.
귀 옆 뾰족털이 그림자에 비쳐서 도드라져 보입니다.
ㅎㅎㅎㅎ 도깨비 슈미 ♡
누군가가 말려놓은 시래기도 구경하고,
열심히 횡단보도?를 따라 걷는가 싶었는데,
소방차 구역이었읍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슈미는 오늘도 열심히 산책을 마쳤다고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DE1TlPzqne/?igsh=MXBmaDF3MmNhOHdseA==
위 영상은, 어제 올렸던 움짤의 영상입니다. ㅎㅎㅎ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월요병 없이 하루 잘 보내셨냐옹? 우리 집사는 월요병으로 겔겔대고 있댜옹.. 오늘 밤 우리가 집사 푹 자도록 옆에서 골골송 열심히 불러주겠땨옹..♡
슘봉 나잇 ♡
대봉이 : 잠깐!!!!!!!!!!!!! 나도 솨롸이땨옹..!!
진짜 끗!!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슈미 : 강동구생물 삼쵸온~~! 흙을 밟을 수 있는 자연이 됻타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리라님의 댓글
짜안!!!하고 나오느 ㄷ대봉쓰~
한번도 널 잊은 적 없다공 ㅋㅋ
강동구생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