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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라서 추켜주는 게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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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S 223.♡.164.47
작성일 2024.12.05 21:43
2,07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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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버린 경성제국대생만 수년간 보였는데요.


그 썩은 토양에서도


멀쩡히 살아남은 낙성대 후배들, 참된 관악인들이 


모여서 행동하니까 반가워하는 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댓글 27 / 1 페이지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39.♡.121.81)
작성일 12.05 21:44
제 맘도 같아요. ~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12.05 21:44
며칠전만해도 욕할시간도 부족했지만
지금 시국에 한명이라도 더 보태면 환영해야죠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12.05 21:46
굳이 이 상황에 서울대 별 건가 급발진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2.05 21:46
동감입니다 이번 쿠데타 주역들 출신인 경상도에도 민주 세력이 있듯이요 소중한 동료입니다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12.05 21:46
그만큼 그 동안의 서울대에 대한 실망적 부정적 감정의 표출 인것 같습니다.

가보자고님의 댓글

작성자 가보자고 (49.♡.15.161)
작성일 12.05 21:47
그래도 저렇게 나선게 기특하고 아직 완전히 엉망은 아니구나 싶어서 안심이 됩니다. 아그로가 넘쳐서 계단까지 서 있던데 정말 많이 모인 거예요.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2.05 21:48
서울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의 자식까지
비하하는거 보고 바로 신고했습니다.
저런 무례한 회원은 보고 싶지가 않아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2.05 21:48
그 글을 갈라치기, 분란유도로 신고했습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78.♡.100.114)
작성일 12.05 21:49
늦었지만 이제라도 나와서 탄핵 물결에 힘을 보태주면 좋은거죠.
2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llago님의 댓글

작성자 ellago (118.♡.74.251)
작성일 12.05 21:50
그동안 비겁하고 형편없는 모습만 보여줘서 실망스러웠는데
이 중대한 시국에 드디어 목소리 내줘서 반가워서죠.
저도 그렇습니다.
서울대 출신 윤써결 한도후이 하나도 안 자랑스러워요. 
오늘 총회 참석한 재학생들은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구요. 
서울대면 다 같은줄 아나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39.♡.150.241)
작성일 12.05 21:50
서울대에서 저러면 다른 대학도 당연히 영향 받겠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일 하고 있는거죠

플레로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레로마 (59.♡.206.244)
작성일 12.05 21:51
지금 라이브 보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어린학생들이 모여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데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alvysing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vysinger (211.♡.10.116)
작성일 12.05 21:53
여러 감정이 있으시겠지만 서울대가 움직이여야 다른 학교들도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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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223.♡.164.47)
작성일 12.05 21:53
사실 저는 지금 시국에 나서주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요. 최고예요!!!
20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2.05 23:03
@TheS님에게 답글 저두요 탄핵만 할 수 있다면요

희망지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9.174)
작성일 12.05 21:56
이 추운 날에. 기말 시험기간에. 저런 집회 경험도 거의.없는 학생들이 모여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50)
작성일 12.05 21:56
지금이라도 시국 선언을 하면 환영 해주어야죠.
본인이 무슨 순수성 감별사라도 된 답니까?
6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175.♡.10.162)
작성일 12.05 21:58
서울대 정도의 규모면 그 안에 별별 사람들이 다 있죠.

비닐봉지님의 댓글

작성자 비닐봉지 (182.♡.36.159)
작성일 12.05 22:02
그 참된 관악인들이 가장 부끄러운 동문을 조국이라 능멸했을때 뭐하고 있었나요? 그때는 그랬고 이번에는 시류에 편승 하는 건가요? 검찰, 고위직 공무원에 부역자 1위가 서울대라는 건 어떻게 생각 해야 합니까?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12.05 22:07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검찰 고위직 공무원 중 서울대 인원 비율과 그 사람들 중에서도 부역자 비율을 따로 계산하고 비난하시는거죠? 서울대 졸업생이 많으니까 절대적인 수만 따지면 부역자도 많고 가만히 있는 사람도 많겠죠. 부역자의 절대적인 수가 많다고해서 이제 간신히 용기내서 일어나는 아이들을 칭찬 못할 이유는 아닌거 같은데요? 게다가 지금학부생이면 조국사태때는 고등학생인 애들도 많을 거 같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12.05 22:08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17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비닐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닐봉지 (182.♡.36.159)
작성일 12.05 22:17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오늘 용기낸 친구들은 응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공부를 잘 했으니 많은 검찰들 고위직 공무원들 출신들이 서울대 생이 많은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만큼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기대 하는데  지금 나라는 망치는 많은 인원들이 서울대 출신들이 많아 원망이 많은 것도 사실 입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죄송 합니다. 요즘 화가 치밀다 보니 글을 막쓰게 되네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12.05 22:27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저도 부패한 서울대 출신들에게 많이 분노하고 있지만 결국 저도 같은 곳 졸업자입니다. 저랑 그들은 꽤 다르지요. 뭉뚱그려 욕하긴 어려우실 거예요.

제가 당장 부역자들이 사고치는 것을 직접 막을 능력은 없으니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열심히 집회도 나가고 합니다. 또 오늘 서울대의 집회 나온 아이들도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주길 바라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오늘 나서준 학생들은 그들의 선배 부역자들이 만든 나쁜 이미지만 물려받은 상태에서 힘겹게 용기 내 준 거라 고맙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S (211.♡.116.137)
작성일 12.05 22:32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요즘 힘든 시기라 다들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저도 평소보다 글. 댓글을 두어번 더 살펴보고 가능한 무디게. 날카롭지 않게 글 쓰고 있어요. 평화롭고 행복하셔요

비닐봉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닐봉지 (182.♡.36.159)
작성일 12.05 22:39
@TheS님에게 답글 이럴 수록 이성적으로 생각 해야 하는데 오늘도 방금 2찍들과 논쟁을 하면서 잠시 이성을 잃고 큰소리도 한번 냈습니다. 저도 스스로 반성 합니다. 작지만 조금이라도 이번 주 여의도에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Ke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2.05 22:15
@비닐봉지님에게 답글 최근에 올리신 글이랑 댓글이 뭐이리 매칭이 안될까요?
13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12.06 06:23
젊음이 살아있다는데 안도합니다.
우리의 스무살도 그러했는데 말이죠.
15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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