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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 증언 보니 시민들이 국회 빨리 갔던게 신의한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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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lago 118.♡.73.116
작성일 2024.12.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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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이 명령 받기를

국회. 시설 접수하고 인원통제하라고

그래서 도착하면 국회들어가서 문잠그면 될줄 알았는데

가보니 시민들이 잔뜩 있어서 당황했다고

시민과 불상사 있으면 안돼서

그래서 다른 통로 찾다보니 뒤로 돌아가서 유리창

깨고 들어간거라고


그날 국회 가신 민주시민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32 / 1 페이지

외선이님의 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12.06 12:21
민주시민이 큰일을 했지요.

Austin6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stin6 (118.♡.184.167)
작성일 12.06 13:56
@외선이님에게 답글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61259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top_thumb1&utm_campaign=newsstandC 물론 책임져야할 부분도 있지만, 특전사령관도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됩니다.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95.233)
작성일 12.06 12:22
이재명대표가 시민들 국회로 오시라 외치셨던 이유가 있습니다

무한으로님의 댓글

작성자 무한으로 (58.♡.61.223)
작성일 12.06 12:22
이재명 대표가...... 국회앞으로 모여달라고 한게 진짜....... 어마어마한 판단력이라고 판단합니다. 진짜요.

zooz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oozoo (115.♡.31.36)
작성일 12.06 12:32
@무한으로님에게 답글 어떤 사람을 지도자로 뽑니냐에 따라 우리 인생이 달라집니다.

네모선장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선장 (211.♡.205.132)
작성일 12.06 12:22
그때 여의도로~ 국회로~ 뛰어 가셔 반란군을 막았던 분들을 절대 욕하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신 분인데
방구석에서 딸깍 키보드나 치면서 욕하고 있으니....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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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12.06 12:34
@네모선장님에게 답글 아니 누가 욕을 하나요? 펨코?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18.♡.65.252)
작성일 12.06 12:22
앙님 중에도 몇 분 계셨죠.
정말 빚을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12.06 12:22
ㅜ,ㅡ 잠옷입고, 쓰레빠 싣고도 빨리 온다고 오신 동네분들도 계셨죠.
1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12.06 14:48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마포구 영등포구 주민들이 엄청 달려나가셨다 하네요.

쿨캣님의 댓글

작성자 쿨캣 (223.♡.212.130)
작성일 12.06 12:22
유리창 깨고 올라가면서 최대 무기징혁으로 올라갔죠.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06 12:23
맞습니다...시민들 역할이 매우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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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이에푸 (221.♡.102.9)
작성일 12.06 12:24
시민 대응이 발빠른 것도 있었지만 특전사 투입경로가 한강이다 보니 서울 지역 특정비행금지구역을 관할하는
MCRC에서 공역진입을 빨리 허가해주지않은 것도 컸죠. 애초에 소수만 알고 빠르게 처리하려했는데 비행금지
구역 공역제한도 안풀고 했다는게 진짜 무계획적이고 어이없는 비상계엄이었죠.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06 12:30
@에이에푸님에게 답글 아니오 형식적으로 계엄 발표하고 움직이느라 늦은거래요. 공역제한 상관 없이...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2.06 12:47
@BlueX님에게 답글 겸공 방송을 보면 이미 이전에 움직였는데 여러 준비과정상 시간이 지체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나서면 나중에 거짓말 하기 어려우니 적당히 일찍 나갈 수 밖에 없었고.
그게 지체 원인이랍니다.
저 진술 타임라인과 안맞는 허위 진술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공역 푸는건 일도 아니라고 국정원 출신 국회의원이 이야기 했고요.

런던프라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던프라이드 (202.♡.15.192)
작성일 12.06 12:31
@에이에푸님에게 답글 이미 당일 오후에 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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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59.♡.187.239)
작성일 12.06 12:24
여러가지가 겹쳤습니다.
부당한 명령을 받았을 때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저항해준 사람들
(공군 작전사령관, 특전사 사령관 국정원1차장 등)
기민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잘 대처한 민주당/조국혁신당 국회의원
국회로 몰려와 지켜준 시민들
체포조가 올 것을 알고 도망친 공장장까지

이 모든 요소가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더라면
하나만 어긋났더라면 지금쯤 계엄사령부 포고령 10호를 보고
어처구니 없는 부정선거 합동수사본부 발표를 넋이 나간 채로 보고있을지 모릅니다.

아무리 봐도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하늘에서 많이 도와준 것 같아요.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223.♡.90.82)
작성일 12.06 12:32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ㅜㅜ
19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ghostonli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hostonline (126.♡.240.59)
작성일 12.06 17:22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대한민국이 대단한건 근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전부 영화로 만들어놔서 얼마나 중대한 사건인지를 알게 해놨다는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영화들이 나오면 그게 대한 관심도도 아주 높고요.
영화를 보고 계엄이고 내란이고 하는것들이 알마나 큰일인지를 알고있기 때문에 더더욱 행동이 빨라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옆나라가 허구헌날 역사적 사실과는 다른 병신영화 만드는 것과는 대조되죠.
그리고 그런 영화가 만들어지도록 교훈을 주신 우리 역사의 선배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12.06 12:25
나라를 구하신 분들!!!!!

신나부러님의 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121.♡.76.120)
작성일 12.06 12:29
애국자 분들이죠. 감사드립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12.06 12:32
국회 경내는 출입이 통제되서 못들어 갔는데 어제 피지수첩 보니 들어가신 분들 고생 많으셨더라구요.
18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파이어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이어러 (106.♡.129.241)
작성일 12.06 12:36
현장에 가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220.♡.181.66)
작성일 12.06 13:56
그 장소에 함께 계시던 한 분 한 분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로스로빈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로스로빈슨 (223.♡.91.94)
작성일 12.06 13:58
감사합니다 ㅠ
1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2.06 15:37
저도 이재명 대표님 유튭 메시지 듣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15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늘푸르딩딩님의 댓글

작성자 늘푸르딩딩 (58.♡.15.146)
작성일 12.06 16:40
국회를 지켜주신 민주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진브라이언님의 댓글

작성자 서진브라이언 (222.♡.158.5)
작성일 12.06 17:41
상황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목숨 걸고 달려간거죠.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14.194)
작성일 12.06 17:45
짐작컨대, 공군 측에서 뭔가 매우 험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눈치채고는 최대한 태업(ex. 한 번 물어 본 목적과 경로를 굳이 세번 네번 확인을 구하는 등, 예하 방공포대들에 전달하는 데 있어 문제가 생겼으니 기다리라는 등)을 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상상이 맞다면 공군 분들도 숨은 공로자지요.

태양의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태양의신 (223.♡.91.69)
작성일 12.06 18:29
진짜 감사합니다.

전 처 자고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12.06 19:31
선관위 털고 간 군인 놈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국회 막은 경찰놈들 + 반역의힘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It덕님의 댓글

작성자 It덕 (106.♡.67.105)
작성일 12.06 19:43
당연하죠. 시민들 없었으면, 명령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소극적으로 저항하려는 시도도 힘들었을겁니다. ( 국회에 간것에 대한 가치판단은 둘째치고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중요합니다. 내일 집회도요
20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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