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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갔다와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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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ri 218.♡.127.97
작성일 2024.12.07 22:18
6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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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여의도역에서 못내렸을 것이다.

9호선 타고 가시는 분들의 90%는 여의도 역에서 내림더군요.


옷을 엄청 두껍게 입고 갔는데 역시 해지니까 이것도 무용지물 .. .


6시쯤 너무 추워서 집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여의도를 다 뒤덮고 있을정도로 많았습니다.. (최소 100만명 이상)

저녁 6시쯤에도 계속해서 오시는 분들 꽤많았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다음에 갈때는 꼭 워머 준비해서 가야할듯...  (오늘 주문해야겠습니다. )


촛불 말고 다양한 조명기기(?)들 가져오셧더군요.

어떤분은 몸에다가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하고 계신분도 계셨습니다.


빨리 끝나지 않겠다는 걸 알았지만 속에서 열 불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다음주 여론조사 내란의힘  지지율 10%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9 / 1 페이지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1.♡.228.29)
작성일 12.07 22:18
1. 너무 춥다..여의도가 이렇게 추웠던가
2. 노래를 모르겠다. 세대 차이 난다.

저는 이 두 가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p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ri (218.♡.127.97)
작성일 12.07 22:21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앉아 있어서 추웠던것 같습니다. 움직이니 그렇게 춥지는 않더군요..

ch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ain (175.♡.86.65)
작성일 12.07 22:26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여의도 칼바람은 예전부터 현지(?)인 들에겐 유명하죠..

그녀는애교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녀는애교쟁이 (211.♡.131.72)
작성일 12.07 22:19
강바람이 매섭죠 ㅜ 고생하셨습니다

p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ri (218.♡.127.97)
작성일 12.07 22:23
@그녀는애교쟁이님에게 답글 집에서 제일 두꺼운옷 입고 갔는데.. 역시 젊은사람들이랑 차이가 너무 나더군요.. .
난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ㅠㅜ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Browneyes님의 댓글

작성자 Browneyes (211.♡.199.86)
작성일 12.07 22:20
어..크리스마스 장식 저도 봤어요..그 분 가실 때 봤어요

느루님의 댓글

작성자 느루 (110.♡.238.233)
작성일 12.07 22:24
강바람도 제법 하죠. (멀리 낙동강권 거주자)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12.07 22:29
여의도역도 막히면 신길역이 그나마 접근성이 좋습니다. 1호선 출구는 샛강다리, 5호선 출구는 서울교 건너면 괜찮아요.

por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ori (218.♡.127.97)
작성일 12.07 23:20
@whocares님에게 답글 집에 갈때는 신길역에서 5호선 탔습니다.  정말 크게 돌아서 집에 왔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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