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 갔다와서 느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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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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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여의도역에서 못내렸을 것이다.
9호선 타고 가시는 분들의 90%는 여의도 역에서 내림더군요.
옷을 엄청 두껍게 입고 갔는데 역시 해지니까 이것도 무용지물 .. .
6시쯤 너무 추워서 집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여의도를 다 뒤덮고 있을정도로 많았습니다.. (최소 100만명 이상)
저녁 6시쯤에도 계속해서 오시는 분들 꽤많았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다음에 갈때는 꼭 워머 준비해서 가야할듯... (오늘 주문해야겠습니다. )
촛불 말고 다양한 조명기기(?)들 가져오셧더군요.
어떤분은 몸에다가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하고 계신분도 계셨습니다.
빨리 끝나지 않겠다는 걸 알았지만 속에서 열 불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다음주 여론조사 내란의힘 지지율 10%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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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i님의 댓글의 댓글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앉아 있어서 추웠던것 같습니다. 움직이니 그렇게 춥지는 않더군요..
chain님의 댓글의 댓글
@호키포키님에게 답글
여의도 칼바람은 예전부터 현지(?)인 들에겐 유명하죠..
pori님의 댓글의 댓글
@그녀는애교쟁이님에게 답글
집에서 제일 두꺼운옷 입고 갔는데.. 역시 젊은사람들이랑 차이가 너무 나더군요.. .
난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ㅠㅜ
난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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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res님의 댓글
여의도역도 막히면 신길역이 그나마 접근성이 좋습니다. 1호선 출구는 샛강다리, 5호선 출구는 서울교 건너면 괜찮아요.
pori님의 댓글의 댓글
@whocares님에게 답글
집에 갈때는 신길역에서 5호선 탔습니다. 정말 크게 돌아서 집에 왔네요 ㅠㅜ
호키포키님의 댓글
2. 노래를 모르겠다. 세대 차이 난다.
저는 이 두 가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