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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가신 분들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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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zicshot 118.♡.29.96
작성일 2024.12.08 00:26
1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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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추운날 여의도까지 가셔서 집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입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도 광화문에 10만명이 광화문에 모이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 것을 시작으로 광화문에 모이는 인원이 점차 늘었고,  우리의 목소리는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자동 폐기가 시작입니다. 한 번 해봤습니다, 못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분들에게 독려해주시길 권장합니다, ㅈ같은 것을 바로 잡기는 어렵다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에 다시금 나서주신 것을.


하지만 시작일테고, 추울 것이고, 답답할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날을 길에서 보내야 할 것입니다.

10년 전 우리는 100만이 모이는 그 현장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의 이행과 목격했습니다.

10년 전에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라면서 나갔습니다, 근데 현실이 그렇지 않네요

다시 나갑니다. 이번이 마지막이길 빌면서.

그리고 다시금 느낍니다, 뭣 같아도 내가 살아갈 땅이라 나간다.


헌법 제 1조 2항에 기재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법이 거지같은데, 헌법 1조 2항 때문에 다시 나갑니다.


10만이 적으면, 20만, 그것도 적으면 30, 50, 100만으로 가면 됩니다

영원한 권력은 없습니다, 빌려준 권력은 찾으면 됩니다.

내가 뽑은 대리인에게 내 목숨을 줄 순 없습니다.

내 일을 대리하라고 보낸거지, 내 목숨을 좌지우지 하라고 보내진 않았습니다.


말이 많이 돌아왔지만, 지치지 마시길 이야기 드립니다.

우린 다시금 해낼 수 있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럽쭈님의 댓글

작성자 럽쭈 (112.♡.215.159)
작성일 12.08 00:30
정말 너무 눈물이 나고 울분이 솟고....여의도 가신 분들...전국 곳곳에서 함께 소라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mazicsho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zicshot (118.♡.29.96)
작성일 12.08 00:37
@럽쭈님에게 답글 한이 승화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참해주시면 더 빠를겁니다.

nowwin님의 댓글

작성자 nowwin (106.♡.139.94)
작성일 12.08 01:00
박정희 귀신이 붙은 박근혜도 탄핵했던 시민들입니다.

탄핵될때까지 칠 것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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