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 ‘직계 라인’ 검찰 특수본 대거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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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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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용)
윤석열-한동훈 ‘직계 라인’ 검찰 특수본 대거 포진...수사 주체 정당성 의문
12·3 윤석열 내란’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늘(8일) 검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된 가운데,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 간부 대부분이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에 참여한 이른바 ‘친윤계’ 검사들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수사본부에 합류한 최재순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은 지난 국정농단 수사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같은 4팀에 배속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수사 4팀장은 윤석열 현 대통령이다.
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검찰이 수사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지적에 이어, ‘친윤계’ 검사들이 대거 수사팀에 포진돼 있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되면서, 검찰의 수사 주체로서의 정당성 및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한동훈 라인’이 검찰 특수본 주도… 국정원 간첩조작 공판 검사도 합류
지난 6일, 검찰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구성하고,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수사본부장에 임명했다. 한동훈 대표의 현대고·서울대 후배인 박 고검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인 2013년 9월 대검 형사부장으로 영전했다. 박 고검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친윤계 검사로 꼽히며, 뉴스타파가 보도한 윤석열 검찰의 검찰 특수활동비 오·남용 검증에서도 부서별 나눠먹기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관련 기사 : 윤석열 정부 고위 검사 '3분의 2'가 특수활동비 오남용 의혹)
(…)
오늘(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한동훈 대표의 현대고·서울대 법학과 후배”라며 “혹시 윤석열과 한동훈 사이에 밀약이라도 한 게 아니냐. 내란죄는 피하게 해달라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다 한 것이니, 그렇게 엮자는 밀약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시 같은 날,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실이 검찰과 소통하고 있다고 보고, 내란이 아닌 직권남용으로 축소하려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잡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국회는 신속하게 특검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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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못 굴리게 빠른 대처가 필요하네요
댓글 9
/ 1 페이지
사우르스님의 댓글
개버릇 남 줄까요.. 다 같이 묻어버려야 합니다.
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는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가네시님에게 답글
그렇죠. 친윤 많은 공수처가 내놔라 하기도 하구요.
4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HTTR님의 댓글
얘들이 사실 윤/한 제일 물어뜯을 사냥개들이죠 ㅋㅋㅋ
그래서라도 쟤들 수사하게 주면 안 됩니다
저놈들이 수사대상이지..
그래서라도 쟤들 수사하게 주면 안 됩니다
저놈들이 수사대상이지..
롱숏님의 댓글
아마 고발사주 사건 무마한 검사라는 소문도 있는듯 합니다.
나무위키발이라.. 뭐, 잘 모르지만...
나무위키발이라.. 뭐, 잘 모르지만...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