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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젊은 여자들 많으니까 남자들 나와라" 발언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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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2024.12.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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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정말 없네요..



댓글 47 / 1 페이지

시골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길농부 (118.♡.11.150)
작성일 12.09 13:20
어제 보면서도 이건 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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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고칼로리님의 댓글

작성자 귀신고칼로리 (222.♡.246.23)
작성일 12.09 13:20
오늘 뉴공에 나와서 사과도 하시고 재발방지 약속도 하셨지만 입조심좀 합시다. 물론 좋은 뜻으로 얘기한 겁니다만 그래도 저쪽에 흠잡힐 일은 만들지 말자구요.

11122233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111222333 (182.♡.196.141)
작성일 12.09 13:25
@귀신고칼로리님에게 답글 저는 반대입니다. 흠잡힐일을 해서 잡히는게 아니라 뭐든지 그냥 잡고 보는겁니다.

저는 라이브로 들었는데 저글의 뉘앙스처럼 음흉하게 여자들 사귀러가라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장에 젊은 여자들이 많다는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뉘앙스였고

젊은 남자들 참여율이 저조한걸 돌려서 까는 발언이었습니다.

성차별적 발언에 대해 꽤 엄격하게 잡아내는(몸사리는) 최욱도 해당 발언의 맥락을

알기때문에 지적하지 않고 넘어갔었구요.

기사에 무작정 동조하기보다 이 시국에 이런 기사화를 왜 할까

그 의도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12.09 13:46
@111222333님에게 답글 저도 이 말씀에 공감하지만 저 방송 실시간으로 보면서
저 말씀은 좀 요즘같은 세대에서는 조심해야할 발언인데.. 생각했습니다.

불량총각님의 댓글

작성자 불량총각 (203.♡.47.186)
작성일 12.09 13:20
메신저를 공격해라?
이 시국에 이딴 기사나 쓰고있네요.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은 맞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03.♡.171.41)
작성일 12.09 13:21
가벼운 분위기로 말한거일수 있겠지만 지금같은 상황에선 눈치없이 행동한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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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61.♡.110.199)
작성일 12.09 13:21
철학전에 철부터 좀 들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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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118.♡.2.144)
작성일 12.09 13:21
인식이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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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183.♡.141.221)
작성일 12.09 13:21
저도 실시간으로 듣고 있었는데 뭔 말을 절케하지? 했습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12.09 13:21
내란조무사들이 또 이상한 기사 쓰기 시작하네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12.09 13:21
어제 저도 보면서 이거 물릴거다 했습니다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12.09 13:22
사과하시더군요.
지금 당장은 급박한 문제에 집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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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age님의 댓글

작성자 Cottage (112.♡.124.66)
작성일 12.09 13:22
걱정 스럽긴하더군요... 뭐 인터넷방송이라는게 원래 좀 가볍고 긴장을 풀려는 건 알겠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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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12.09 13:22
이 얘길 키울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굳이 게시물 안 세워도 될 거 같네요

IllIlIlllIllIllI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llIlIlllIllIll… (39.♡.28.245)
작성일 12.09 13:23
정신나갔나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12.09 13:24
농담도 때와 장소도 못가리나요.

골든멍멍님의 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104.♡.68.24)
작성일 12.09 13:24
박구용 교수님 실수하신건 맞지만
그간 봐온 모습은 훌륭한 학자고 행동하는 지식인 맞습니다. 월말 김어준 철학코너도 몇년째 하시고
윤건희 듣기 싫어할만한 방송이나 글 많이 쓰신 분이라
신변이 위험할만 한데도 계엄 터지자마자 서울 상경해서
계속 방송출연하고 집회 나가고 계시죠.
충분히 사과하시고 만회하시리라 믿습니다.

독사소님의 댓글

작성자 독사소 (175.♡.85.100)
작성일 12.09 13:24
프로그램 성격도 그렇고

이 정도면 가볍게 핀잔 주면서 지적하고 넘어갈 일이죠.

정색하고 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국에 신문이 참 한가하네요.

RealJay님의 댓글

작성자 RealJay (218.♡.97.214)
작성일 12.09 13:25
이 정도가지고 태클걸꺼 까지 있나요?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4)
작성일 12.09 13:25
아무리 철학이고 교수고 해도 시대에 적절히 못 따라온 부분이 있는것이죠. 누구나 그런면은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욕먹고 사과했으니 넘어가면 될일이라 생각합니다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12.09 13:27
저 발언의 의도는 여성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여성에 비해서 적게 참석한 이 사태에 미적지근한 젊은 남성들을 돌려 까는거라고 봤어요. 물론 저 발언이 적절치는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젊은 여성들도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젊은 남성들은 뭐하는거냐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것도 좀.. 갈라치기라서 문제가 되겠네요.

그냥 담백하게 젊은 남성들도 많이들 나와주세요 정도의 코멘트만 했으면 됐겠죠.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203.♡.218.226)
작성일 12.09 13:28
이건 교수님 잘못입니다. 신분도 그렇고...앞으로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BlueCircle님의 댓글

작성자 BlueCircle (39.♡.28.85)
작성일 12.09 13:28
에휴.. 라이브라서 편집도 안되고, 딱 저부분만 실수하셨는데..

문파워크리스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파워크리스탈 (223.♡.74.45)
작성일 12.09 13:28
한 사람을 물어뜯고싶진 않은데, 많은 댓글이 별 것도 아닌데 묻고 넘어가자는 식인 것 같다고 느껴져서 이 점이 안타깝네요.

문파워크리스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파워크리스탈 (223.♡.74.45)
작성일 12.09 13:29
@문파워크리스탈님에게 답글

문파워크리스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파워크리스탈 (223.♡.74.45)
작성일 12.09 13:29
@문파워크리스탈님에게 답글

문파워크리스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파워크리스탈 (223.♡.74.45)
작성일 12.09 13:29
@문파워크리스탈님에게 답글

문파워크리스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문파워크리스탈 (223.♡.74.45)
작성일 12.09 13:32
@문파워크리스탈님에게 답글 윗 댓글의 날선 어조에 백퍼 공감하는 것은 아니나… 박구용 교수님은 시대착오적인 말실수를 잠깐 하셨다고 이해도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뭘 그런것 가지고 그러냐~ 하는 건 좀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

Bcod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coder™ (210.♡.172.133)
작성일 12.09 13:33
@문파워크리스탈님에게 답글 많이 오버인것 같습니다. 문제 분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 많은 분이 지적하는 것은 맥락의 중요성이 아닐까요.

영배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영배13 (1.♡.170.95)
작성일 12.09 13:29
오늘 겸공에서 사과하셨어요.
4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12.09 13:29
엄격주의...또 시작하는건가요...노랑머리한테 그렇게 당했으면서...
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35)
작성일 12.09 13:30
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4120908082732972

머니투데이가 원소스고
그걸 또 기레기들이 기레기질하고 있군요 ㅋ

Mediapun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12.09 13:34
@사막여우님에게 답글 저도 저 반응보고 꽤나 당황스러운데... 더쿠같은데도 가보면 박구용 교수님 죽일놈됐더군요. 근대 이게 모든2-30대 여성이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이선옥작가님은 현대의 페미니즘이 분명히 기저의식에 대부분은 자리잡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단순 언론장난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35)
작성일 12.09 13:39
@Mediapunta님에게 답글 어디든
불씨 던지고
기름부으면
잘탑니다.

세상에 '단순'기레기질은 없어요.
대다수가 기레기질이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있으면
그거 그대로 복사해서
구글 검색해보면
기레기질인지 쉽게 구분이 됩니다.

골든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골든멍멍 (172.♡.95.41)
작성일 12.09 13:42
@Mediapunta님에게 답글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박구용 교수님의 실수가 남자로서의 위치적 한계 때문에 발생했듯이요. 우리나라 페미니즘이 제대로 로컬화 못됐고 어떤 왜곡이 있는지는 저도 약간은 압니다만 저 현상은 이제 낙인찍기로 걸러낼수가 없습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35)
작성일 12.09 13:46
@골든멍멍님에게 답글 저런건 더이상 페미니즘의 문제가 아니에요.

페미와 일베가 한팀이고
국짐과 기레기가 잘 이용해 먹는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도
계속 당하고

이제 낙인찍기 당했으니
포기해야 합니다라고 하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죠.

이건 페미로 접근할 게 아니라
기레기질로 접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crearity님의 댓글

작성자 crearity (175.♡.165.160)
작성일 12.09 13:34
적절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은 맞다고 쳐도..
이제 겨우 묻힐만한데, 굳이 꺼내서 논란을 일으킬만한 사안인지 의문이네요.
더구나 사과하고, 편집에서 삭제까지 된 마당에..

제발 화력과 신경을 한곳으로 집중합시다. 내부총질이나 하지말고.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4.♡.25.2)
작성일 12.09 13:45
앞 뒷말은 하나도 듣지않고 저말만 들었군요.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180.35)
작성일 12.09 13:48
@queensryche님에게 답글 앞 뒤 모든 걸 다 빼고
적절하게 사용된 '단어' 하나 왜곡해서
사람을 죽일수 있는게 기레기들입니다.

SOForce님의 댓글

작성자 SOForce (61.♡.118.45)
작성일 12.09 14:22
와 아무리 1급 위험 상황을 벗어났다고 해도  기레기들과 페미들의 합작 공격놀이를 가지고 여기서 욱신각신 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이재명 정부 들어서고나면 당분간 난장판 될 세상에 그냥 반란수괴의 쿠데타가 성공 했어야라고 추억 보정 들어갈 듯. 벌써 신물이 납니다.

항정살님의 댓글

작성자 항정살 (118.♡.5.231)
작성일 12.09 14:25
민감한 시기에 책잡힐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발언에 조차 발끈하는 또는 발끈해야 하는 세상이 되버린게 안타깝네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12.09 14:45
댓글들이 과하네요. 필요없는 말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저 교수님이 이런 비난 받을 분은 아닙니다. 철학 운운하는 분들은, 박구용 교수님 철학에 대해 다들 얼만큼 잘아시는 분들인가요?
평소에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는 교수님이니 남학생들, 어려워말고 많이들 나오라, 하는 뜻으로 한마디 하신 거고, 또 사과까지 하셨는데 다모앙에서까지 이렇게 험하게 비난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202.♡.209.220)
작성일 12.09 14:52
글 쓰신 분 1분에 한개씩 아무 의견 없이 뉴스 퍼서 올리시는데 박구용 교수 건만 자기 의견을 추가하시는군요
8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12.09 14:58
@통만두님에게 답글 저도 올리는 뉴스에 의견 많이 남기는 중입니다.

SOFor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OForce (61.♡.118.45)
작성일 12.09 15:11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좋은글도 올리셔서 좋지만 스팸성 한줄 의견 남기고 분란일으키는 글 같은건 읽기싫어 차단하고 싶어도 게시판 관리자라고 안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추가 - 이제 차단되는군요 한 달후에 뵙겠습니다. 포이에마님.

paransl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ranslow (123.♡.212.130)
작성일 12.09 14:58
별뜻없이 한말이었겠만 그말이 젊은여자들이 있으니 클럽가라는 식의 뉘앙스였던건 맞지않습니까. 평소생각을 보여주는 거 같고 지금같은 심각한 상황에 나와서 하는 발언치고는 경솔했다고 봅니다. 그런식으로 젊은남자들을 집회로 끌어가야한다는 발상이 상당히 기분안좋지 않습니까.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실례인 발언이라고 생각됩니다.

SOFor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OForce (61.♡.118.45)
작성일 12.09 15:16
@paranslow님에게 답글 한동훈 같은 스타일로 글쓰는 분도 계시군요. 일단 차단 박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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