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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냐 4.19냐 의 기로에 서있네요 (개인적인 최악의 시나리오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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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의폭탄 221.♡.214.74
작성일 2024.12.09 23:24
84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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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에 긴급체포 검토면 


윤석열 입장에선 직무정지가 안되어 있는 만큼 


마지막 발악으로 군사쿠테타를 실행할 가능성이 


있어 실제로 실행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면 윤석열을 따를것으로 보이는


수방사랑 방첩사는 윤석열 측에 붙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경호실은 말할것도 없고요 


특전사는 일부는 동조 일부는 항명으로 12.12때처럼 


갈릴거 같네요 


그러면 수방사랑 방첩사를 막으려면 


한미 연합사측에서 이를 막아줄 지원부대를 선정해야하는데 


육군으로는 수도군단이랑 기계화사단이나(지상작전사령부)


해군본부 예하 해병대 지원 , 해군작전사령부


공군본부 공군작전사령부 기동타격대 


합참이랑 한미연합사에서 동원할수 있는 부대(전방부대를 제외) 출동 가능한 부대를 최대한 동원해서 


국회의사당 사수랑 용산 대통령실 (구 국방부청사)

점령 및 진압이 필수적으로 보여지고 

최종적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해야 끝나겠네요



수방사랑 방첩사 사령부를 접수 및 진압하여 무장해제 시켜야하는데 집중해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한강 다리를 유사시에 수방사가 관할하고 있어서 다리를 통제해버리고 일부 동조하는 특전사 예하 공수부대들이 빠르게 출동해버리면 쿠데타가 성공할수도 있는 만큼 특전사 출동저지랑 수방사 무력화가 제일 선제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될거 같습니다.  

 

그래서 해병대랑 해군, 공군에 지원이 필수적일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란군의 목표로는 국회의사당 점령 후 2차 비상 계엄 선포 및 용산 대통령실 사수 


진압군측으로는 국회의사당 사수 및 용산 대통령실 점령이 주요 목표가 되겠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나쁜 말로 하면 개인적인 망상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상대가 어지간히 정신나간 인간인지라 


혼자 일기장에나 적을 글을 적어봤습니다. 


혹시라도 불편하실 회원분들께 죄송합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arabica님의 댓글

작성자 arabica (211.♡.177.135)
작성일 12.09 23:28
미국이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심지어 직접 개입까지 언급한 상황인데 그게 되겠나요 ㅎㅎ

느려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느려유 (223.♡.181.23)
작성일 12.09 23:29
저쪽 애들중에 미군 심기를 거스를만한 배짱 있는 군바리가 있을까요;;;

Dyner님의 댓글

작성자 Dyner (218.♡.96.235)
작성일 12.09 23:29
가장 단순하면 반란군 직계가족들부터 포로수용소로 가두면 안될까요? 적군이 된 이상 전쟁인데… 실제로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려 하는 거고…

옐도님의 댓글

작성자 옐도 (58.♡.150.98)
작성일 12.09 23:30
미국도 그렇고 여론도 이미 끝난 상황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주요 인물들에 대한 테러시도는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반드시 확실하게 처단해서 내란의힘이 소멸에 길로 가길 바랍니다.

스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터드 (115.♡.212.193)
작성일 12.09 23:30
미국이 2차 계엄 시도하면 직접 개입도 불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저 발언 때문에 군은 안 움직일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 무서운거 제일 잘 아는 곳이 군대입니다.

느루님의 댓글

작성자 느루 (180.♡.29.212)
작성일 12.09 23:31
최악의 상상이라 하셔서 해군과 공군이 가진 체계에서 육군 부대의 쿠데타를 막을 방도가 있는가요?

미소의폭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미소의폭탄 (221.♡.214.74)
작성일 12.09 23:34
@느루님에게 답글 해군이면 해병대 동원이 가능하고 공군이면 기동타격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육군으로도 수방사랑 수도방위 투톱인 수도군단이 있네요 (한미연합사에서 동원이 가능할거 같은 부대라고 적어봤습니다.)

LoMC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MCve (211.♡.88.154)
작성일 12.09 23:38
그나마 친위 쿠데타이기 때문에 현재 목숨이라도 붙어있고 방송나와서 억울하다 어쩌다 떠들어 대기라도 할수있지....
아니었으면 죽거나 or 바로 체포되서 군 재판 기다리고 있었을 놈들입니다.
2차 계엄한다? 그럼 그냥 보는 즉시 사살될 겁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계엄 해제가 되는 바람에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운좋게 유혈사태 안일어난거에요..
국힘이나 집권내각이나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면서 해프닝처럼 넘길려고 하는데요
쿠데타에서 유혈사태없이 계엄 해체한건 천운이었습니다.
만약에 소수라도 유혈사태가 있었다면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 말도 못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보는 눈도 너무 많아요

일상다반사님의 댓글

작성자 일상다반사 (220.♡.54.21)
작성일 어제 00:24
수방사 방첩사도 눈이 있고 귀가 있어요, 겉으로 윤씨 말 듣는 척은 할 수 있지만, 내란 모의 때와는 너무 많이 변해버린 오늘의 상황에서 3일날처럼 절대 하지 못합니다. 만에 하나 그 남은 세력들이 단체로 미쳐버려서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인다면, (상상하기 싫지만) 일부 시민들이나 주요 인물들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겠지만, 절대 원하는 바를 쟁취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몇몇 저 둘과 관계를 맺은 이들은 돌아버린 상태라 미친 짓을 벌일 수 있는 놈들이지만, 절대 그들만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수방사와 방첩사에게 지시한대도 이행하지 않을 겁니다. 사령관이 지시해도 그 밑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 밑을 움직일 수 있대도 그 밑은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

원티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티드 (211.♡.178.80)
작성일 어제 00:24
현시점에서 자체 쿠데타는 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한 방법은 북도발 유도...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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