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경주 집회에 오신 20대 여성분께 묻고 싶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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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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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 몇시간 행진하는 것도 저는 춥더라고요...
근데...... 참가하신 20대 여성 한분이... 위에는 패딩인데 하의는, 치마에 슬리퍼였습니다... 그것도 맨발이요...
정말 기겁했네요 ㅋㅋ 행진을 마치고 저는 벌벌 떨고 있었는데... 그 분은 웃고 계시더군요.
근력은 제가 좀 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전투력 만렙이신 것 같았습니다.
안추우시냐고 묻고 싶었는데, 쫄아서 못 물어 봤습니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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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젊을 땐 그냥 되고, 나이들면 그냥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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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님의 댓글
와 저게 뭐야.. 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저도 어릴때 한겨울 반바지가 간지라며 입고 다니던 기억이... ㅋㅋㅋ.... 도랏...
나이가 어리거나, 늙을수록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게 진리인가봅니다. ㅠ
댓글 읽어보니 저도 어릴때 한겨울 반바지가 간지라며 입고 다니던 기억이... ㅋㅋㅋ.... 도랏...
나이가 어리거나, 늙을수록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는게 진리인가봅니다. ㅠ
선녀와나훗꾼님의 댓글
맞아요...저는 더위는 안타는데 추위는 많이 타는 편입니다. 그래도 10대 때 까지는 겨울에 반바지입고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슬리퍼는 기본이구요. 저희 집사람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겨울에 치마입고
등교해도 전혀 추운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젊음의 힘인것 같아요..ㅎㅎ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슬리퍼는 기본이구요. 저희 집사람도 고등학교 때 까지는 겨울에 치마입고
등교해도 전혀 추운줄 몰랐다고 하더군요. 젊음의 힘인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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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m3님의 댓글의 댓글
@IKEMEN님에게 답글
저도 30살까지는 겨울에도 찬물 샤워했습니다. 지금은 뼈가 시려요.. ㅠㅠ
조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