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뻘글러] 사상 처음으로 감액예산안 통과가 되는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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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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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뜻대로 감액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검새들이 빠리바게트 처먹는 등 지들 똥구멍으로 세금을 처먹는걸 막았다는 의미도 있지만...전 이게 민주당 지지자들인 소위 '집토끼'들에게 어필했다는 점에서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이게 민주당입장에서도 결코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못이기는척 어느정도 국짐이 원하는대로 소위 유도리를 발휘할수도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는 우리가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다!'는 모습을 끝끝내 관철하면서 때로는 밉고 실망스러워도 어쨌든 민주당을 지지하고, 표를 주고, 돈을 쏴주는 '집토끼'들이 만족할수있는 결과를 낸겁니다.
믿음에, 응답한거죠.
전 이걸 진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앞으로도 열심히!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닥치고 민주당을 지지하고 표를 줄겁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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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독쉘님에게 답글
뭐 언제는 안그랬나요.
언창것들 진짜 손봐줘야하는데 말이죠. ㅡㅡ+
언창것들 진짜 손봐줘야하는데 말이죠. ㅡㅡ+
곰팅이1님의 댓글
사실 600조원이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예산안에서
5조도 안 되는 감액가지고, "감액예산안"이라는 타이틀 붙이는 것 자체가 지독한 프레임입니다.
국회는 그 태생부터 정부의 재정을 감시하는데 목적이 있는 기관입니다.
깎는 게 디폴트고, 그냥 통과시켜주는 게 직무유기라 생각합니다.
5조도 안 되는 감액가지고, "감액예산안"이라는 타이틀 붙이는 것 자체가 지독한 프레임입니다.
국회는 그 태생부터 정부의 재정을 감시하는데 목적이 있는 기관입니다.
깎는 게 디폴트고, 그냥 통과시켜주는 게 직무유기라 생각합니다.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곰팅이1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어디다 썼는지 증빙조차 못한다는건, 구린 곳에 세금을 펑펑썼다는 자기고백이니까요.
깎는게 당연하죠. ㅡㅡ+
어디다 썼는지 증빙조차 못한다는건, 구린 곳에 세금을 펑펑썼다는 자기고백이니까요.
깎는게 당연하죠. ㅡㅡ+
독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