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청문회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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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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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청문회 하기 전 생각
: 등신 같이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어설픈 소규모 군사행동
내란 청문회에서 밝혀진 것
: 북한에 대한 작계를 우리나라 수도에 그대로 실행하려고 한 철저하고도 잔인한 계획. 선발대는 특수부대였고, 이를 교두보 삼아 전군을 서울에 불러 제2의 5.18 광주를 만들려고 함.
시민들과 야당 모두의 힘으로 초기에 겨우 막은 건.
이걸 가만히 둘 수 없는 건데 말입니다. 검찰은 묻으러 하고, 사법부는 꿀먹은 벙어리고. 다 내란범들이죠.
댓글 9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너무 "쉽게", "잘" 막았다는 생각에 '뭔가 허술하다'는 것이 첫 인상이었지만
밝혀지는 사실들을 보면 막은 것 자체가 기적이었어요.
민주당의 첩보, 대응 체계가 훌륭했고, 당일 행동들이 신속정확했으며, 시민들이 달려나가 막아준 것은 숭고했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했는데,
저는 당일 사람들의 대응이 중요하긴 했지만, 하늘에서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돌봐주지 않았으면 이렇게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밝혀지는 사실들을 보면 막은 것 자체가 기적이었어요.
민주당의 첩보, 대응 체계가 훌륭했고, 당일 행동들이 신속정확했으며, 시민들이 달려나가 막아준 것은 숭고했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했는데,
저는 당일 사람들의 대응이 중요하긴 했지만, 하늘에서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돌봐주지 않았으면 이렇게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이거 초기 단계가 성공했으면 독재정권은 충분히 가능했다 봅니다. 지금도 위험단계구요.
DRJang님의 댓글
군 내부에서도 낮은 계급의 인원들이 이런저런 형태로 항명 혹은 항명에 가까운 태업들을 해서 조금씩 바뀐 흐름들이 시민들과 의원들에 발빠른 대처와 만나서 큰 변화를 만든거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네. 더 무서운 건 아직도 위험단계라는 거죠. 미국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그래서 빅터 차 같은 인물이 "2차 계엄이 발동되면 미국이 상대한다" 는 식의 강경하고 직접적인 발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 것이 현 정부에 전달되어 12월 6일 국방장관대리(차관)부터 12월 7일 윤석열까지 '2차 계엄은 없을 것' 이라고 거듭 발표했던 것 같고요.
또 이런 것이 현 정부에 전달되어 12월 6일 국방장관대리(차관)부터 12월 7일 윤석열까지 '2차 계엄은 없을 것' 이라고 거듭 발표했던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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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무섭긴 하지만 나름 협조적일거라 생각하기 쉬운 방첩사 요원들까지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길거리 산책하면서 항명한 상황을 보면 어지간한 명분으로는 비슷한 시도는 이제 어려울거라고 봐야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저도 7:3 정도로 보고, 가담하면 인생 종친다고 소극적 저항이 계속 될거라고 봅니다만, 반대 쪽으로 몰고가려는 움직임이 많아서 아직 위험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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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녕님의 댓글
진짜 천운으로 막은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