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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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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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의 정치적 투쟁에서 무언가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그건 군중 속에 점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가 특출나서 엄청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없지만 그냥 점 하나로서 자리에 있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늘 그렇게 해왔는데 이번 집회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노가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이전 보다 더 분노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태어났거든요.
신생아인 아이를 두고 어떻게도 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나의 아이가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은 이래서는 안되기 때문에 더 화가 나고 참석하지 못하는 미안함에 마음이 슬픕니다.
제가 비록 몸은 못 가더라도 마음만은 매일 매일 응원하고 있습니다.
자리를 빛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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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달님의 댓글의 댓글
@채리새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반드시 그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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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님의 댓글
우리의, 서로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거잖아요.
아이를 옆에서 지켜주셔야죠.
아이를 옆에서 지켜주셔야죠.
8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하늘연달님의 댓글의 댓글
@BLUEnLIV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이렇게 도움 받은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도움 받은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채리새우님의 댓글
꼭 탄핵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