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尹, 조기 퇴진 의사 없어…질서 있는 퇴진의 길 찾는 한동훈 노력은 사실상 끝나”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1 15:32
본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퇴진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여당 관계자는 “질서 있는 퇴진의 길을 찾는 한동훈 대표와 당의 노력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 대표 등 지도부는 ‘내년 2월 하야-4월 대선’과 ‘내년 3월 하야-5월 대선’ 두 가지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제시하며 정국 수습을 고심해 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실제 의중을 당 차원에서 확인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도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정지를 위해 사실상 탄핵 찬성 흐름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당 관계자는 이날 “한 대표가 탄핵보다 덜 혼란스럽고 예측 가능한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조기퇴진 의사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이상 질서 있는 길을 찾는 노력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고 말했다.
댓글 16
/ 1 페이지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윤이 그렇게 똥고집에 남의 말 안 듣는 다던데.... ㅋㅋㅋ
그 똥고집으로 결국 다 말아먹네요....
그 똥고집으로 결국 다 말아먹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사실 내란당의 주요 세력은 애초부터 날리고 싶던 한동훈을 이번에 제거한 거라 봐야죠.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ㅋㅋㅋㅋ 이럴걸 몰랐나요 한은? 그리고 뭔 국민의당 하야 로드맵? 올해본 개그중에 제일 웃겼던것같습니다
teleb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