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단독] 여인형 "김용현, 며칠 전부터 비상계엄 필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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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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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인형 "김용현, 며칠 전부터 비상계엄 필요 시사"
검찰은 여 사령관에게 계엄 당일 상황과 함께 사전에 계엄 계획을 준비했던 건 아니었는지 추궁했습니다.
여 사령관은 계엄 선포 며칠 전부터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첩사령관 직위상 국방장관에게 독대 보고하는 일이 많은데, 계엄 며칠 전부터 김 전 장관이 야당의 잦은 탄핵과 예산안 처리 지연 등 시국 상황을 언급하며 비상계엄 필요성을 시사하는 말을 했다는 겁니다.
여 사령관은 다만 '이 사람 큰일 나겠구나' 생각했을 뿐 실제 구체적인 계엄 논의를 하지는 않았다고도 진술했습니다.
여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전화해 국회로 출동한 방첩사 병력이 왜 진입하지 못하는지 물었지만, 본인은 물론 출동한 병력들이 강제 진입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임무를 밀어붙이지 않았다고도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이 이틀 전부터 계엄 계획을 알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볼 때 사전에 내란을 모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 사령관은 다만 '이 사람 큰일 나겠구나' 생각했을 뿐 실제 구체적인 계엄 논의를 하지는 않았다고도 진술했습니다.
여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전화해 국회로 출동한 방첩사 병력이 왜 진입하지 못하는지 물었지만, 본인은 물론 출동한 병력들이 강제 진입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임무를 밀어붙이지 않았다고도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이 이틀 전부터 계엄 계획을 알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볼 때 사전에 내란을 모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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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KIT님의 댓글
이 반란군놈의 새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