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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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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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2월 12일, 지난 1979년 군사반란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계엄군은 광주에서 학살을 저질렀죠.
그로부터 45년이 지났는데, 광주의 참상은 2024년 서울에서 재현될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12.3 내란을 여러분께서 막아내지 않으셨다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자녀들의 삶까지 파괴됐을 겁니다.
그런데도 여당 중진이란 이들은 토요일에 탄핵안을 표결하면, '집회시위자들' 때문에 자신들이 위험할 거라며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소리입니다.
역사의 역행을 막아냈고, 지금도 맨몸으로 막고 있는, 수준 높은 시민들을 매도하는 반란비호자들이야말로, 반역을 멈춰야 합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MBC 여 ~~!!! 흥해라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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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nite님의 댓글
이야 이떻게 하면 저런 센스 있으면서도 강한 메시지를~ 대단합니다~
시청료는 MBC로!!!!
시청료는 MBC로!!!!
blast님의 댓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앞선 이들, 그 역사에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 거죠. 오늘 MBC 멘트 멋있네요.
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수신료 2,500원을 걷으면 마봉춘 절반, ebs 절반으로 가게 하고 충성을 다하는 용산 제2 조선총독부 방송 KBS는 폐국시켜 버려야 합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언론들이 지금의 MBC 처럼만. 군다면
국짐은..진짜 멸망이고
더이상2찍들이 기어나와 설치는꼴은 안볼테데 말입니다. 개검들 역시 그딴짓 못하겠죠.
국짐은..진짜 멸망이고
더이상2찍들이 기어나와 설치는꼴은 안볼테데 말입니다. 개검들 역시 그딴짓 못하겠죠.
같이놀아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