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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씨(가수) 문제는 정치적이 아닌 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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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2024.12.12 02:50
4,04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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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모씨였으면 


아 죄송합니다. 조금 곤란합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그냥 이러고 말았을 것 같아요. 


하루에도 저런 DM 수백 수천건 받을 것 같은데 


본인이 관심 없으면 대꾸를 안하던가 아니면 그냥 저렇게 때우고 마는거죠. 


사람들이 언제 연예인한테 정치발언 해줘야 한다고 압박하나요?


그냥 그 DM 날린 사람이 무리하고 무례한건데 


그럼 그냥 대충 예의로 거절하면 될 것을 


추운데 나와서 고생하는 시민들을 정치인도 아닌데 헛고생 하는 사람들로 만들어버린거죠. 


그로인해 그의 정치성향까지 알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너무 경솔했고, 정치 성향 드러나면서 사람들한테 짜게 식게 만든 본인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8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2:56
같은 생각입니다..

트롯 극혐하는 1인으로 얘는 원래 싫어했지만..우울증으로 고생하던 국딩여동창이 얘때문에 우울증 고쳤다니..뭐..뭐라한대요..ㅎ
암튼 전 극혐요..종편트롯..

Realtime님의 댓글

작성자 Realtime (75.♡.158.112)
작성일 02:57
그러게요. 조금 더 어른스럽게 공적인 답변을 했다면, 중립이라도 사람들이 이해하고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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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111)
작성일 03:02
이 시국 어쩌고 이야기 하는 게 거부감이 들 수는 있는데 정치 혐오의 뉘앙스를 풍기면 당황스럽죠.
지금의 시국이 정치의 영역이 아닌데도 그렇게 생각하고 반응하니까 그 반응에 오히려 사람들이 놀란 거고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눈치만 좀 챙겼으면 하는데 그 정도 소양도 없는 사람도 많고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03:02
뭔일인가 했더니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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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19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그사진이 아닙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3:03
멍청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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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92.♡.86.243)
작성일 03:11
공감 능력이 전혀 없네요. 아티스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공감이 없다면 끝난 겁니다. 그냥 노래해서 돈 버는 딴따라죠.

짱구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짱구아빠 (220.♡.40.133)
작성일 03:15
나에게 어마어마한 팬들이 많으니 니까짓게 뭐라는게 참 같잖다...라는 생각을 할수는 있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저도 나름대로 생각은 있습니다만 표현하면 문제가 더 많을것이라 생각되어 자제하는 중입니다. 죄송하지만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정도로 넘어갈수도 있을텐데...

내가 정치인이 아닌데 왜 목소리를 내요?
추위에 나와서 장갑차 막고 총부리 앞에서 버틴 국민들은 정치인이라 그랬답니까?
개 생일 축하할 시간은 있고 정치에 관심을 둘 시간은 없다는 소리로 들리잖아요.

jayne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nee (182.♡.161.185)
작성일 03:27
저는 이 뉴스 처음 접했을 때 순간 기획사에서는 얘를 어떻게 관리하기에 이 모양이냐 싶었어요. 그냥 허접한 가수도 아니고 막강한 팬 클럽을 거느리고 있는 가수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위에도 여러 앙님들께서 지적하셨듯 얼마든지 정치적으로 유화해서 표현 가능했을텐데, 기획사는 뭐하는 걸까요. 기획사가 아니었어도 가수 개인적으로 저게 판단이 안되나요? ㅎㅎㅎ ㅁㅊ
4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의 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3:29
평소 같은 상황이면 몰라도 지금 시국이 계엄 쿠데타 내란이 일어나고 진행되는 상황인데 저런 반응은 왜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디엠 엄청 받을텐데 그냥 하던대로 무시했으면 되는데 말이죠. 기획사가 어떻게 관리 하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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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푸 (154.♡.158.19)
작성일 03:38
뇌가 없기에 수준 나오는가죠.
나는 벌만큼 벌었으니 다 관심이 없다는거죠. 누구때문에 돈을 벌었는지는 생각치도 않고요.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59.♡.86.155)
작성일 03:52
그냥 축구 좋아하는 2찍이었나 봅니다. 기대도 없던 트로트 가수입니다만.

한운님의 댓글

작성자 한운 (218.♡.21.104)
작성일 03:59
그냥 봐도 딴따라 였고, 딴따라로 끝날 인생이지요.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4:05
그동안 팬을 위한다고 해서 좋게 봤는데 다 가식인 이미지 메이킹이었어요.
진짜 실망 많이 했습니다.

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어머 (66.♡.126.27)
작성일 04:15
@istD어토님에게 답글 소속사가 미담 만들어 커뮤니티에 퍼트리는 언플의 대가입니다.

라면먹고갈래님의 댓글

작성자 라면먹고갈래 (211.♡.254.25)
작성일 04:08
TV 조센징 출신이고
트로트가수로 출세했는데 뜬금 다른장르 곡을 타이틀곡으로 채택해서 나왔고
인기빨 말고 순수 곡 자체로 인정 받은적도 없고
솔직히 저 양반보다 가수로써의 재능, 아티스트로써의 재능이 특출난 무명의 가수들이 몇트럭은 된다는 점 등을 미루어봤을때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있다고 생각을 했었네요

물론 이런 생각이 상당히 꼰대스럽다는 점은 알지만,
한국 음악씬이 k-pop과 트로트를 제외하고 밥벌어먹기 힘든 구조고 진입장벽도 굉장히 높다는 점을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1인으로써 그래도 가수로써 인정을 받는다면 적어도 일정수준 이상은 되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평소에도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저 양반 말고도 요즘엔 너무 많죠
자기 음악으로 승부볼 생각은 없고 남의 곡만 부르면서 너무 많은 인정을 받는 현상을 보면서 이거 너무 부조리한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쨋든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결국 커밍아웃 해버리는군요

cugain님의 댓글

작성자 cugain (104.♡.30.42)
작성일 04:19
원래도 관심없었고,
얼굴을 자세히본건 촤근 삼시세끼가 처음인데,
저 소식듣고선 완전 비호감에 몰상식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넌 눈치라도 있어라 가 이럴때 쓰는 말일거예요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돌궁댕이님의 댓글

작성자 돌궁댕이 (220.♡.19.199)
작성일 04:30
민주주의에 대한 감사함이 안보이더군요. 그렇게 역사를 잊었으니 이런일이 반복되는것입니다. 에휴...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04:35
임뭐요로 불립니다. 뭐요?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72.♡.122.163)
작성일 05:02
비겁한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좋아해서 콘서트 고시더 자주 했는데 이젠 끝입니다.
연말에 콘서트 잘 하나 보겠습니다.

onefineday님의 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6:00
대화하는 말투가...
그동안 간간히 나왔던 팬에 대한 배려 에피소드는 그냥 장삿속으로 하던 언플이었나 보네요.

욘마사님의 댓글

작성자 욘마사 (61.♡.60.49)
작성일 06:32
이찬원, 임영웅을 좋아하는 부모님이셔서 이찬원콘서트는 보내드렸는데…(상대적으로 예매도 쉽고)  임영웅은 제 손으로 콘서트 티케팅할 일은 없게 되었어요~
아… 임영웅씨 아니죠… 임뭐요씨죠~

다마스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마스커 (211.♡.63.99)
작성일 06:33
여기는 연예인 얘기 하지 말라는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
5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윈터님의 댓글

작성자 윈터 (223.♡.54.204)
작성일 06:54
정치 스탠스를 떠나서 봐도 기본적인 예의가 없어보입니다.
원래도 관심 없었지만 믿고 걸러야 하겠네요.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22
고등학생들도 이번 내란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던데 단순 태도논란이 아니죠.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07:34
뭐요
내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

말 뽐새도 가뜩이나 싸가지 없는데 같이 올린 사진은 더 킹받게 하네요 ㅋㅋ

위즈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위즈덤 (211.♡.142.110)
작성일 07:43
일제시대라면 제일 먼저 총독부가서 엔카부를 사람이네요
5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08:33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임영웅 태도의 문제죠.

듣기로는 저렇게 가까운 사람(PD 라던가?)이 격의없이 물어본거라 그렇게 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런 에피소드를 공개한 사람이 가까운건가? 하는 애매함도 남고...

임영웅의 단순한 대응과 현실에 대한 무감각이 많이 서운한 대목이죠.
그간의 미담으로 그에게서 기대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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