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 대표님 면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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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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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서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제 대법원 확정판결 이후 분노감이 치밀어 오르고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 같았습니다.
12년전 공황발작이 시작된 이래 약도 먹고 심리치료로 받으며 나름 잘 관리해왔는데 12.3 내란사태 이후 제 스스로 느끼기에 제 몸상태가 매우 안 좋습니다.
아내도 이런 제 상태를 매우 걱정하고 있어서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정말... 견디기가 힘드네요.
수사기관은 없는 죄도 증거를 조작해 뒤집어 씌우고...
사법부는 무죄의 근거는 모두 무시하고 유죄의 심증으로만 일관된 판단을 해버리는...
이 망할 놈의 세상을 어떻게 버티고 살아야 할 지...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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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콜패리티님의 댓글
건강 챙기십시요. 지금이 동트기전 가장 어두울때입니다. 환한 세상 오기 직전이니 희망 가지시고 좋은 생각만 하셨으면 합니다.
7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원티드님의 댓글
지병이 있으시다니 건강을 위해 힘들겠지만 잠시 뉴스를 떠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광장에 나가 목청껏 외쳐보는 것도...이게 의외로 분풀이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