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진짜 운이 얼마나 좋은건가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13 16:04
본문
애초에 대선 후보급으로 올라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었음.
아무런 정치적 업적이나 스토리텔링, 내러티브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그저 언론 띄워주기로 올라섰고,
사실 본인의 한없이 가벼운 언행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지지율은 두 배쯤 되었을지도.
무슨 기괴한 가슴뽕, 키높이 구두, 사진찍을 때 뒷꿈치 드는 짓이나 깐죽거리는 말투만 없었어도 이재명 지지율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라고 봄.
(한동훈을 높이 평가해서가 아니라 늘 민정당 후예들은 능력치 대비 매우 높은 지지율을 바탕에 깔고 감).
내란 날인 12.3에는 국회 무력진압 국면에서 운좋게 야당 의원 눈에 띄어 야당 보좌관에 의해,
국회의원만 들어갈 수 있는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 들어가 목숨 부지...
이런 사정도 모르고 탄핵 찬성한다 했다가 다시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한다 하여 정치적 입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하였으나...
천만다행으로 윤석열이가 레전설 미친 담화문을 내놓고 민정당 후예들도 뻘짓을 반복하는 바람에...
뭐랄까... 보수꼴통의 유일한 구세주 쯤으로 화려하게 다시 등장.
사실, 앞으로 입만 쳐다물고 윤석열 탄핵만 줄기차게 외쳐도 정치인으로 굶어죽을 일은 없다고 봄.
근데 그 한없이 가벼운 깐죽이 한동훈이는 앞으로도 본인 복을 걷어 찰 예정이니 큰 걱정은 없음?
한국 정치사에서 정말 미스테리한 인물로 남을겁니다. 한동훈은.
댓글 6
/ 1 페이지
난난나나난나님의 댓글
서울대에 입학했을 때처럼, 사시를 패스했을 때처럼, 법무부장관이 됐을 때처럼 모두 제 잘난 덕이라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지금도요.
익스크루님의 댓글
말투좀바꿨으면 좋겠는데.... 보기 싫은데 듣는건 더 싫어요 ㅠㅠ
7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sCloud님의 댓글
자기가 아무리 위험한 짓을 해도 자기 목숨을 구해주는 건 국짐이 아닌 민주당이라 믿고 있을 겁니다.
내란 패거리들도 역시 '민주당이 있는데 대한민국이 쉽게 망하겠어?' 라고...
내란 패거리들도 역시 '민주당이 있는데 대한민국이 쉽게 망하겠어?' 라고...
kmaster님의 댓글
한동훈 잡혔으면 바로 가는 중에 사살되고 북한 핑계로 2차 계엄 떨어졌겠네요
한동훈은 박주민 의원에게 평생 감사해야 합니다
한동훈은 박주민 의원에게 평생 감사해야 합니다
JohnPark1님의 댓글
더운데 가발벗고 편히 쉬길